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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1

[독일 베를린] 2일차 - 기억 1. 행선지 ㅇ 베를린 저항 기념관ㅇ 필하모니ㅇ 소비에트 전승기념비ㅇ 브란덴부르크 문ㅇ 스파이 박물관ㅇ 테러의 지형(Topography of terror) 2. 세부내용 ㅇ 베를린 저항 박물관 ㅡ 무료 입장가능. 기대이상의 박물관 ㅡ 나치 정권당시 정치, 문화, 예술, 종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대항하는 기록들을 보여주는 곳.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 나오는 히틀러 암살작전이나 다른 쿠데타 계획들도 가록되어있고, 각계각층에서 어떻게 저항하였는지 설명해주는 곳인데 3층에 사일런트 히어로는 시민들이 유대인들을 살려주는 기록들을 보여주는데, 우리가 많이 아는 쉰들러리스트에 관련된 쉰들러 부부의 기록도 있다. 쉰들러 리스트와 어떤 문구를 보고 예상치못하게 울컥했다. 문구는 아래와 같다 "I did it b.. 2020. 2. 26.
[독일 베를린] 1일차 - 역경과 고난을 넘어 1. 행선지 ㅇ 테겔 공항 ㅇ 베를린 지하세계, 운터벨트(Berliner Unterwelten)ㅇ 베를린 월 메모리얼(Berlin wall memorial), 박물관ㅇ 눈물의 궁전(Tränenpalast)ㅇ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2. 세부내용 ㅇ 테겔공항 ㅡ여러 우여곡절 끝에 베를린에 도착했는데, 다시는 아침 비행기로 일찍 이동허지 말자... 새벽버스타는것도 난리고, 아침일찍 체크인하는경우도 많이없다보니 이래저래 불편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피곤하다. 밤샌기분이다. ㅡ독일은 뭔가 공항부터 다른느낌이다. 공항은 히드로나 샤를드골보다 작고 오래된 느낌인데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든다. ㅡ뭔가 일처리가 신속하고 빠른느낌이 든다. 비행기도 9시 도착인데 8시 40분이 도착, 짐찾느라 한세월일줄 알았는데, 짐이.. 2020. 2. 24.
[프랑스 파리] 3일차 - 국력 혹은 국격의 차이 1. 행선지 ㅇ 팡테옹ㅇ 노트르담 성당ㅇ 루브르 박물관ㅇ 개선문ㅇ 샤를드골 공항2. 세부내용 ㅇ팡테옹 ㅡ 입구부터 돔과 기둥들로 웅장하다. 파리 뮤지엄패스로 입장가능. 설명에 따르면 507년 기교로의 개종 후, 클로비스 왕이 자신과 왕비의 묘자를 수용할 대성당을 만들고, 파리의 수호성녀인 주느비에브의 성유골이 안정되어있는 곳이다. 1744년 루이 15세가 자신의 중병이 성녀에게 한 기도로 회복되었다고 믿어, 1790년 대성당이 완공되었다고 한다. 웅장하나... 기독교나 건축, 계몽주의, 신고전주의 등 잘 몰라서 어렵다. 금방 둘러봤다. ㅇ노트르담 성당 ㅡ 공사중이다. 들어갈수가 없다. 밖에서 봐야한다. 다리 쪽에 갈거리 크레페를 파는데 3유로밖에 안하고 맛잇다. 추천. ㅇ 루브르 박물관 ㅡ 두번째 방문,.. 2020. 2. 23.
[프랑스 파리] 2일차 - 전쟁과 오지랖? 1. 행선지 ㅇ 콩코드 광장ㅇ 앵발리드ㅇ 육군박물관 / 돔(나폴레옹 무덤)ㅇ 마르스 광장ㅇ 에펠탑과 샤이오궁2. 세부내용 ㅇ파리 여행하며 발견한 오지랖 ㅡ 역 이름중에서 스탈린그라드, 프랭클린 루즈벨트 등 프랑스랑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전쟁과 관련된 사람들 아름이 있다. 오지랖이라고 한댄다. ㅡ 프랑스 지하철이든 관광지든 소매치기나 흑형들이 계속 신경쓰인다.그들은 나를 신경쓸지 안쓸지 모르겠으나 여튼 오지랖이다. ㅇ 콩코드 광장 ㅡ 1833년 이집트에서 프랑스로 오벨리스크를 선물했다고함. 오벨라스트 아래 받침대를 자세히보면 어떻게 눕히고 세웠는지 당시의 기술이 적혀져 있고, 개선문까지 일직선으로 쭈욱 뻗은 샹젤리제 거리가 인상적이다. ㅇ 앵발리드 ㅡ 프랑스의 전쟁기념관이자 나폴레옹의 무덤이자 군사박물.. 2020. 2. 22.
