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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174

<#23. 북한은 누가 움직이는가> 한줄평 - 우리는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ㅇ 서론 ㅡ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답은 뻔하다. 김정은이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을 모른다. 이 불가사의한 독재 국가를 누가 어떻게 굴리고 있는지, 그 실체가 궁금했다. ​ ㅡ북한을 움직이는 사람과 구조에 대한 심층탐사 결과, '파워 엘리트'와 '해외 노동자' 라는 2개의 키워드를 뽑아냈다. '파워 엘리트'는 실무에 밝은 경제, 과학, 기술분야의 젊은 관료들이다. 북한 경제를 움직이는 해외 송출 노동자들은 스스로를 달러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ㅇ 본문 1. 김정은 시대, 판을 바꾸다. ㅡ오랜 세월 애증의 시간을 보냈음에도, 우리가 북한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 ​ ㅡ김정일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군정치를 내걸었다. 군에 대한 당적 지도가.. 2020. 3. 18.
<#22. 장군의 전역사> 한줄평 - 나는 전문가인가? 열정적인가? 창의적인가? ㅇ서론 ㅡ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을 바다로 데리고 가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생택쥐폐리. ㅇ본론 ​ 1. 물의 소리(애국, 체력, 극기, 정의) ㅡ워성틴DC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Freedom is not free /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 우리나라는 그들이 전혀 알지 못했던 나라.. 2020. 3. 17.
<#21. 3층 서기실의 암호> 한줄평 - '외교는 총성없는 전쟁이다.' 북한은 생각한거보다 더 전략적이고 여러모로 심각하다. ㅇ본문 1. 김일성 시대 ㅡ1991년, 소련이 한국과 외교관계를 설정함으로써 동북아 세력구도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ㅡ김일성이 평생 고집해온 남북 유엔 동시가입 반대정책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김일선은 또한 북한이 먼저 유엔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서 '한반도 영구분단의 책임'까지 떠안았다. ㅡ그때까지 북한의 모든 교과서에는 남북 유엔 동시가입과 '두개 조선' 조작 책동을 반대한다고 나와 있었다. ㅡ김일성과 김정일에게 소련과 중국은 이제 믿을 수 없는 동맹국이었다. ㅡ피란민 행렬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본 김일성은 핵무기의 위력을 절감했다. 물리적, 군사적 위력이 아니라 인간에게 미치는 심리적 위력에 대해서다. ㅡ.. 2020. 3. 16.
<#1. Adolf Hitler> ​ㅇ Foreword​ㅡ As the radical leader of his party - the National Socialist German Workers' Party(NSDAP) - Hitler came to power in Germany in 1933. By then, he had already made his plans very clear: to create "Living space in the East(Lebensraum) for the German people and to destroy "Jewish Bolshevism". Each of these could only mean one thing: War.​ㅇ본문​제1장. Political Awakening​ㅡ While still a memb.. 2020. 3. 15.
[영화] 1917 with youtube 참고#1. https://www.youtube.com/watch?v=HaDCckgzvnc 참고#2. https://www.youtube.com/watch?v=6opoF91yM9Q 참고#3. https://www.youtube.com/watch?v=x_D6uKQX1Wc 참고#4. https://www.youtube.com/watch?v=W6sBNfK2dIA 참고#5. https://demaclub.tistory.com/2425 ㅇ 소감 1. 롱테이크 촬영기법의 효과로 인해 1917년 당시 주인공들과 함께 참호를 걷는 경험. 긴장감 높게 몰입해서 보는 재미도 있음. IMAX로 보는 것을 추천. 2. 참호전 당시의 모습, 철조망과 참호 뿐만 아니라 진흙, 포탄구덩이, 그 안에 내던져진 시체들을 잘 표현함. 3.. 2020. 3. 15.
[안될과학] 해킹과 보안기술의 발전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PWX1pH6GU ㅇ Hack 의 어원 ㅡ 어떤 특별한 의미 없이 순수하게 특정일에 몰두해서 즐겁게 하는 작업인 '덕질'을 의미 ㅡ 해커는 덕질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 MIT 에서 기원 ㅡ 해커란 의미는 변질되어 '크래킹'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 자연스레 이미지도 나쁘게 됨 ㅇ 블랙 햇 해커 vs 화이트 햇 해커 ㅡ 법이라는 것이 애매하고, 상황에 따라 선과 악을 구분하기가 애매하기에 그레이 햇 해커도 있음 ㅇ 보안의 역사 ㅡ BC. 58년 로마 카이사르는 시저 암호를 사용함 ㅡ 에니그마 vs. 콜로서스(튜링의 작품) -> 컴퓨터 발명의 토대 ㅡ 컴퓨터의 등장으로 정보의 보안은 하드웨어 뿐마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넘어감 ㅡ 디피-헬먼.. 2020. 3. 14.
