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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3

<#28.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The Accidential Power)> 한줄평 - 정말 억세게 운좋게 패권국이 된 미국. 그리고 재밌는 지정학과 인구학~​ ㅇ 서론 ㅡ 어떤 패권국도 자신의 지위를 영원토록 유지하지는 못했다. 부익부 빈익빈 이론은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전혀 설명하지 못했다. ㅡ 약한 나라가 두 강대국 사이에서 균형자 노릇을 한다거나 등거리 외교를 펼칠 경우 문자 그대로 가랑이가 찢어지고 만다. ㅡ 미국은 '우연히 등장한 초강대국'이다. 문자 그대로 모두 가지고 있는 나라다. 국가가 총동원되어 구축해야할 기반 시설이 미국에는 저절로 형성되었다고 말해도 될 정도고, 산업화의 선도 국가이며 민주주의 국가이며 지정학점 이점을 타고난 나라다. ㅡ 미국의 셰일혁명으로 에너지 문제에서 완전 자급 가능한 나라가 되었다. ㅇ 본론 ㅡ 브레튼우즈 회의, 미국이 전적으로 비용을 .. 2020. 3. 27.
<#27. 미중패권전쟁과 위기의 대한민국> 한줄평 - 국제정치에 감정따윈 없다. ㅇ 서론 ㅡ "권력을 가진 자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 한스 모겐소 ㅇ 본론 제2강. '1919년 건국설'은 역사왜곡이다. ㅡ 국가는 영토, 국민, 주권의 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1919년에 건국되었다고 한다면 1945년 해방이 될때까지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으며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ㅡ 근대국가의 요소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 혼자 국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위정척사파식의 시대착오적인 '우물안 개구리식의 사고'이다. 제3강.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자유'를 뺀 역사교과서 ㅡ 민주주의라하면 인민민주주의인지 민중민주주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 라고 분명하게 표현하여.. 2020. 3. 26.
<#26.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한줄평 - 국제사회의 변화가 단순히 '미국의 세기'만을 말하는건 아닐 것이다. 우리도 전략적으로 고민해야할 때인듯 하다. Positive Sum! 썸타자!​ ㅇ 서론 ㅡ 앞으로도 미국의 자리를 대신할 나라는 없다. 하지만 다가올 미국의 세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ㅇ 본론 ㅡ 경제력과 군사력, 소프트파워라는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다면, 중국이 총 경제규모 면에서 미국을 추월하더라도, 그것이 자동적으로 미국의 세기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GDP 총규모는 경제력 중에서도 어느 한 측면만 보여주는 수치일 뿐이다. ㅡ '헤게모니(Hegemony)'를 '국제질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영향력'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역사상 그런 국가가 있었던 적은 거의 없다. 미국은 사실상 '반쪽..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