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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국방군사서적

<#37. 전쟁에서 살아남기>

by leeesssong 2020. 4. 11.

한줄평 - 전쟁, 그 이면의 사소한(?) 것들 또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서문

 

내가 군사과학에 흥미를 느낀것은 중요시되는 적들과 벌이는 조용하면서 은밀한 전투에 혹해서다.

피곤, 충격, 세균, 공황상태, 오리, 설사

 

반드시 총이나 깃발을 들어야만, 또는 들것에 실려 가야만 용감하다는 말이 붙는 것은 아니다.

때로 용기란 주변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려는 의지와 같다.

 

용기는 1 세계대전 구더기가 상처의 썩은 부위를 먹어치우도록 놔둠으로써 팔다리와 목숨을 구한

군의관 윌리엄 베어의 행위를 가르킨다.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의 피를 다친사람에게 수혈해도 안전한지를

검사하기 위해, 직접 자기 몸에 시체의 피를 주사한 의사 하먼 멀러의 행동을 뜻한다.

 

때로는 적은 승리와 너그러운 마음이 역사의 경로를 바꾼다. 때로는 닭이 사람의 목숨을 구할수도 있다.


ㅇ본문

 

1. 2 피부 - 전쟁 입는

 

병사가 잘싸우려면 잘먹어야할 아니라, 발가락과 손가락도 보호해야하고, 밤에 잠도 자야한다.

 

군대는 가능하다면 현대의 전쟁터에 밀어닥칠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막아줄 군복을 입히고 싶어할 것이다.

화염, 폭발물, 탄환, 레이저, 탄저균 , 한편으로 극도의 열기에서도 시원하고 감촉이 좋고, 입었을때 멋있고,

그러면서도 예산 범위를 초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노멕스는 소방관 제복에 종종 쓰이는데, 방염 성능도 뛰어나기에 탱크와 비행기 승무원에게 중요하다.

하지만 습기에 취약하고 비싸며 위장무늬를 찍기도 어렵다.

보호용 직물에 적용되는 원리가 그렇다. 모든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다. 무엇이든 간에 나름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지퍼는 저격수에게 골칫거리다. 지퍼 이빨사이에 모래와 지저분한게 금방끼고, 배로 깔고앉으면 불편하다.

벨크로도 마찬가지다. 소음이 난다.

코듀라는 내구성과 방염성을 갖추고 있으며, 방수처리를 하면 습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을 있다.

저격수는 끈을 당겨서 , 바지, 헬멧에 몸을 맞출 있다.

 

연방 정부의 단추 검사관들은 뜨거운 다리미로 단추 부분을 누르거나, 단추를 물에 넣고 끌이거나,

옷에 묶는 고리부분이 떨어져 나갈때까지 단추를 잡아당기는 검사법을 활용한다.

미국정부의 단추 명세서는 22쪽에 달한다. 이것만 봐도 군복을 디자인한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 감을 잡을 있다.


2. 붐박스 - 폭발물 지대에서 차량을 모는 사람들의 안전

 

육군과 해병 대원들은 비행기 조종사가 방호복을 입는 대신,

깔고 앉는 것과 같은 이유로 험비 바닥에 모래주머니를 쌓아두곤 했다. 죽음은 밑에서 오기 때문이다.

 

중앙사령부는 이를 막기위해, 합동긴급작전 요구서,

주온(JUON, Joint Urgent Operational Need Statement) 선포했다.

'폭탄을 밟고 지나가도 안에 모든사람들의 목숨을 지켜줄 있는 전투차량을 내놓을 '

 

차량들을 현장에 투입하지 않은채, 어느 것이 가장 안전한지,

그리고 정확히 얼마나 안전한지를 알아낼 방법이 있을까?

 

자동차 충돌 시험용 더미(인형) 주로 두축 방향으로 가해지는 힘을 측정하기 위해 설꼐된 것이다.

앞뒤축과 좌우축이 그것이다. 반면 폭발충격이 밑에서부터 충격의 축이 몸에 수직이 된다. 발꿈치에서 머리로 향한다.

이에, 더미와 시체를 나란히 앉힌뒤, 폭발때 어떤 충격을 받는지 촬영하니 더미가 폭발 시험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그래서 육군은 자체 더미를 개발중이다. 실제 시신을 차량에 넣고 폭발시험을 하면 뼈에 부착된 감지기들로부터

팔다리와 척추 속에 깔린 전선을 타고 데이터가 흘러나와 수집될 것이다.

