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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지/해외여행 일지

[엉국 런던] 4일차 - 시행착오

by leeesssong 2020. 2. 17.

1. 행선지


ㅇ wasabi

ㅇ 영국박물관

ㅇ Pet a manger

ㅇ 더 샤드

ㅇ itsu


2. 세부내용


ㅇ 와사비
ㅡ모든 매장이 같은 메뉴을 팔지 않는다.
쩝... 몰랐다.

 

ㅇ 영국박물관
ㅡ대기줄이 이렇게 길~줄 몰랐다.
비도 많이 와서 쫄딱젖었다.
우산도 있는데..안챙겼다...쩝
입장은 공짜니 런던패스는 필요없다.
그래서 똑같이 줄서야한다.
가방검사한다고....

ㅡ내부는 웅장하고 지도를 안챙겨가면
길 잃을정도로 넓다.
처음 들어가서 오른쪽에 인포매이션에 가면
무료 지도를 구할수 있고
박물관에서 1시간짜리 핵심코스 및 꼭봐야할것들을 추천해주니 참고해도 좋을듯.. 나갈때야 암...쩝..

ㅡ박물관에서 느끼는 것이야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1) 고대 부터 전 세계의 문화유적들이 다양하게 보존되어 많은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됨에 경이를 표함.
2) 영국꺼 보다는 다른나라 유물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이런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음에 경이를 표함.
3) 영국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력과 본인들이 느끼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자부심을 직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음.
4) 그래서 뭔가 경이로우면서도 역겨움이 동시에 느껴짐. 왜 이게 여기에 있지? 이런 느낌...쩝..

ㅡ역알못이라 가이드를 할걸 그랬나 싶으면서도 혼자서 느끼고 보고싶은거 보자는 식으로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오디오 가이드나 안내책자를 구매해서 보고 들을 수 있고, 가이드를 함께 듣는것을 추천하는데 안해봐서 모름.

ㅇ Pret a manger
ㅡ커피가 생각보다 저렴함. 보통 2~3파운드 사이(약 3000~4500원 사이)
샐러드도 영양분 표시가 잘되어 있고,
어느 가게든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표시가 잘되어있음을 느낌.

ㅇ 빅버스 투어
ㅡ빅버스 지도를 구해서 타는 곳을 알게되어 20분간 기다렸으나 안옴. 이유를 모름.
숙소 복귀해서 화요일은 제대로 이용하려고 알아보니 버스마다 코스도 달라졌고, 운영시간도 다름.
대략 5시전에 다 끝나는 듯. 5시 넘어서 기다리고 있었으니... 쩝..

ㅡ포기하고 지하철타고 더샤드 보러 이동함. 슬슬 오이스터 카드 충전각이 보임.

 

ㅇ 더샤드 the shad
ㅡ런던 야경을 보기 좋은 곳 중 1곳이라 생각함.
ㅡ런던 패스 아용가능. 줄서서 표로 교환하면 올라갈수 있음.
ㅡ개인적으로 고층빌딩에서 시내 야경을 보는걸 좋아하기에 상당히 마음에 듬.
ㅡ33층이서 엘베 갈아타고 68층에서 야경 볼수 있고, 72층까지 걸어올라가다보면 중간에 바와 커피샵이 있으니 한잔가능. 연인이랑 와야함. 로맨틱한 광경이라 배아픔... 쩝..

 

ㅇ itsu
ㅡ런던을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보이는 체인점중 하나길래 들어가봄. 스시와 비빔밥? 우동 같은걸 팜. 괜츈했음.
ㅡ음식점들은 와사비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대략 10파운드 이내로 해결가능함. 더싸게 먹을수고 있고~


ㅇ 토트넘 경기
ㅡ아스톤빌라와의 경기가 있었음. 원정이라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이거보다 홈에서 챔스경기나 보자
하고 안갔는데... SON shines a rainy day. 라는 말이 돌정도로 2골 1어시 대활약 ㅎㄷㄷ 갈걸...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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