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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174

<#33. 하룻밤에 읽는 일본 군사사> 한줄평 - 책에 빨려들어가 4박 5일간의 일본 군사여행을 함께 떠난 느낌~ ​다음 여행지는 일본! ​ ㅇ 서문​ ㅡ 우리와 많은 관련이 있음에도 일본의 군사사는 잘 다뤄지지 않았다. 단순한 반일감정에서 벗어나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지피지기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ㅡ 근대의 일본과 일본군은 무시하고 조롱하기에는 너무 강한 나라와 강한 군대였다. 비판은 상대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할 수 있다. ㅇ 본문 ㅡ 1일차 ㅡ 오사카가 공습을 당한 이유는 제국일본군 제4사단 사령부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탄약창이 위치한 군인도시였기 때문이다. ㅡ 북한 역시 625당시 의정부 축선의 적 4사단이나, 아니면 오늘날 서북도서의 트러블메이커 적 4군단을 볼수 있듯 4를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그런데 왜 우리군만 '4'를 .. 2020. 4. 2.
<#32.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한줄평 - 일본 군사사의 시초(?)이자 일본 근현대 정신의 뿌리! 知彼知己 白戰不殆​​ ㅇ 서문 ㅡ 요시다 쇼인(1830~1859) ㅡ 일본의 많은 인물들이 '요시다 쇼인'이라는 스승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많은이들이 모른다. ㅡ '한반도를 정벌해야 한다'라는 정한론을 집대성한 인물 정도만 알고, '야스쿠니 신사'가 원래 요시다 쇼인 등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ㅇ 본문 ㅡ 오다 노부나가(1534~1582) ->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1598) -> 도쿠가와 이에야스(1543~1616)로 이어지며 '에도막부'가 세워진다. 뜻은 '도쿄에 세워진 정부'이고 에도시대에는 중앙정부인 '에도막부'와 지방정부인 '번'이 공존하는 체제를 '막번체제'라고 부른다. ㅡ 에도막부는 .. 2020. 4. 2.
<#31. 어떻게 이길 것인가?> 나의 한줄평 - 얇디얇은 교범같은 책.. 읽기 전 이 책을 산것을 후회했다면, 읽은 후 후회한것을 후회함. 간결하지만 핵심적인 미 해병대의 전쟁 철학 ㅇ 서론 ㅡ 전쟁은 영원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전쟁처럼 전쟁수행에 관한 우리의 접근도 진화해야한다. 전문성을 다듬고, 확장하고, 높이는 것을 멈춘다면 우리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정체되고, 패배하게 될 위험에 처한다. ㅡ 셈퍼 피델리스(Semper Fidelis) 언제나 충성을 ㅇ 본문 제1장 전쟁의 본질 ㅡ 전쟁의 본질은 자기의 의지를 타자에게 강요하는 화해할 수 없는 독립된 두 의지 사이의 폭력 갈등이다. Zweikampf(양자갈등) - 클라우제비츠 ㅡ 전쟁의 목적은 적에게 우리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이다. ㅡ 전쟁은 인간 활동이기 때문에 마찰은 언제나 .. 2020. 4. 1.
<#30. 생각하는 전투기술 이야기> 한줄평 - 생각을 안하니 전투기술이 안늘지... ㅇ 서론 ㅡ 생각이 멈추면 목숨도 멈춘다 ㅡ 기존의 전쟁과 테러의 개념을 뒤집는 다양한 형태의 변칙과 비상식적인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난무하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ㅡ 한정된 예산과 줄어드는 인력으로 전력 상승 및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굳건한 군인정신과 창의적인 전략전술로 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나가야 한다. ​ ㅇ 본문 1. 서론 ㅡ 4세대 전쟁의 주요 전장이 된 도시지역 (소련의 스탈린그라드, 체첸의 그로즈니, 소말리아의 모가디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이라크의 바그다드, 팔루자 등) ㅡ 미군은 2006년 2월까지 공격작전, 방어작전 그리고 안정화작전을 결합시킨 전영역작전(Full-spectrum Opeara.. 2020. 3. 28.
<#29. 무기전 보급전> 한줄평 - 가볍게 읽고 참고하기 좋은 책 ㅇ 서론 ㅡ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기 개발의 역사이기도 하다. 또한 전쟁을 오래하기 위해서는 무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급능력도 중요하다. ㅇ 본문 1. 무기전 ㅡ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피해를 입힐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전략과 군사학의 근본 원리임을 감안할때 활은 매우 참신한 무기라 할 수 있다. ㅡ화살을 막고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방패와 투구, 갑옷이 등장했다. 이에 화살촉은 차츰 돌에서 청동이나 철과 강철로 대체되었다. 이렇게 공격자와 방어자 간의 경쟁관계가 군사 무기를 발전시켰다. ㅡ 말이 끄는 전차는 사람을 태우고 다니기에 충분히 크고 힘센 품종의 말이 등장함과 동시에 전차에 맞서는 보병전술이 발달하면서 차츰 사라지게 되었다... 2020. 3. 28.
