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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지/해외여행 일지33

발리 & 길리 / 신혼여행, 허니문 ㅡ 4일차 / 길리 트라왕안 3일차 스노클링 & 전동오토바이 타고 길리 한 바퀴 1. 펄 오브 트라왕안 조식 굿. 2. 샘과 연락해서 11시부터 2시간 스노클링하러감. 침몰선 포인트, 터틀 포인트, 오토바이 포인트 3군데 들림. 침몰선은 약 12m정도 되는 곳 터틀 포인트는 걸을 수 있을 정도의 깊이지만 산호초가 많아서 거북이들 많이볼 수 있음. 선크림 발랐는데도 다 탔네.. 산호초가 날카롭고, 스노클링 하다가 잘 긁히니 꼭 소독약 챙기기! 3. 숙소 수영장에서 쉬다가 전동바이크 빌리러나감.비치타월은 수중 바에 얘기하면 받을 수 있고, 거기에 다 쓴거 반납하면됨. 4. 전동바이크는 숙소 근처에 보통 300k함. 하지만 돌아다니며 알게된건 지역마다 다름. 완전 북쪽에는 시간단위로 빌릴수도 있고 더 저렴함. 숙소 바로앞은 300k 부르다가 조금 지나 환전소 근처에서 250k 부름. 그걸.. 2023. 3. 21.
발리 & 길리 / 신혼여행, 허니문 ㅡ 3일차 / 길리 트라왕안 2일차 스쿠버다이빙 in 선샤인다이브 0. 7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음. 조식은 애피타이저 과일컵을 주고, 음료수 1개 + 커피 혹은 티를 고르고 메뉴를 1가지씩 고를수 있다. 빵도 많이줌. 탄수화물 폭탄파티. 1. 전날 선샤인다이브로 오전 다이빙 2번 예약해놓음. 전날 미리 예약해야됨. 산소통 준비때문에 2. 체험은 8시까지, 펀다이빙은 8시반까지 위치. 숙소에서 160m? 가까움. 3. 할릭 포인트와 메노월 포인트로 다녀옴. 2번 다 거북이를 만날 수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굿. 가족은 말릭 포인트가 더 이뻤다고함. 할릭포인트 약 12m 거북이 4번봄, 물고기 다수. Halik 메노월포인트 약 12~14m 거북이 2번봄. Meno wall 4. 다이빙은 나름 황제... 처럼 다 챙겨주심. BCD 공기통 교체까지 다 해주고 날라.. 2023. 3. 19.
발리 & 길리 / 신혼여행, 허니문 2일차 ㅡ 길리 트라왕안 1일차 1. 블루워터 타고 넘어옴. 다른 배는 안타봤기에 비교불가. 서비스 자체는 나쁘지않았고 배멀미 안하고 넘어옴. 넘어오면 환경부담금 1인당 10,000IDR 내야하는데 1천원이라 생각하면됨. 2. 숙소 ㅡ 펄 오브 트라왕안 길리 트라왕안 항구에서 캐리어 끌고 10분정도면 도착함. 항구 앞에 말똥 냄새 진동하는데 말 마차 타고 이동해도 될듯. 12시 10분쯤 도착하니 체크인 2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짐은 맡기고 점심먹으러 나감. 3. 점심 ㅡ Hellocapitano 항구 근처에 있는 곳인데 2, 3층에 전망이 좋음. 커피맛도 나쁘지않으나 음식맛은 그닥. 새우볼은 못먹고 버거먹엇는데 빵이 딱딱했음. 4. 스노클링 및 스쿠버다이빙 예약 길거리에 스노클링 관련 업체가 많음. 개인 삐끼가 붙는것도 작은 보트들을.. 2023. 3. 18.
발리 & 길리 / 신혼여행, 허니문 1일차 꾸따 1. 공항 근처 꾸따 지역 발리 다이내스티 리조트(Bali Dynasty Resort) 예약함. 5성급, 좀 오래된게 흠이지만 수영장도 크다고함(이용은 못해봄). 직원들도 친절하고 조식도 6~10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무난함. 냉장고에 있는건 다 유료이지만 욕실 생수 2병은 무료. 2. 꾸따 지역 맛집많이 구석... 에 있어서 밤에 가기 약간 무서움. 그래도 미고랭이랑 사태이 맛있게 먹음 각각 3500원, 6000원 정도 했고 카드로 결제해서 3% 이상의 추가요금붙음. 2023. 3. 18.
