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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국방군사서적95

<#35. 궁극의 군대> 한줄평 - 미군이 어떻게 세계 최강의 군대가 되었는지! 알아야지! 아는게 힘! ​ ㅇ 서문 ㅡ 2차 대전 이후 60년간 미 군대의 문화가 기술과 어떻게 상효작용하였는가 기술은 각군의 모습을 바꿔놓기도 했지만, 사실은 각 군이 나름의 목적에 따라 기술을 변용한 경유가 더 많았다. 각 군의 문화는 이에 유연하게 대처했다. 환경과 조직문화, 그리고 기술은 놀라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했다. ㅡ 기술은 미군의 문화에 영향을 주었고, 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미군의 군종별 문화는 그들이 추구하리고 선택한 기술에 영향을 미쳤다. 기술은 어떠한 해결책을 일방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어느 선택지가 더 매력적인지를 결정하는것은 군종의 문화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기술이 각 군을 형성했다기보다는 각 군이 .. 2020. 4. 8.
<#34. 소부대 전투 - 독소전역에서의 독일군> 한줄평 - 소부대가 강한 부대가 승리한다!!ㅇ 서문 ㅡ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소전역에서의 독일군 소부대 전투사례들을 분석 및 정리하여 1953년 "Small Unit Actions during the German Campagn in Russia"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주요 내용은 스탈린그라드 포위망에 고립된 독일군 6군 예하의 소부대들이 혹한의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대규모 역공세에 대항하면서 전개한 소부대 전투사례들이다. ㅡ 필자가 이 책을 번역이 아닌 편역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북한군 전술은 러시아 군에 뿌리를 두고 있다.둘째 원서에는 혹한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전투정찰, 소부대 공세행동, 사격과 기동, 은폐와 엄폐 등의 소부대 전투기술과 전술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 2020. 4. 6.
<#33. 하룻밤에 읽는 일본 군사사> 한줄평 - 책에 빨려들어가 4박 5일간의 일본 군사여행을 함께 떠난 느낌~ ​다음 여행지는 일본! ​ ㅇ 서문​ ㅡ 우리와 많은 관련이 있음에도 일본의 군사사는 잘 다뤄지지 않았다. 단순한 반일감정에서 벗어나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지피지기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ㅡ 근대의 일본과 일본군은 무시하고 조롱하기에는 너무 강한 나라와 강한 군대였다. 비판은 상대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할 수 있다. ㅇ 본문 ㅡ 1일차 ㅡ 오사카가 공습을 당한 이유는 제국일본군 제4사단 사령부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탄약창이 위치한 군인도시였기 때문이다. ㅡ 북한 역시 625당시 의정부 축선의 적 4사단이나, 아니면 오늘날 서북도서의 트러블메이커 적 4군단을 볼수 있듯 4를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그런데 왜 우리군만 '4'를 .. 2020. 4. 2.
<#32.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한줄평 - 일본 군사사의 시초(?)이자 일본 근현대 정신의 뿌리! 知彼知己 白戰不殆​​ ㅇ 서문 ㅡ 요시다 쇼인(1830~1859) ㅡ 일본의 많은 인물들이 '요시다 쇼인'이라는 스승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많은이들이 모른다. ㅡ '한반도를 정벌해야 한다'라는 정한론을 집대성한 인물 정도만 알고, '야스쿠니 신사'가 원래 요시다 쇼인 등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ㅇ 본문 ㅡ 오다 노부나가(1534~1582) ->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1598) -> 도쿠가와 이에야스(1543~1616)로 이어지며 '에도막부'가 세워진다. 뜻은 '도쿄에 세워진 정부'이고 에도시대에는 중앙정부인 '에도막부'와 지방정부인 '번'이 공존하는 체제를 '막번체제'라고 부른다. ㅡ 에도막부는 .. 2020. 4. 2.
<#31. 어떻게 이길 것인가?> 나의 한줄평 - 얇디얇은 교범같은 책.. 읽기 전 이 책을 산것을 후회했다면, 읽은 후 후회한것을 후회함. 간결하지만 핵심적인 미 해병대의 전쟁 철학 ㅇ 서론 ㅡ 전쟁은 영원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전쟁처럼 전쟁수행에 관한 우리의 접근도 진화해야한다. 전문성을 다듬고, 확장하고, 높이는 것을 멈춘다면 우리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정체되고, 패배하게 될 위험에 처한다. ㅡ 셈퍼 피델리스(Semper Fidelis) 언제나 충성을 ㅇ 본문 제1장 전쟁의 본질 ㅡ 전쟁의 본질은 자기의 의지를 타자에게 강요하는 화해할 수 없는 독립된 두 의지 사이의 폭력 갈등이다. Zweikampf(양자갈등) - 클라우제비츠 ㅡ 전쟁의 목적은 적에게 우리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이다. ㅡ 전쟁은 인간 활동이기 때문에 마찰은 언제나 .. 2020. 4. 1.
<#30. 생각하는 전투기술 이야기> 한줄평 - 생각을 안하니 전투기술이 안늘지... ㅇ 서론 ㅡ 생각이 멈추면 목숨도 멈춘다 ㅡ 기존의 전쟁과 테러의 개념을 뒤집는 다양한 형태의 변칙과 비상식적인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난무하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ㅡ 한정된 예산과 줄어드는 인력으로 전력 상승 및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굳건한 군인정신과 창의적인 전략전술로 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나가야 한다. ​ ㅇ 본문 1. 서론 ㅡ 4세대 전쟁의 주요 전장이 된 도시지역 (소련의 스탈린그라드, 체첸의 그로즈니, 소말리아의 모가디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이라크의 바그다드, 팔루자 등) ㅡ 미군은 2006년 2월까지 공격작전, 방어작전 그리고 안정화작전을 결합시킨 전영역작전(Full-spectrum Opeara.. 2020. 3. 28.