<#28.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The Accidential Power)> 한줄평 - 정말 억세게 운좋게 패권국이 된 미국. 그리고 재밌는 지정학과 인구학~​ ㅇ 서론 ㅡ 어떤 패권국도 자신의 지위를 영원토록 유지하지는 못했다. 부익부 빈익빈 이론은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전혀 설명하지 못했다. ㅡ 약한 나라가 두 강대국 사이에서 균형자 노릇을 한다거나 등거리 외교를 펼칠 경우 문자 그대로 가랑이가 찢어지고 만다. ㅡ 미국은 '우연히 등장한 초강대국'이다. 문자 그대로 모두 가지고 있는 나라다. 국가가 총동원되어 구축해야할 기반 시설이 미국에는 저절로 형성되었다고 말해도 될 정도고, 산업화의 선도 국가이며 민주주의 국가이며 지정학점 이점을 타고난 나라다. ㅡ 미국의 셰일혁명으로 에너지 문제에서 완전 자급 가능한 나라가 되었다. ㅇ 본론 ㅡ 브레튼우즈 회의, 미국이 전적으로 비용을 .. 2020. 3. 27.
<#27. 미중패권전쟁과 위기의 대한민국> 한줄평 - 국제정치에 감정따윈 없다. ㅇ 서론 ㅡ "권력을 가진 자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 한스 모겐소 ㅇ 본론 제2강. '1919년 건국설'은 역사왜곡이다. ㅡ 국가는 영토, 국민, 주권의 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1919년에 건국되었다고 한다면 1945년 해방이 될때까지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으며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ㅡ 근대국가의 요소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 혼자 국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위정척사파식의 시대착오적인 '우물안 개구리식의 사고'이다. 제3강.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자유'를 뺀 역사교과서 ㅡ 민주주의라하면 인민민주주의인지 민중민주주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 라고 분명하게 표현하여.. 2020. 3. 26.
<#26.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한줄평 - 국제사회의 변화가 단순히 '미국의 세기'만을 말하는건 아닐 것이다. 우리도 전략적으로 고민해야할 때인듯 하다. Positive Sum! 썸타자!​ ㅇ 서론 ㅡ 앞으로도 미국의 자리를 대신할 나라는 없다. 하지만 다가올 미국의 세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ㅇ 본론 ㅡ 경제력과 군사력, 소프트파워라는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다면, 중국이 총 경제규모 면에서 미국을 추월하더라도, 그것이 자동적으로 미국의 세기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GDP 총규모는 경제력 중에서도 어느 한 측면만 보여주는 수치일 뿐이다. ㅡ '헤게모니(Hegemony)'를 '국제질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영향력'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역사상 그런 국가가 있었던 적은 거의 없다. 미국은 사실상 '반쪽.. 2020. 3. 26.
<#2. Pocket guide to Germany> ㅇ Occupation versus Pacification ㅡ "You are not in Germany, however, to carry a chip on your shoulder or to brutalize in inhabitants. We are not like the Nazis" The message was simple, but it demanded a lot of the young men to whom it was addressed: Wasn't the struggle against Nazi Germany, which had subjected half of Europe to its brutal domination, the main motivation for the hundreds of thous.. 2020. 3. 26.
<#25. 정보전쟁> 한줄평 - 전쟁의 승패와 국가의 존망에 필수불가결한 요소, 정보의 중요성! 필요성!​ ㅇ 서론 ㅡ 정보란 적과 적국에 대한 지식의 전체를 의미하기 떄문에, 전쟁에서 아군의 모든 계획과 행동의 기초를 이룬다. - 클라우제비츠 ㅡ 정보가 만능은 아니다. 정보만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지만 정보는 승리를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더라도 승리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전쟁에서 정보는 어떤 형태로든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ㅇ 본론 1. 성공한 정보, 승리의 열쇠가 되다. ㅡ 여러분의 성공은 기억되지 않지만, 실패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 케네디 대통령 가. 제 1차 세계대전 - 치머만 사건과 영국 정보전의 승리 ㅡ 미국은 전쟁이 시작되고 3년이 경과할.. 2020. 3. 25.
#1. Mission Command, AUTL, METL, TEO, QLA + UJTL 2020. 3. 24.
<#24. 세계의 보병장비> 한줄평 - 아주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기에, 보병장비에 관한책이지만 전투원이라면 알아야함!​ ㅇ서문 - 거대한 함선, 세련된 항공기, 강력한 전차 등에 비한다면 너무나 하찮게 보이는 보병. - 보병은 군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병과이자 보병이 없이는 군대라는 조직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전쟁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짓는 것 또한 보병이다. ㅇ본문 ​ 1.개인화기 ㅡ M1 개런드 / 반자동소총 ㅡ StG44 슈투름게베어(돌격총) ㅡ 돌격소총의 베스트셀러 AK-47 / 절삭가공, 프레스가공, 다이프레스가공 ㅡ AK의 라이벌 M16 / 륭만(Ljungman)식 가스압 작동 ㅡ 권총사격 / 위버스탠스, 삼각형자세 ㅡ 저격소총의 총열은 프리플로팅 배럴(Free-Floating barrel)로 사격시 진동을 ..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