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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합시다84

<#44. 전투외상 응급처치(Combat First Aid)> 한줄평 - 가벼워보이지만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닌! 모르면 배우려 해야하고 배워야한다! 그거시 생존의 지름길​ ​ㅇ서문 ㅡ 일본의 위기대응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우리나라는 더 심하다) 비외상성(질병, 감전, 익수 등)의 심폐정지상태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이나 AED사용법 교육은 널리 보급되어 있지만, 외상에 의한 대량출혈 같은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대비는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 하물며 테러나 미사일 공격 등 대량사상자 발생할 경우, CBRNE 사태(Chemical, Biological, Radioactive, Nuclear, Explosive) 등은 말할 필요도 없다. ㅡ 미국 정부는 2015년 10월부터 “Stop the bleed”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적은 3가지이다. 1. .. 2020. 4. 19.
<#43. The Holloway Report - 독수리 발톱작전(Operation Eagle Claw)> 한줄평 - 전훈분석단의 일방적인 결과보고서가 아니라 도출된 이슈에 대해서 사건, 부대 설명, 대안, 시사점, 평가로 구분하여 장단점을 분석한 내용이 상당히 신선함​ ㅇ서문 ㅡ 1980년 5월, 합동참모본부는 특수작전 전훈분석단에게 이란 인질 구출작전(Opearation Eagle Claw)의 기획, 조직, 협조, 지시 및 통제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의뢰하였으며 이는 향후 특수작전 분야의 발전에 대해 권고하기 위함이었다. ​ ㅡ 전훈분석단의 광범위한 군사적 경험은 어디에서부터 평가를 실시해야 하는지 적절한 관점을 가지게 하였다. 조사세부규칙, 그리고 작전에 대한 이들의 접근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ㅡ 미국 국민에게 가능한 많은 것을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합참은 본 문서를 발간하기 위해 평문화 작업.. 2020. 4. 19.
<#42. 끝없는 테러공격> 한줄평 - 우리나라도 절대 테러와 테러리즘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ㅇ서문 ㅡ 현대사회에서 테러는 더 이상 한 국가나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테러는 일반적인 전쟁이나 분쟁과는 달리 개인 행위자에 의해서도 자행될 수 있으며, 발생 요인이 다양하여 특정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ㅡ 이전과 차별화된 무차별적이고 불특정 대다수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새로운 유형의 테러리즘을 학계와 테러전문가들은 '뉴테러리즘(New Terrorism)'이라 지칭한다. 무차별적인 대량 인명살상이나 동기가 불분명하고 대중의 지지를 의식하지 않는 테러를 '슈퍼 테러리즘'이라 부르기도 한다. ㅡ 테러에 대응하는 기본원리로 "테러의 잔인성을 이해하는 자만이 테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 2020. 4. 17.
<#41. 저격의 과학> 한줄평 - 점점 더 중요해지고 필수적인 저격수! 아는게 힘이다!ㅇ서문 ㅡ 해병대에서 암송되는 2020. 4. 14.
<#40. 창끝전투> 한줄평 - 소부대, 창끝전투력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다!​ㅇ 서문 ㅡ 현대전쟁은 연속적인 공격과 방어로 이뤄진 정규전(Conventional Warfare) 뿐만 아니라 게릴라전 및 안정화작전과 같은 비정규전(Unconventional Warfare)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개의 전장에서 정규전과 비정규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현대 전쟁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전영역작전(Full Spectrum Operations)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ㅡ 우리 군의 전술 교리 발전상채명신 장군님이 창군기부터 베트남전쟁까지 수행한 소부대 전투들을 분석해보면 민군심리작전, 야간침투공격, 중대전술기지, 대게릴라전술 등 어떻게 발전되었는가를 알수 있다. ㅇ본문 1장 창군기 ㅡ 625전쟁 발발 전 북한군은 정규군과 게릴라.. 2020. 4. 14.
<#39. 21세기 한국과 육군력> 한줄평 - 전쟁의 미래, 미래의 전쟁 그리고 육군의 미래, 미래의 육군​ ㅇ서문 ㅡ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필요한 군사력을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휘관들은 항상 지난번 전쟁을 싸운다(Generals always fight the last war)" 라는 경구가 말해주듯이 많은 국가와 군사조직이 그러한 적응에 실패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한국은 어떤가? ㅡ "바보는 자신의 실수에서 배우지만, 현명한 사람은 다른사람의 실수에서 배운다"는 비스마르크의 명언처럼 다른국가의 경험, 특히 전쟁터에서 피를 흘려가면서 획득한 교훈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잘 학습해야 한다. "훈련에서 흘린 땀 한방울은 전쟁에서의 피 한방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른 국가의 전투경험과 그 과정에서의 희생은 우리의 피를 아낄 수 있.. 2020. 4. 13.
<#38. 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 한줄평 - 전쟁은 왜 일어날까? 평화의 반대가 전쟁일까? 역사는 이를 답해준다.​ ㅇ서문 ㅡ 지정학(Geopolitics)이란 무엇일까? 지정학은 한마디로 '세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아는것'이다. 지구상의 어떤 위치에 자리해 어떤 지리적 위기에 노출되면서, 혹은 어떤 지리적 이점을 누리면서 발전해 왔는지를 아는 것이다. ㅡ 그 나라의 성격, 흔히 '국민성'이라고 부르는것 역시 그 근간에 지리적 조건이관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본문 -ㅡ지정학(지리의 정치학)이란 '지리적인 조건이 한 나라의 정치나 군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학문'이다. 지리적 조건이 국가의 동향을 좌우한다. 이것이 지정학의 전제다. 근대 이후로 한정한다면 육지보다 바다가 더 중요하다. '팍스 브리태니카' 당시의.. 2020. 4. 12.
