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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4

<다크투어 - 유럽 삼국지(영, 프, 독)에게 전쟁이란..?> 1. 다크투어란? ㅡ 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 2. 유럽 삼국지에게 전쟁이란? 1) 여행의 시작은 수도에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에 런던, 파리, 베를린을 목적지로 두었고, 제국주의와 세계전쟁 당시 주인공이었던 세 나라에서 각각 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다루는지 궁금했기에 전쟁과 관련된 모든 박물관, 기념관 방문을 계획하고 자료를 수집함. 2) 영국 - 신사의 나라? 찬란했지만 뻔뻔하고 한물간 대영제국. ㅡ방문한 곳은 대영박물관, 전쟁박물관, 처칠워룸, HMS벨패스트, 육군박물관. ㅡ Great 이나 Imperial을 붙이는 대영제국은 아직 당시의 향수를 그리워 하는 느낌이 많이난다. ㅡ 전쟁박물관.. 2020. 3. 5.
[독일 베를린] 4일차 - 정리 1. 행선지ㅇ 마이리얼트립 투어 ㅡ 브란덴부르크 문 / 파리저 플라츠ㅡ 홀로코스트 메모리얼ㅡ 국회의사당ㅡ JB 햄버거ㅡ 카이저 빌헬름 교회ㅡ 포츠담 플라츠ㅡ 체크포인트 찰리ㅡ 베를린 돔 ㅇ 투어 이후 ㅡ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기념관ㅡ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ㅡ 학센 + 소세지2. 세부내용 ㅇ 브란덴부르크 문 / 파리저 플라츠ㅡ 브란덴부르크는 우리나라로 치면 광화문과 비슷함. 주변에 미영프 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는 중심.ㅡ 1790년대 후반에 완공. 그러나 1804년 나폴레옹에 의해 위에 청동상을 뺏겼으나 1814년 다시 뺏어옴.파리저 플라츠란 뜻은 파리로 가는 출발지라는 의미로 출정의 의미가 담겼다고함. 포츠담 플라츠는 포츠담으로 가는 출발지인거고. ㅇ홀로코스트 메모리얼ㅡ 독일 정부에서 추모하기 위해 만든 곳ㅡ.. 2020. 3. 1.
[독일 베를린] 3일차 - 추모 1. 행선지 ㅇ 작센하우젠 수용소ㅇ 스토리 오브 베를린ㅇ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2. 세부내용 ㅇ 작센하우젠 수용소ㅡ 수용소까지 가는 길은 아주 멀고도 험하다...나도 끌려가는걸 상상하며 기차를 타고 1시간이 넘게 이동해서 거기서 또 버스를 타야 도착이다. 근데 버스가 20분단위로 있다보니 놓치면.. 걸어가는데도 20분이 넘는다. 버스정류장이 많아서 헤깔리는데 작센하우젠이라고 쓰여있는 정류장에 804번과 824번 만이 수용소로 가는 버스이다. ㅡ 수용소는 입장이 무료이다. 오디오 가이드는 3유로.넓은 수용소를 걸어다니며 가이드를 들으면 대략 2~3시간 정도가 걸린다.수용소 입구에 쓰여있는 ARBEIT MACHTERE노동이 자유롭게 하리라. 많은 수용소에 이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한다. ㅡ 작센하우젠이 유명한 .. 2020. 2. 27.
[서유럽 축구 & 전쟁기념관 투어] #1. 준비과정 ㅡ2009년 대학교 3학년때 동기들과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서유럽 코스를 다녀온 뒤로 11년만에 다시 가보고 싶어진 유럽. ㅡ서유럽 중에서도 영국, 프랑스, 독일을 가기로 정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대전의 주역이자 축구 강국이자 유럽의 삼국지. ㅡ 특히 런던, 파리, 베를린으로 정한 이유는 세 나라가 세계대전의 참전국이자 주전국이였고 나름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나라들이기에 과연 이 나라들은 어떻게 전쟁과 역사를 기억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최근 용산 전쟁기념관을 들린 이후 다른 나라의 전쟁기념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1. 비행기 예매 ㅡ 한달도 안남았고, 유럽을 가는 비행기임에도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60~80만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걸 확인하고 놀랬다. 생각보.. 202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