폭발 뒤에는 시신을 부검하여 상해 양상을 파악할 것이다. 가속도와 손상, 중력을 해석할 있을 것이다.

 

ㅡ 2 세계대전때는 수중의 수뢰와 어뢰가 폭발하면 갑판이 위로 치솟으면서 선원의 발꿈치뼈를 으깨놓곤 했다.

 

하부폭발시험 시신은 위로 솟구치지만, 산산조각나지는 않는다.

먼저 부츠가 납작해지면서 좌우양쪽이 눈에띄게 불룩해진다.

시신의 엉덩이가 솟구치면서 몸통이 짧아지고 배가 불룩해진다. 척추는 5cm까지 짓눌릴 있다.

가해지는 힘은 조직이 미처 따라갈수 없을 만치 너무나 빨리 팔다리를 움직이게 되어 근육이 혹사당하고 힘줄이 찢기고 뼈가 부러질수 있다.


3. 귀를 이용한 전투 - 군대 소음의 수수께끼

 

대다수의 귀마개는 소음을 30데시벨쯤 줄여준다.

 

TCAPS(Tactical Communication and Protective System) 들어오는 소음을 분석한다.

조용한 소리는 증폭하고 소리는 작게 재생한다.

티캡스가 쓰이기 전에는 특수작전 대원들은 육군에서 청력 손실을 입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청각센터에 의하면 상황파악은 50~60% 청각을 통해 이뤄진다고 한다.

 

최고의 임무수행능력을 지닌 특수부대에서도 청력 손실이 어느 정도만 일어나도 전투력이 50% 줄어들었다.

듣지 못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총을 쏘거나 달리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사소통 능력이 방해를 받자, 그들은 주저하게 되었다.

 

전쟁 이후에도 최악의 상해가 청력손실이라고들 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없기 때문이다.


4. 허리띠 아래 - 가장 잔인한 총격

 

IED 2~3개씩 묻는다. 하나는 차량에 탄사람을 죽이기 위해, 다른 폭탄은 도우러 오는 사람들을 죽이기 위한 것이다.

 

IED 상황에서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 동료는 무사해요?> 이고 다음은 < 물건은 달려 있어요?> 라고 한다.

 

음경성형술(환자의 다른 신체 부위를 이용해 음경을 만드는 수술) 역사는 성환자들이 적잖은 기여를 했다.

저격수는 사냥감을 놓친 것일까? 아니면 일부로 사타구니를 겨낭해 그곳을 쏜것일까?

어쩌면 공포를 퍼뜨리기 위해 그렇게 했을수도 있으나 증거는 없다.

 

-애써 재건수술을 받아도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들에게 새로운 섹스법을 교육해야 한다.

EX) 상이군인을 위한 섹스와 친밀함


5. 기이해질수 있다 - 성기이식에 바치는 찬사

 

6 .포화속 살육 - 의무병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의무병들을 교육하기 위해 전시의 상황과 비슷하게 하여 응급조치를 수행할 있게하는

<스트레스 접종> 실시한다.

 

허파에 구멍이 나면, 들이마신 공기가 허파를 에워싸고 있는 공간으로 빠져나간다.

공간에 공기가 점점 들어차면 허파는 눌려서 부풀어 오르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호흡하기 힘들어지고 이를 기흉이라고 한다.

 

부상이 심할수록, 환자를 안정시킬 시간은 짧아진다.

시간이 부족하고 결과가 심각할수록, 위생병이 느끼는 압박은 커진다.

그리고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수술실에서의 스트레스 위기(출혈, 장비고장, 주의 산만, 시간압력) 전쟁터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위생병을 훈련시키는 또다른 방법은 자동적으로 하게 될 때까지 어떤 기술을 무수히 연습시키는 것이다.

(Muscle Memory) 무심코 지혈대를 꺼내 부위를 완벽하게 묶을 있을때까지


7. 흘리는 총알 - 열기속 전쟁

 

체온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이다.

본질적으로 땀은 피다. 땀은 혈장에서 나온다. 혈장은 피에서 주로 물로 이뤄진 무색의 성분을 가리킨다.

 

뜨거운날, 몸은 땀을 흘리려 애쓰는데 당신은 혈액량을 보충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지 않을때,

설상가상으로 운동을 해서 근육이 산소를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을 , 몸은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몸은 필요로 하는 곳으로 피를 보내기 위해 창자로 흐르는 혈액을 막고, 내장은 필요로 하는 것들(, 산소 )

차단당한다. 산소와 포도당이 들어오지 못하고, 유독한 노폐물도 배출되지 않는다. 이를 허혈이라고 한다.