<#29. 무기전 보급전> 한줄평 - 가볍게 읽고 참고하기 좋은 책 ㅇ 서론 ㅡ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기 개발의 역사이기도 하다. 또한 전쟁을 오래하기 위해서는 무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급능력도 중요하다. ㅇ 본문 1. 무기전 ㅡ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피해를 입힐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전략과 군사학의 근본 원리임을 감안할때 활은 매우 참신한 무기라 할 수 있다. ㅡ화살을 막고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방패와 투구, 갑옷이 등장했다. 이에 화살촉은 차츰 돌에서 청동이나 철과 강철로 대체되었다. 이렇게 공격자와 방어자 간의 경쟁관계가 군사 무기를 발전시켰다. ㅡ 말이 끄는 전차는 사람을 태우고 다니기에 충분히 크고 힘센 품종의 말이 등장함과 동시에 전차에 맞서는 보병전술이 발달하면서 차츰 사라지게 되었다... 2020. 3. 28.
<#28.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The Accidential Power)> 한줄평 - 정말 억세게 운좋게 패권국이 된 미국. 그리고 재밌는 지정학과 인구학~​ ㅇ 서론 ㅡ 어떤 패권국도 자신의 지위를 영원토록 유지하지는 못했다. 부익부 빈익빈 이론은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전혀 설명하지 못했다. ㅡ 약한 나라가 두 강대국 사이에서 균형자 노릇을 한다거나 등거리 외교를 펼칠 경우 문자 그대로 가랑이가 찢어지고 만다. ㅡ 미국은 '우연히 등장한 초강대국'이다. 문자 그대로 모두 가지고 있는 나라다. 국가가 총동원되어 구축해야할 기반 시설이 미국에는 저절로 형성되었다고 말해도 될 정도고, 산업화의 선도 국가이며 민주주의 국가이며 지정학점 이점을 타고난 나라다. ㅡ 미국의 셰일혁명으로 에너지 문제에서 완전 자급 가능한 나라가 되었다. ㅇ 본론 ㅡ 브레튼우즈 회의, 미국이 전적으로 비용을 .. 2020. 3. 27.
<#27. 미중패권전쟁과 위기의 대한민국> 한줄평 - 국제정치에 감정따윈 없다. ㅇ 서론 ㅡ "권력을 가진 자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 한스 모겐소 ㅇ 본론 제2강. '1919년 건국설'은 역사왜곡이다. ㅡ 국가는 영토, 국민, 주권의 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1919년에 건국되었다고 한다면 1945년 해방이 될때까지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으며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ㅡ 근대국가의 요소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 혼자 국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위정척사파식의 시대착오적인 '우물안 개구리식의 사고'이다. 제3강.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자유'를 뺀 역사교과서 ㅡ 민주주의라하면 인민민주주의인지 민중민주주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 라고 분명하게 표현하여.. 2020. 3. 26.
<#26.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한줄평 - 국제사회의 변화가 단순히 '미국의 세기'만을 말하는건 아닐 것이다. 우리도 전략적으로 고민해야할 때인듯 하다. Positive Sum! 썸타자!​ ㅇ 서론 ㅡ 앞으로도 미국의 자리를 대신할 나라는 없다. 하지만 다가올 미국의 세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ㅇ 본론 ㅡ 경제력과 군사력, 소프트파워라는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다면, 중국이 총 경제규모 면에서 미국을 추월하더라도, 그것이 자동적으로 미국의 세기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GDP 총규모는 경제력 중에서도 어느 한 측면만 보여주는 수치일 뿐이다. ㅡ '헤게모니(Hegemony)'를 '국제질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영향력'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역사상 그런 국가가 있었던 적은 거의 없다. 미국은 사실상 '반쪽.. 2020. 3. 26.
<#25. 정보전쟁> 한줄평 - 전쟁의 승패와 국가의 존망에 필수불가결한 요소, 정보의 중요성! 필요성!​ ㅇ 서론 ㅡ 정보란 적과 적국에 대한 지식의 전체를 의미하기 떄문에, 전쟁에서 아군의 모든 계획과 행동의 기초를 이룬다. - 클라우제비츠 ㅡ 정보가 만능은 아니다. 정보만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지만 정보는 승리를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더라도 승리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전쟁에서 정보는 어떤 형태로든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ㅇ 본론 1. 성공한 정보, 승리의 열쇠가 되다. ㅡ 여러분의 성공은 기억되지 않지만, 실패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 케네디 대통령 가. 제 1차 세계대전 - 치머만 사건과 영국 정보전의 승리 ㅡ 미국은 전쟁이 시작되고 3년이 경과할.. 2020. 3. 25.
<#24. 세계의 보병장비> 한줄평 - 아주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기에, 보병장비에 관한책이지만 전투원이라면 알아야함!​ ㅇ서문 - 거대한 함선, 세련된 항공기, 강력한 전차 등에 비한다면 너무나 하찮게 보이는 보병. - 보병은 군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병과이자 보병이 없이는 군대라는 조직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전쟁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짓는 것 또한 보병이다. ㅇ본문 ​ 1.개인화기 ㅡ M1 개런드 / 반자동소총 ㅡ StG44 슈투름게베어(돌격총) ㅡ 돌격소총의 베스트셀러 AK-47 / 절삭가공, 프레스가공, 다이프레스가공 ㅡ AK의 라이벌 M16 / 륭만(Ljungman)식 가스압 작동 ㅡ 권총사격 / 위버스탠스, 삼각형자세 ㅡ 저격소총의 총열은 프리플로팅 배럴(Free-Floating barrel)로 사격시 진동을 ..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