<#20. 독일군의 신화와 진실> ​한줄평 - 알면 알수록 재밌는 독일의 역사 ㅇ 본문 1. 시초 및 배경 ㅡ두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인적, 물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전술 기법으로 수년간 성공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었던 독일의 지휘철학은 과연 얼마나 우수한 것이었을까? ㅡ클라우제비츠가 전략을 정치의 일부로 보았던 반면, 몰트케는 전략을 전쟁 개시단계부터 종결단계까지 최초부터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행동'으로 인식했다. ㅡ슐리펜은 클라우제비츠가 전쟁의 본질이라 규정한 마찰요소들을 무시했다. 신속한 작전적 승리를 중시한 반면 전쟁수행의 전략적 관점, 예를들어 경제전쟁 또는 심리전과 같은 요소들은 경시했다. 이러한 사고방식으로 정규 군사작전 이후 사태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그 결과 국민전쟁이나 게릴라전을 예측하는데 실패.. 2020. 3. 13.
<#19. 도해 특수부대> 한줄평 - 특수한 전사들의 발전을 위하여! ㅇ본문 ㅡ특수부대에는 군계통과 경찰치안계통으로 나뉘며 투입시기의 판단 기준에는 차이가 있다. 군계통 - 국익과 관련된 중대한 사항인가? 업무 내용상 일반 부대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인가? 경찰치안계통 - 사태의 장기화를 피해야만 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가? 법적 근거라는 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 ㅡ특수부대원이라고 '냉혹무비한 킬링 머신'이라는 이미지가 많다. 하지만 특수부대의 임무는 그저 단순한 살육자이기만 해서는 수행할수가 없다. '민사작전', '협력자와의 연락 및 거래', '농성 중인 범인의 설득' 등 모두가 일정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없이는 불가능한 임무이다. ㅡ'공수/공정부대', '해병대' 는 특수부대인가? 능력적으로는 근접해있지만 특수부대라고.. 2020. 3. 11.
<#18. 도해 현대 지상전> 한줄평 - 언제까지 똑같은 장비, 똑같은 전술, 똑같은 훈련, 똑같은 계획을 고집할것인가? ㅇ 서문 ㅡ 현대의 지상전은 국가 그 자체가 적이 아니라 특정한 국가의 내부에 적이 잠복하고 있는, 지극히 불투명한 싸움이다. ㅇ 본문 1장. 부대편 ㅡ 지상전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는가? 전투행동 - 직접행동, 대테러활동, 정찰, 정보수집, WMD 수색 등 비전투행동 - 심리전, 민사작전 ㅡ이러한 작전 가운데 대부분은 특수작전이다. ㅡ프로파일링,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한다. ㅡ민사작전부대(Civil Affair Unit, CAU)는 대부분 예비역이다. 이들은 점령통치를 실시할때, 현지 주민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상대적으로 쉽다. 2장. 전략편 ㅡ군사전략을 가다듬게 될 경우, 상대 국.. 2020. 3. 11.
<#17. 이라크 전쟁> 한줄평 - 동맹국 미군이 피로 얻은 값진 교훈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발전시킬것인가? 21세기에 필요한 지휘관은 단순한 군인이 아니라 정치적 감각을 지니고 외교관으로 행동하는 능력까지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 ㅇ 서문 ㅡ 왜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아니라 이라크 전쟁을 분석하는가? 미국은 2001년 10월에 이미 아프가니스탄에 군사력을 사용했고, 2002년에는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렸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즉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이라크 전쟁보다 더 오랫동안 미국을 괴롭히고 있으며, 따라서 지난 10년 동안의 국제정치를 파악하는데 좋은 소재가 될수도 있다. 그런데도 이라크 전쟁은 아프가니스탄 전쟁보다 국제정치를 이해하는데 더 중요한 소재다. 첫째,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 2020. 3. 6.
<#16. 4세대 전쟁> 한줄평 - "미래전에서는 스마트한 무기보다 스마트한 군인이 필요하다" Be SMART!​ ㅇ서문 ㅡ 현재 중동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양상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특징을 요약할수 있다. 1.다윈의 진화론처럼 전쟁도 진화하고 있다. 2.강자가 약자를 이긴다는 고정관념은 깨져버렸다. ㅡ 미군은 1991년 걸프전에서 기동전과 효과중심작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미군은 자만심에 빠지고 이런 우려는 2003년 실시된 이라크 전쟁에서 현실화되었다. 미군은 대규모 기동전과 막강한 화력으로 공화국 수비대는 단숨에 제압했지만 도처에서 게릴라들의 저항이 시작되었다. 현지 게릴라들의 조직적인 저항에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황에 빠져버렸다. ㅡ 한반도의 현실도 4세대 전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북한군은 정규군뿐만.. 2020. 3. 5.
<#15. 전쟁, 그리고> 한줄평 - 우리가 전쟁에 관심이 없더라도 전쟁은 우리에게 관심이 있다(트로츠키曰)​ ㅇ서문 ㅡ표면적인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제외하고는 역사를 논하거나 제대로 바라보기 힘들다. 인간 군상이 벌이는 극단적인 행위의 총체가 전쟁이다보니 치열한 싸움 이면에 수많은 현상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고 그 중에는 역설적이지만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혹은 모르는 사이에 함께하는 부분들이 있다. ㅡ이 책은 역사의 동인으로서 전쟁이 세상과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본 전쟁이면사라고 할 수 있다. ㅇ본문 1.문화 -몽골에 장기간 지배를 받은 러시아, 헝가리 등 지역과 교류하던 독일 함부르크 지역의 상인이 훈제나 육포로 만드는 요리법을 소개하고 날것을 익혀먹기 시작하면서 햄버그 스테이크라고 ..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