 

어떤 근육을 지나치게 많이 쓰면, 가로무늬근 융해(횡문근 융해)라는 치명적인 증상이 생길수 있다.

근육이 극도로 많은 연료를 요구하고 있는데, 몸이 미처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근육은 허혈 증상을 보이게 된다.

열은 상황을 악화시킨다. 땀을 흘리려면 혈장이 필요하므로 혈장을 가져가려는 경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산소가 고갈된 근육조직의 세포들은 파괴되기 시작하고, 내용물이 혈액으로 들어온다. 칼륨도 있는데,

혈중 칼륨농도가 높아지면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도 있고, 미오글로빈은 콩팥에 손상을 입힌다.

 

이와 정반대로 누운채 꼼짝 못하는 상황(비만 환자, 지진 잔해에 깔리거나, 사고로 움직이지 못할때 )

근육이 짓눌려 혈액 순환이 막힐 위험이 있다. 4~6시간이 지나면 근육 조직의 죽어나느 세포들이 터져서 새어 나온다. 사람들이 잠잘때 몸을 뒤척이는 이유가 횡문근 융해 때문이라고 한다. 혈액순환을 위해

 

또한 창자가 헐떡거릴 세균이 혈액속으로 들어가 체계적인 염증반응이 촉발되면서

여러장기가 손상되기 시작한다. 정신 착란에 이어서 혼수상태, 심하면 죽는다.

열이 중추신경계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뇌의 단백질들이 풀어헤쳐져(변성이라고 한다) 오작동을 한다.

 

ㅡ 1950년대 미군은 열의 위험성과 지독함을 파악하기 위해 습구온도(WBGT, Wet-Bulb Globe Temperature)

지수를 개발했다.

 

사막에서 갈증으로 죽어갈 , 자신의 소변을 마시는 일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점에는 소변에 단백질과 염분이 극도로 농축된 상태다. 이런 소변을 마신다면 몸은 희석하기 위해

신체조직에서 다시 체액을 끌어와야 한다. 소변을 배출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꼴이다.


8. 질질싸는 네이비실 - 국가 안보 위협 요소로서의 설사

 

현대 의학의 아버지, 윌리엄 오슬러는 1892 이질이 병사들에게 화약과 총알보다 치명적이었다고 썼다.

1848 맥시코 전쟁때 미국인 1명이 전투로 사망할때마다 7명이 병으로 죽었으며, 대부분은 설사 때문이었다.

 

미국 남북 전쟁때 설사나 이질로 죽은 병사는 95,000명이었다.

베트남 전쟁때는 말라리아에 걸려서 입원한 군인보다 설사병으로 입원한 군인이 4 정도 많았다.

 

세균이론이 받아들여지고 감염의 역학이 밝혀지자, 미생물은 군대 박멸운동의 표적이 되었다.

갑자기 파리 방역단, 위생담당관, 곤충학자가 생겨났고 설사병을 예빙하고 치료하고 이해하는 분야에서 이뤄진 주요 발전에는 대부분 미군이 관여했다.

 

설사는 병원체를 상대하기 위한 대응이 아니다. 병원체가 우리를 상대로 벌이는 활동이다.

내층의 세포에 독소를 주입함으로써, 세포들을 죽이고 내용물이 흘러나오게 만든다.

퇴역하는 세포들이 많아지면 전체가 물을 흡수하는 본래의 임무를 이상 수행할 없다.

 

전장은 비위생적인 환경이 정상이다.

 

작전이 시작되면, 아무도 볼일을 보겠다고 뒤처지거나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설사는 결정적인 방해자(killer stopper) 없다. 특수부대원이 얘기했다.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니 그냥 싸요, 걱정은 나중에 해요,

계속 나아가서 임무를 완수해요. 구체적으로 해줄수 있는 이야기는 이것 뿐입니다.>

 

곤충학은 질병을 옮기는 곤충을 죽이는법, 병사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등을 연구한다.


9. 구더기 역설 - 전쟁터의 파리, 좋은쪽과 나쁜

 

파리 안팎에 사는 세균들은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심각한 형태의 온갖 설사 감염을 전파한다.

 

개전 초기 물자 수송의 측면에서 , 화장실과 냉장고보다 무기와 탄약의 우선순위가 높다.