<#37. 전쟁에서 살아남기> 한줄평 - 전쟁, 그 이면의 사소한(?) 것들 또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 ㅇ 서문 ㅡ 내가 군사과학에 흥미를 느낀것은 덜 중요시되는 적들과 벌이는 조용하면서 은밀한 전투에 혹해서다. ​피곤, 충격, 세균, 공황상태, 오리, 설사 등 ㅡ 반드시 총이나 깃발을 들어야만, 또는 들것에 실려 가야만 용감하다는 말이 붙는 것은 아니다. 때로 용기란 주변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려는 의지와 같다. ㅡ 용기는 1차 세계대전 때 구더기가 상처의 썩은 부위를 먹어치우도록 놔둠으로써 팔다리와 목숨을 구한 군의관 윌리엄 베어의 행위를 가르킨다.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의 피를 다친사람에게 수혈해도 안전한지를 검사하기 위해, 직접 자기 몸에 시체의 피를 주사한 의사 하먼 멀러의 행동을 뜻한다. ㅡ 때로는 적은 승리와 너그러.. 2020. 4. 11.
<#36. 미사일 구조 교과서> 한줄평 - 화약에서 로켓, 미사일, 미사일방어체계 그리고 우주까지 정리. ㅇ본문 1.미사일의 구조 ㅡ 미사일은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자력비행, 둘째 유도시스템 보유, 셋째 파괴력이 있는 탄두를 적재, 미사일과 로켓의 구조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 미사일이 로켓과 다른 결정적인 차이는 '탄두'라는 파괴장치 유무이다. ㅡ 미사일 엔진은 크게 제트엔진과 로켓엔진으로 분류한다. 두 엔진은 기본적으로 '연소실'에서 연료를 태워 고압가스를 발생시키고, 이를 '노즐'을 통해 후방으로 고속 분사해서 생긴 반동의 힘으로 미사일을 전방으로 추진시킨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다만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 1) 제트엔진은 전방에서 공기를 흡입하여 공기중에 있는 산소를 이용해 연로를 태운다. 2) 로켓엔.. 2020. 4. 9.
<#35. 궁극의 군대> 한줄평 - 미군이 어떻게 세계 최강의 군대가 되었는지! 알아야지! 아는게 힘! ​ ㅇ 서문 ㅡ 2차 대전 이후 60년간 미 군대의 문화가 기술과 어떻게 상효작용하였는가 기술은 각군의 모습을 바꿔놓기도 했지만, 사실은 각 군이 나름의 목적에 따라 기술을 변용한 경유가 더 많았다. 각 군의 문화는 이에 유연하게 대처했다. 환경과 조직문화, 그리고 기술은 놀라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했다. ㅡ 기술은 미군의 문화에 영향을 주었고, 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미군의 군종별 문화는 그들이 추구하리고 선택한 기술에 영향을 미쳤다. 기술은 어떠한 해결책을 일방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어느 선택지가 더 매력적인지를 결정하는것은 군종의 문화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기술이 각 군을 형성했다기보다는 각 군이 .. 2020. 4. 8.
<#34. 소부대 전투 - 독소전역에서의 독일군> 한줄평 - 소부대가 강한 부대가 승리한다!!ㅇ 서문 ㅡ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소전역에서의 독일군 소부대 전투사례들을 분석 및 정리하여 1953년 "Small Unit Actions during the German Campagn in Russia"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주요 내용은 스탈린그라드 포위망에 고립된 독일군 6군 예하의 소부대들이 혹한의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대규모 역공세에 대항하면서 전개한 소부대 전투사례들이다. ㅡ 필자가 이 책을 번역이 아닌 편역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북한군 전술은 러시아 군에 뿌리를 두고 있다.둘째 원서에는 혹한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전투정찰, 소부대 공세행동, 사격과 기동, 은폐와 엄폐 등의 소부대 전투기술과 전술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 2020. 4. 6.
<#33. 하룻밤에 읽는 일본 군사사> 한줄평 - 책에 빨려들어가 4박 5일간의 일본 군사여행을 함께 떠난 느낌~ ​다음 여행지는 일본! ​ ㅇ 서문​ ㅡ 우리와 많은 관련이 있음에도 일본의 군사사는 잘 다뤄지지 않았다. 단순한 반일감정에서 벗어나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지피지기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ㅡ 근대의 일본과 일본군은 무시하고 조롱하기에는 너무 강한 나라와 강한 군대였다. 비판은 상대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할 수 있다. ㅇ 본문 ㅡ 1일차 ㅡ 오사카가 공습을 당한 이유는 제국일본군 제4사단 사령부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탄약창이 위치한 군인도시였기 때문이다. ㅡ 북한 역시 625당시 의정부 축선의 적 4사단이나, 아니면 오늘날 서북도서의 트러블메이커 적 4군단을 볼수 있듯 4를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그런데 왜 우리군만 '4'를 ..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