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 그리스 🇬🇷 여행 ㅡ 이스탄불

1. 이스탄불 공항에서 교통카드 구매가 안돼서 트레블월렛으로 찍고 시내로 이동함.
30리라 정도 나왔던것 같은데 수수료가 붙어서 더 비싸다고 함.

2. 이스탄불은 환승 안됨.
갈아타는 역에서 나와서 카드사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접근하며 100리라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가방에서 카드 뭉치를 꺼내는데 이게 전형적인 사기꾼이라하여 무시하고 다른데로 이동하여 1개 구입함.
여러명이 힙색매고 돌아다니며 팔고있으니 주의.

교통카드는 1개로 여러번 찍으면 되니 1개구입.
50? 70? 보증금처럼 얘기하던데 그냥 교통비로 쓸수있음.
70짜리 1장사고 100충전해서 찍엇더니 170에서 줄어들엇음. 물론 남은 돈은 못돌려받...

3. 돌마바흐체에는 무료 한글 가이드가 있으나 하렘으로 가라고하는데 가서 보다보면 지친다... 대충보고 메인으로 넘어갈것.

4. 블루 모스크 안에는 입구에서 가리개도 여성들에게 빌려주고 안에 한글로 된 팜플렛도 있음.

5. 아야 소피아는 팜플렛이 따로 없어서 가이드를 붙여서 들어가는게 좋아보임. 아야소피아가 진짜 장관임.
기도하는 동안 못들어가고, 밖에서 줄은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고 들어갔음.
가리개를 따로주지 않아 안에서 거적대기 하나 새로 사야함.

6. 아야 소피아와 톱카스 궁전은 문닫는 날이 다르니 잘 확인하고 가야함.

7. 톱카스 궁전은 카드 단말기로 사면 빠르게 입장가능했으나 한글 무료 해설 기다리다 30분이 지났으나 그만큼의 가치는 못하니 비추함. 없는거보다야 낫겟지만 그냥 돌아다녀도 충분히 볼만함.

8. 이스탄불 시내투어를 하고싶었으나 투어가 취소되고 일정도 안맞아서 그냥 돌아다님. 투어라이브로 오디오 투어도 괜찮은듯하여 시도하였으나 당시 오류로 인해 못들어서 아쉽.

9. 수상보트는 구대륙에서 카라코이나 카디쿄이로 넘어가는 경치가 진짜 장관임. 일몰때 타고넘어가면서 보는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는 절경.

10. 이스탄불 음식
ㅡ 고등어 케밥
ㅡ 이스칸데르 케밥
ㅡ 카이막
ㅡ 베이란 & 내장탕(+백종원 추천집)
ㅡ 쿰피르
ㅡ 홍합밥
ㅡ 시미트 등등 케밥말고도 우리랑 비슷한 음식들이 많아서 입이 즐거웠음.
내장탕은 한국 그리워지니 꼭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