발리 & 길리 / 신혼여행, 허니문 일지 1. 비행기 ㅡ 싱가폴 경유 7~80만원정도 듬, 경유가 짧은편이고 T2 터미널에서 이동해야해서 길 잃지않으나 멀리있었음. ㅡ 싱가폴은 따로 비자작성 안해도되나 필리핀은 해야된다고해서 일부러 패스함. 2. 비자 ㅡ 입국해서 작성하고 비용지불해도 되나 전자비자로 미리 작성하고 보여주면 입국심사때 간단하게 끝남. 생각보다 줄은 길지 않았으나 일처리가 빠른편은 아니였고 전자비자 예약했는데 비자가 아니라 예약증을 보여줘서, 실제로는 사진까지 나오는 e-VOA를 준비해야함. Indonesian eVoa, This application is used for the issuance of e-VOA for foreigners who will enter Indonesia - https://naver.me/GisiMmX5.. 2023. 3. 18.
<다크투어 - 유럽 삼국지(영, 프, 독)에게 전쟁이란..?> 1. 다크투어란? ㅡ 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 2. 유럽 삼국지에게 전쟁이란? 1) 여행의 시작은 수도에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에 런던, 파리, 베를린을 목적지로 두었고, 제국주의와 세계전쟁 당시 주인공이었던 세 나라에서 각각 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다루는지 궁금했기에 전쟁과 관련된 모든 박물관, 기념관 방문을 계획하고 자료를 수집함. 2) 영국 - 신사의 나라? 찬란했지만 뻔뻔하고 한물간 대영제국. ㅡ방문한 곳은 대영박물관, 전쟁박물관, 처칠워룸, HMS벨패스트, 육군박물관. ㅡ Great 이나 Imperial을 붙이는 대영제국은 아직 당시의 향수를 그리워 하는 느낌이 많이난다. ㅡ 전쟁박물관.. 2020. 3. 5.
[독일 베를린] 4일차 - 정리 1. 행선지ㅇ 마이리얼트립 투어 ㅡ 브란덴부르크 문 / 파리저 플라츠ㅡ 홀로코스트 메모리얼ㅡ 국회의사당ㅡ JB 햄버거ㅡ 카이저 빌헬름 교회ㅡ 포츠담 플라츠ㅡ 체크포인트 찰리ㅡ 베를린 돔 ㅇ 투어 이후 ㅡ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기념관ㅡ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ㅡ 학센 + 소세지2. 세부내용 ㅇ 브란덴부르크 문 / 파리저 플라츠ㅡ 브란덴부르크는 우리나라로 치면 광화문과 비슷함. 주변에 미영프 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는 중심.ㅡ 1790년대 후반에 완공. 그러나 1804년 나폴레옹에 의해 위에 청동상을 뺏겼으나 1814년 다시 뺏어옴.파리저 플라츠란 뜻은 파리로 가는 출발지라는 의미로 출정의 의미가 담겼다고함. 포츠담 플라츠는 포츠담으로 가는 출발지인거고. ㅇ홀로코스트 메모리얼ㅡ 독일 정부에서 추모하기 위해 만든 곳ㅡ.. 2020. 3. 1.
[독일 베를린] 3일차 - 추모 1. 행선지 ㅇ 작센하우젠 수용소ㅇ 스토리 오브 베를린ㅇ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2. 세부내용 ㅇ 작센하우젠 수용소ㅡ 수용소까지 가는 길은 아주 멀고도 험하다...나도 끌려가는걸 상상하며 기차를 타고 1시간이 넘게 이동해서 거기서 또 버스를 타야 도착이다. 근데 버스가 20분단위로 있다보니 놓치면.. 걸어가는데도 20분이 넘는다. 버스정류장이 많아서 헤깔리는데 작센하우젠이라고 쓰여있는 정류장에 804번과 824번 만이 수용소로 가는 버스이다. ㅡ 수용소는 입장이 무료이다. 오디오 가이드는 3유로.넓은 수용소를 걸어다니며 가이드를 들으면 대략 2~3시간 정도가 걸린다.수용소 입구에 쓰여있는 ARBEIT MACHTERE노동이 자유롭게 하리라. 많은 수용소에 이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한다. ㅡ 작센하우젠이 유명한 .. 2020. 2. 27.
