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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지/해외여행 일지

발리 & 길리 / 신혼여행, 허니문 ㅡ 3일차 / 길리 트라왕안 2일차 스쿠버다이빙 in 선샤인다이브

by leeesssong 2023. 3. 19.

0. 7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음.
조식은 애피타이저 과일컵을 주고, 음료수 1개 +  커피 혹은 티를 고르고 메뉴를 1가지씩 고를수 있다. 빵도 많이줌. 탄수화물 폭탄파티.

1. 전날 선샤인다이브로 오전 다이빙 2번 예약해놓음. 전날 미리 예약해야됨. 산소통 준비때문에

2. 체험은 8시까지, 펀다이빙은 8시반까지 위치.
숙소에서 160m? 가까움.  


3. 할릭 포인트와 메노월 포인트로 다녀옴.
2번 다 거북이를 만날 수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굿. 가족은 말릭 포인트가 더 이뻤다고함.

할릭포인트 약 12m 거북이 4번봄, 물고기 다수. Halik
메노월포인트 약 12~14m 거북이 2번봄. Meno wall


4. 다이빙은 나름 황제... 처럼 다 챙겨주심.
BCD 공기통 교체까지 다 해주고 날라주고...
마지막 BCD와 수트만 씻어서널면 끝.

5. 점심은 바로 옆에 선샤인카페.
라면+아아 = 65K로 나름 합리적. 개꿀맛.
거기에 에스프레소와 미고렝 먹었은데 다 나쁘지 않고 맛있었고 무엇보다 쉰김치에 쉰라면은 끝.

6. 펄 오브 트라왕안 수영장에서 휴식.
누워서 책보기 좋음. 물도 어깨까지옴.
수중 바도 좋고 방번호로 달아놓고 체크아웃때 계산가능.

7. 호텔에서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님.
새거 10K, 헌거 5K
헌거 2대로 남쪽, 서쪽을 돌아다녔는데 서쪽은 바포장도로에 말똥도 많고
맞은편 자전거, 마차와 눈치게임. 좌측통행

8. 선셋보려고 돌아다니다가 이곳저곳 돌아봤는데 풀숲은 모기가 많았고 나무없으면 그늘이 없는 죽음의 이지선다.
반드시 기피제와 선크림을 바를것.

9. 땀이 줄줄났고 결국 핑크코코로 감.
가격은 비쌌으나 자리는 좋았음. 선셋명당
사태이는 괜츈. 맥주는 빈땅없음. 인스타갬성.
의자가 괜츈. 선셋이후 불쑈 굿.


10. 펄 오브 트라왕안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먹음. 인도네시아 음식인 비프 른당을 먹음.
스타터 브레드는 나쁘지 않았고 소스는 3가지나 줌. 비프 른당은 부드러웠고 조금 싱거웠고 안짠 달달한 장조림 같은 느낌.
예전에 먹었을땐 갈비찜같았는데 조리법이 다른듯. 내일은 바비굴링 먹어봐야지.

11. 머쉬룸이라는 표현이 많은데 뭔가했더니 마약 종류라고함. 인도네시아에서도 불법이고, 또 우리나라는 속인주의라 걸리면 국내법 적용된다고함. 주의.

12. 빈땅 크리스탈은 나쁘지않음
술꾼에 의하면 필스너가 더 맛났다고함.

13. 내일은 샘에게 연락해서 11시부터 2시간 스노클링. 그리고 전동 오토바이 빌려서 섬 돌아다니며 자체 스노클링을 하려한다.
그리고 야시장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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