걸프전 <해병대원이 1만명 이었는데, 재래식 화장실 두칸밖에 없었다> 라는 증언과 함께 거리로 오물이 흘러넘쳤고

냉장고도 없었기에 만들어진 음식은 38도에 달하는 날씨에 배식대 위에 쌓이기 시작했고, 많은 파리들이 몰려들었다. 해병대원 60% 배앓이를 했다고 추정한다.

 

지저분한 파리 유충은 죽은 고기나 썩어가는 고기를 좋아한다.

이는 일종의 자연적인 죽은 조직 제거 기능을 수행한다.

죽었거나 죽어가는 조직을 제거하면 감염이 억제되고 치유가 촉진된다.

죽은 조직에는 혈액이 공급이 안되서 면역 방어기능을 수가 없기 때문에 세균이 들끓기 쉽다.


10.죽이지 않는 것은 악취를 풍기게 것이다. - 냄새 폭탄의 역사

11. 친구 - 상어기피제를 시험하는 방법


12.가라앉는 느낌 - 바다 밑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잠수함은 바닷물에 얼마나 침수되었느냐에 따라, 압축공기를 불어넣어서 잠수함의 평형수를 빼내

내부를 가볍게 함으로써 들어찬 물의 무게를 상쇄시켜 수면으로 떠오르게 한다.

 

잠수함 현재의 위치부표(SEPIRB, Submarie Emergency Position Indicating Radio Beacon, 잠수함 위성조난 신호기)

잠수함의 정보와 위치를 담은 암호 메시지를 인공위성을 통해 가장 가까운 구조 조정본부로 전송한다.

 

미군 잠수함에는 동력 없이도 일주일 동안 산소를 발생시키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일주일을 바닥 생존가능 기간이라고 부른다.

잠수함 구조 시스템(감압 시설) 갖추고 있지만 잠수함마다 얼마나 깊이 잠수할 있는지는 차이가 있다.

미군 잠수함의 파괴수심은 기밀 정보이지만 여러 근거로 추측해볼떄 700m일듯 하다.

 

파괴수심은 선체가 극도의 수압에 굴복하여 잠수함이 안쪽으로 파열 하는 지점이다.

이는 거대한 폭탄 안에 잠수함을 집어 넣는것에 비유하면 잠수함은 안쪽으로 밀리면서 산산조각난다.

 

잠수함 구조격실(rescue chamber) 잠수종(diving bell) 개량한것과 같다.

물잔을 거꾸로 물에 집어넣으면, 안에 갇힌 공기는 바깥의 물과 동일한 압력을 받아 그안에서 산소로 호흡할 있다.

 

액체가 용기에 압축공기를 불어넣으면, 기체 일부는 액체에 들어간다.

병이 열렸거나 잠수부가 수면으로 헤엄쳐 올라올때처럼 공기 압력을 통해 액체에 불어넣은 기체 분자들은 용액밖으로 빠져나오고 기체 분자들은 서로 결합하여 공기방울을 형성한다.

감암병은 공기방울들이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혈액의 흐름을 막거나 조직을 찢어서 통증을 일으키거나 둘다 하거나

 

잠수부는 천천히 올라옴으로써 감압병을 피할 있다.

혈액에서 생겨나는 기체가 허파로 보내져, 내쉬는 숨을 통해 그냥 몸을 빠져나갈 있다.

( 공기방울의 주범은 질소다.)

 

잠수함이 침수된다면, 유입된 물이 쓰레기 압축기처럼 공기를 압축할 것이다.

이제 승무원은 스쿠버 다이버와 비슷하다.

가압(압축) 공기를 호흡하며, 공기에 기체중 일부는 피와 조직으로 녹아든다.

승무원이 안전하게 수면으로 올라가려면 잠수부처럼 어느정도 감압을 해야한다.

그것은 잠수함이 내려간 깊이에 따라 다를 것이다.


13.위와 아래 - 잠수함 승무원은 잠을 자려고 애쓴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며칠사이에 피로가 쌓여서 술취한 것과 비슷한 기능 결핍상태가 된다.

 

우리몸에는 눈의 막대세포와 원뿔세포 외에 3 광수용체가 있다.

광수용체는 햇빛의 청색파장에 맞춰져 있다.

빛의 여부 정보는 솔방울샘으로 들어가고 몸의 천연 수면제인 멜라토닌을 만든다.

햇빛은 멜라토닌 생성을 중단시키고 잠에서 깨어나게 한다.

 

멜라토닌을 억제하는 청색 파장을 방출함으로써 건전지로 켜지는 조명이 테두리에 부착된 고글은

야간에도뇌에게시간이라고착각을일으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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