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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지43

[엉국 런던] 4일차 - 시행착오 1. 행선지 ㅇ wasabiㅇ 영국박물관ㅇ Pet a mangerㅇ 더 샤드ㅇ itsu2. 세부내용 ㅇ 와사비 ㅡ모든 매장이 같은 메뉴을 팔지 않는다. 쩝... 몰랐다. ㅇ 영국박물관 ㅡ대기줄이 이렇게 길~줄 몰랐다. 비도 많이 와서 쫄딱젖었다. 우산도 있는데..안챙겼다...쩝 입장은 공짜니 런던패스는 필요없다. 그래서 똑같이 줄서야한다. 가방검사한다고.... ㅡ내부는 웅장하고 지도를 안챙겨가면 길 잃을정도로 넓다. 처음 들어가서 오른쪽에 인포매이션에 가면 무료 지도를 구할수 있고 박물관에서 1시간짜리 핵심코스 및 꼭봐야할것들을 추천해주니 참고해도 좋을듯.. 나갈때야 암...쩝.. ㅡ박물관에서 느끼는 것이야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1) 고대 부터 전 세계의 문화유적들이 다양하게.. 2020. 2. 17.
[영국 런던] 3일차 - 런던패스 및 TKTS 1. 행선지 ㅡ Ossie's jerk chickenㅡ 웨스터민스터 사원ㅡ 처칠워룸ㅡ 서브웨이ㅡ TKTSㅡ Her majesty theaterㅡ wasabiㅡ 런던아이2. 세부내용 ㅇ jerk chicken ㅡ 아침부터 비가 왔다. 날씨 우중충. 우산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쓰면 관광객 아침은 구글 맵 맛집검색으로 닭고기와 쌀을 묵음. 이런식의 해외 밥상 오랜만. ㅇ 웨스터민스터 사원 ㅡ내부의 성당과 영국 왕과 위인들의 기념비와 무덤을 볼 수 있다. 비올때 딱. 공간이 좁아서 붐빔. 런던패스로 입장 가능. 오디오 한국어 지원 무료. 경건한 곳이라 사진촬영안됨. 모자못씀. 종교나 건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가면 좋을듯함. 난 그냥 그랬음. 웅장함빼고는... ㅇ처칠워룸 ㅡ한국인 관광객 거의 없음. 관.. 2020. 2. 16.
[영국 런던] 2일차 - 지형정찰 1. 행선지 ㅇ 웨스트민스터 다리ㅇ 카페ㅇ 버킹엄 궁ㅇ 세인트제임스 스퀘어, 워털루 플레이스ㅇ 트라팔가 광장ㅇ 레스터 스퀘어ㅇ Flat Iron(점심)ㅇ 코벤트 가든ㅇ Pet a mangerㅇ 밀레니엄 브릿지ㅇ 런던탑ㅇ 타워브릿지ㅇ 더샤드2. 세부내용 ㅡ 런던의 느낌은 멜버른과 비슷했다. 같은 커먼웰스라 그런듯. ㅡ 일출과 런던아이는 괜찮았으나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니니 갈곳이 없음. ㅡ 도로에 자전거인이 엄청 많음. 운동한다고 뛰댕기는 사람도 많음. 무단횡단 하는사람도 많음. ㅡ 공원 곳곳에 기념비나 동상이 정말 많이 있음. 자부심이 느껴짐. 웨스터민스터 근처에 한국전쟁 참전비도 있으니 꼭 묵념하고 갈것. ㅇ 버킹엄 궁 ㅡ교대일정과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함. 금요일 하는날인데 마침 날이 좋아서 보러.. 2020. 2. 15.
[영국 런던] 1일차 - 출국 및 숙소 ㅡ LOT항공은 생각보다 간식을 많이 자주 준다. ㅡ 장거리 여행시 창가에 앉지마라... 낭만찾다가 화장실 자주못감,,,, 복도쪽 자리에 앉아서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해주고 체크인할때 Emergency seat 가능한지 물어보거나 체크인 이후 탑승하고 나서도 그쪽 자리가 남으면 옮겨도 되는지 꼭 물어보라. 거긴 개이득 자리다 ㅡ 런던 히드로 공항 도착. 히드로 익스프레스는 미리 왕복으로 예메해서 갈것(klook이나 마이리얼트립 등 검색비교 후 구매) 패딩턴에서 히드로 공항가는 복귀항은 30일간 유효하다. ㅡ 오이스터나 트래블카드는 미리 사 가나 가서사나 크게 차이 안난다. 히드로 공항에서도 구입가능하고 패딩턴역 underground로 내려가서도 구입가능함. 지하철 1~2존은 2.4파운드, 버스는 1.5파.. 2020. 2. 15.
[서유럽 축구 & 전쟁기념관 투어] #1. 준비과정 ㅡ2009년 대학교 3학년때 동기들과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서유럽 코스를 다녀온 뒤로 11년만에 다시 가보고 싶어진 유럽. ㅡ서유럽 중에서도 영국, 프랑스, 독일을 가기로 정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대전의 주역이자 축구 강국이자 유럽의 삼국지. ㅡ 특히 런던, 파리, 베를린으로 정한 이유는 세 나라가 세계대전의 참전국이자 주전국이였고 나름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나라들이기에 과연 이 나라들은 어떻게 전쟁과 역사를 기억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최근 용산 전쟁기념관을 들린 이후 다른 나라의 전쟁기념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1. 비행기 예매 ㅡ 한달도 안남았고, 유럽을 가는 비행기임에도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60~80만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걸 확인하고 놀랬다. 생각보.. 2020. 1. 24.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 2020년 30대의 첫(?) 전쟁기념관 매년은 아니지만 수차례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2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별 생각없이 들뜬 마음으로만 왔던 것 같다. 그리고 항상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왔었기에 보고싶은것도 넘어가야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싶어서 "혼자" 전시실을 다 둘러보게 되었다. 전쟁기념관은 어떤 곳인가? 용산 전쟁기념관 관장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하신다. "선열들의 위국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참상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호국안보 교육도장입니다. 역사 이래 자유와 평화를 거저 얻은 나라는 없었습니다. 평화를 지킬 힘과 능력이 없으면, 평화를 누릴 수 없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냉엄한 교훈입니다. 나라의 번영은 삶의 질의 문.. 2020. 1. 24.
[여수] 2박 2일 배낭여행 ㅇ첫째날 ㅡ 서대전에서 여수expo 역까지 무궁화호 3시간 7분 소요 ㅡ 여수 낭만포차거리 : 삼합, 새우버터구이 (가게가 다 비슷해서 거기서 거기.... 3만원이가 싶음, 그냥 분위기로 먹음) ㅡ 거북선대교 근처에 오션뷰(호텔도 늦게가면 오션뷰 구석탱이 볼수도 있음, 다리가 안보이고 아래 해상공원보임) ㅇ둘째날 ㅡ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크리스탈버젼(밑바닥이 뚫려있어서 스릴 천점) ㅡ 케이블카 편도타고 넘어가서 엘리베티어 타고 오동도 쪽으로 내려감 공용자전거 개당 1천원, 오동도 앞에 자전거 빌리는데 5천원이나 공용자전거는 커플자전거가 없어서 커플자전거 1시간 1만원으로 타고 오동도 방파제 끝까지 들어감(1시간이면 충분) 오동도 산쪽은 안가도 될듯하여.. 생략 ㅡ 점심 때 이순신 광장으로 이동하여 이순..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