[프랑스 파리] 1일차 - 교통 및 야경 1. 행선지 ㅇ 샤를드골 공항ㅇ RER-Bㅇ 오페라민박ㅇ 샤이요궁ㅇ 개선문ㅇ 루브르ㅇ 퐁데아트, 퐁뇌프2. 세부내용 ㅇ 샤를드골 공항 ㅡ 프랑스에서는 교통권이 여러개 있다. 자세한건 검색해서 알아보고. 1) 나비고 카드는 22유로정도에 일주일 무료라고 한다. 월욜에사든 금욜날사든 일욜날까지. RER까지 다 가능하가고하니 이게 짱인데 문제는 증명사진을 붙여야한다. 안붙이면? 안걸리면 되는데, 야경보러 돌아다니자마자 지하철 관계자들이 환승역에 서서 사람들 승차권을 일일이 찍어가며 확인해서 벌금을 문다. 50유로 같이 민박이 있는 동생들 상황을 보니, 처음구매시 2장을 주는데, 1장은 나비고카드, 1장은 날짜가 적힌 영수등 같은건데, 이걸 같이챙겨다니면 이틀동안은 유예기간을 준다고 한다. 참고. 없으면 벌금... 2020. 2. 22.
[영국 런던] 7일차 - 마무으리 1. 행선지 ㅇ 그리니치 천문대ㅇ 시티크루즈ㅇ 토트넘 스타디움2. 세부내용 ㅇ 그리니치 천문대 ㅡ 런던패스 사용가능. 한국어 오디오 무료로 이용가능. 생각보다 한국인들도 있었음. ㅡ 갈때 버스를 타고 갔는데 시티크루즈로 배타고도 그리니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타워브릿지에서는 30분, 웨스터민스터에서는 1시간 10분이 걸린다고 한다. 갈때 이용하려고 알아봄. ㅡ 유명한 그리니치 자오선이 위치하고 있음(Prime Meridian) ㅡ 천문, 지구과학 등의 사전지식이 있는채로 간다면 더 즐거울 것으로 생각됨. ㅡ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이자 영국이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할만한 사료라 생각됨. ㅇ 시티크루즈 ㅡ 런던패스 사용가능. ㅡ 일반 배는 오이스터카드로 이용가능한듯함. 런던패스 보여주면 시티크루즈 티켓으로.. 2020. 2. 20.
[영국 런던] 6일차 - Climb Up 1. 행선지 ㅇ TKTSㅇ 빅버스투어ㅇ HMS 벨패스트ㅇ 타워브릿지ㅇ 스타벅스ㅇ 런던아이ㅇ 레미제라블ㅇ 스카이가든 2. 세부내용 ㅇ TKTS ㅡ레미제라블이 오전오후 하는 날이었으나 오후에는 빅버스투어를 하기 위해 저녁꺼를 예매함. 자리는 1층 stall 말고 2층 dress circle로 선택했고 48파운드에 구매함. ㅇ빅버스투스 ㅡ런던패스 사용가능. 빅버스투어, 오리지날버스 투어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빅버스만 이용해봄. 어플을 다운받으면 차경로, 승하차 위치, 마지막차 시간 등 알수있음. 버스타는 곳에 티켓파는 Hop-on Hop-off 옷입은 사람이 있는데 런던패스보여주면 티켓을 끊어준다. 원하는 경로에 맞게 타면됨. 티켓을 끊은순간부터 24시간 무제한 이용가능하다. 근대 5시 이후면 차가 없으니 .. 2020. 2. 20.