[독일 베를린] 2일차 - 기억 1. 행선지 ㅇ 베를린 저항 기념관ㅇ 필하모니ㅇ 소비에트 전승기념비ㅇ 브란덴부르크 문ㅇ 스파이 박물관ㅇ 테러의 지형(Topography of terror) 2. 세부내용 ㅇ 베를린 저항 박물관 ㅡ 무료 입장가능. 기대이상의 박물관 ㅡ 나치 정권당시 정치, 문화, 예술, 종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대항하는 기록들을 보여주는 곳.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 나오는 히틀러 암살작전이나 다른 쿠데타 계획들도 가록되어있고, 각계각층에서 어떻게 저항하였는지 설명해주는 곳인데 3층에 사일런트 히어로는 시민들이 유대인들을 살려주는 기록들을 보여주는데, 우리가 많이 아는 쉰들러리스트에 관련된 쉰들러 부부의 기록도 있다. 쉰들러 리스트와 어떤 문구를 보고 예상치못하게 울컥했다. 문구는 아래와 같다 "I did it b.. 2020. 2. 26.
[독일 베를린] 1일차 - 역경과 고난을 넘어 1. 행선지 ㅇ 테겔 공항 ㅇ 베를린 지하세계, 운터벨트(Berliner Unterwelten)ㅇ 베를린 월 메모리얼(Berlin wall memorial), 박물관ㅇ 눈물의 궁전(Tränenpalast)ㅇ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2. 세부내용 ㅇ 테겔공항 ㅡ여러 우여곡절 끝에 베를린에 도착했는데, 다시는 아침 비행기로 일찍 이동허지 말자... 새벽버스타는것도 난리고, 아침일찍 체크인하는경우도 많이없다보니 이래저래 불편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피곤하다. 밤샌기분이다. ㅡ독일은 뭔가 공항부터 다른느낌이다. 공항은 히드로나 샤를드골보다 작고 오래된 느낌인데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든다. ㅡ뭔가 일처리가 신속하고 빠른느낌이 든다. 비행기도 9시 도착인데 8시 40분이 도착, 짐찾느라 한세월일줄 알았는데, 짐이.. 2020. 2. 24.
[프랑스 파리] 3일차 - 국력 혹은 국격의 차이 1. 행선지 ㅇ 팡테옹ㅇ 노트르담 성당ㅇ 루브르 박물관ㅇ 개선문ㅇ 샤를드골 공항2. 세부내용 ㅇ팡테옹 ㅡ 입구부터 돔과 기둥들로 웅장하다. 파리 뮤지엄패스로 입장가능. 설명에 따르면 507년 기교로의 개종 후, 클로비스 왕이 자신과 왕비의 묘자를 수용할 대성당을 만들고, 파리의 수호성녀인 주느비에브의 성유골이 안정되어있는 곳이다. 1744년 루이 15세가 자신의 중병이 성녀에게 한 기도로 회복되었다고 믿어, 1790년 대성당이 완공되었다고 한다. 웅장하나... 기독교나 건축, 계몽주의, 신고전주의 등 잘 몰라서 어렵다. 금방 둘러봤다. ㅇ노트르담 성당 ㅡ 공사중이다. 들어갈수가 없다. 밖에서 봐야한다. 다리 쪽에 갈거리 크레페를 파는데 3유로밖에 안하고 맛잇다. 추천. ㅇ 루브르 박물관 ㅡ 두번째 방문,.. 2020. 2. 23.
[프랑스 파리] 2일차 - 전쟁과 오지랖? 1. 행선지 ㅇ 콩코드 광장ㅇ 앵발리드ㅇ 육군박물관 / 돔(나폴레옹 무덤)ㅇ 마르스 광장ㅇ 에펠탑과 샤이오궁2. 세부내용 ㅇ파리 여행하며 발견한 오지랖 ㅡ 역 이름중에서 스탈린그라드, 프랭클린 루즈벨트 등 프랑스랑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전쟁과 관련된 사람들 아름이 있다. 오지랖이라고 한댄다. ㅡ 프랑스 지하철이든 관광지든 소매치기나 흑형들이 계속 신경쓰인다.그들은 나를 신경쓸지 안쓸지 모르겠으나 여튼 오지랖이다. ㅇ 콩코드 광장 ㅡ 1833년 이집트에서 프랑스로 오벨리스크를 선물했다고함. 오벨라스트 아래 받침대를 자세히보면 어떻게 눕히고 세웠는지 당시의 기술이 적혀져 있고, 개선문까지 일직선으로 쭈욱 뻗은 샹젤리제 거리가 인상적이다. ㅇ 앵발리드 ㅡ 프랑스의 전쟁기념관이자 나폴레옹의 무덤이자 군사박물.. 202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