[영국 런던] 5일차 - 전쟁 그리고 전율 1. 행선지 ㅇ 전쟁박물관ㅇ 육군박물관ㅇ 스탬퍼드 경기장2. 세부내용 ㅇ 전쟁박물관(Imperial War Museum) ㅡ 이름부터 '임페리얼'... 제국이라... 영국뽕냄새가 벌써 난다. ㅡ IWM 이 하나의 단체인듯함. 총 5곳을 운영하고 관련 굿즈를 판매함. 런던에 총 3곳이 있고, 이전에 갔던 처칠워룸, 전쟁박물관, HMS 벨패스트. 그리고 다른곳에 2곳이 더있는데 여기는 못가볼듯함. 육군박물관은 다른 종파인듯. ㅡ 박물관 안내서는 각 박물관꺼마다 5파운드로 3권 구매. 0층에 가면 지도와 처칠 엽서를 구할수 있고, 박물관의 시작인 세계 1차 대전부터 시작한다. 0층은 1차대전, 1층은 2차대전, 2층은 현대까지 오는 과정, 3층은 공사, 4층은 홀로코스트 전시실이다. ㅡ왜 전쟁이 났는지 , 그.. 2020. 2. 19.
[엉국 런던] 4일차 - 시행착오 1. 행선지 ㅇ wasabiㅇ 영국박물관ㅇ Pet a mangerㅇ 더 샤드ㅇ itsu2. 세부내용 ㅇ 와사비 ㅡ모든 매장이 같은 메뉴을 팔지 않는다. 쩝... 몰랐다. ㅇ 영국박물관 ㅡ대기줄이 이렇게 길~줄 몰랐다. 비도 많이 와서 쫄딱젖었다. 우산도 있는데..안챙겼다...쩝 입장은 공짜니 런던패스는 필요없다. 그래서 똑같이 줄서야한다. 가방검사한다고.... ㅡ내부는 웅장하고 지도를 안챙겨가면 길 잃을정도로 넓다. 처음 들어가서 오른쪽에 인포매이션에 가면 무료 지도를 구할수 있고 박물관에서 1시간짜리 핵심코스 및 꼭봐야할것들을 추천해주니 참고해도 좋을듯.. 나갈때야 암...쩝.. ㅡ박물관에서 느끼는 것이야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1) 고대 부터 전 세계의 문화유적들이 다양하게.. 2020. 2. 17.
[영국 런던] 3일차 - 런던패스 및 TKTS 1. 행선지 ㅡ Ossie's jerk chickenㅡ 웨스터민스터 사원ㅡ 처칠워룸ㅡ 서브웨이ㅡ TKTSㅡ Her majesty theaterㅡ wasabiㅡ 런던아이2. 세부내용 ㅇ jerk chicken ㅡ 아침부터 비가 왔다. 날씨 우중충. 우산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쓰면 관광객 아침은 구글 맵 맛집검색으로 닭고기와 쌀을 묵음. 이런식의 해외 밥상 오랜만. ㅇ 웨스터민스터 사원 ㅡ내부의 성당과 영국 왕과 위인들의 기념비와 무덤을 볼 수 있다. 비올때 딱. 공간이 좁아서 붐빔. 런던패스로 입장 가능. 오디오 한국어 지원 무료. 경건한 곳이라 사진촬영안됨. 모자못씀. 종교나 건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가면 좋을듯함. 난 그냥 그랬음. 웅장함빼고는... ㅇ처칠워룸 ㅡ한국인 관광객 거의 없음. 관.. 2020. 2. 16.
[영국 런던] 2일차 - 지형정찰 1. 행선지 ㅇ 웨스트민스터 다리ㅇ 카페ㅇ 버킹엄 궁ㅇ 세인트제임스 스퀘어, 워털루 플레이스ㅇ 트라팔가 광장ㅇ 레스터 스퀘어ㅇ Flat Iron(점심)ㅇ 코벤트 가든ㅇ Pet a mangerㅇ 밀레니엄 브릿지ㅇ 런던탑ㅇ 타워브릿지ㅇ 더샤드2. 세부내용 ㅡ 런던의 느낌은 멜버른과 비슷했다. 같은 커먼웰스라 그런듯. ㅡ 일출과 런던아이는 괜찮았으나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니니 갈곳이 없음. ㅡ 도로에 자전거인이 엄청 많음. 운동한다고 뛰댕기는 사람도 많음. 무단횡단 하는사람도 많음. ㅡ 공원 곳곳에 기념비나 동상이 정말 많이 있음. 자부심이 느껴짐. 웨스터민스터 근처에 한국전쟁 참전비도 있으니 꼭 묵념하고 갈것. ㅇ 버킹엄 궁 ㅡ교대일정과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함. 금요일 하는날인데 마침 날이 좋아서 보러..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