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fense & Military/영화 및 드라마

<씰팀(Seal team)>

by leeesssong 2021. 3. 8.

<미드 씰팀(Seal Team) 시즌1>

1. 미드 소개

ㅡ 미 네이비씰 팀6, DEVGRU에서도 Bravo Team 6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데브그루나 델타 출신들의 스토리 구성, 조언 및 고증과 더불어 군 출신 연기자들의 깔끔한 전술 묘사까지 상당히 수준높은 드라마라 사료되고 특수작전을 이해하기 위해 시청을 강추 아닌 강요하고 싶을 정도.

 


2. 미드 씰팀에서 보여주는 작전 및 전술

ㅡ HVT 제거 및 인질구출
ㅡ WMD 제거 및 샘플채취 작전 ㅡ HAHO
ㅡ 해상구출작전 ㅡ SCUBA
ㅡ 요인암살작전
ㅡ 대사관 구출작전
ㅡ 인질구출작전 ㅡ CQB 자세한 묘사 / SERE 훈련 / Tracking (K9, 개 활용)
ㅡ 포로 심문 및 SSE / 민간인 환자처지
ㅡ WMD 차단작전 / 방사능 확산 차단
ㅡ ​드론 회수작전
ㅡ IED 대응작전 ㅡ K9활용
ㅡ ​주간 산악작전
ㅡ 경호작전

 


3. 인상적인 대사 및 장면

ㅡ "순교는 젊은 애들이나 하는거죠"
실제로 빈라덴, 후세인 같은 표적들은 젊은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순교, 테러 등을 강요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AK 제대로 쏘지도 못하거나, 도망다니던 겁쟁이였으니...

ㅡ 미군 위성으로의 정찰을 막기 위해 본인이 해당위치로 이동할때 연기를 피워 제대로 관측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장면. 이로 인해 미군 특수부대가 지상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이는 과학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제한사항이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특수부대의 필요성과 가치는 줄어들수가 없다는 생각이 듬.

ㅡ 미군은 항상 Exfil(퇴출)에 대한 계획과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드론이나 항공자산, 기동타격대(QRF)가 거의 매 작전마다 함께한다.
(천리행군으로 도보로 퇴출하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천리행군은 1번으로 족하며, 전투원들 비전투손실을 일으키는 불필요한 훈련으로 생각함)

ㅡ CQB를 할때 수신호, 총구 방향, 움직이는 동작 등 다 깔끔하고 잘 묘사했다.

예를 들어 테러리스트가 인질을 한명 데리고 갈때, One army 라고 외치자 팀원 1명이 바로 어깨를 만지며 신호를 주고 둘이 이동하는 모습, 총구를 아래로 내리거나 흔들며 신호를 주고받는 모습, 상황마다 '라스트맨'을 외치는 모습 등 SOP를 디테일하게 표현함.

ㅡ CQB의 카운터 전술이 부비트랩인데 폭발물 탐지견을 활용해 침투방향이나 방법을 다양화하는 것도 인상적임.


4. 아쉬운점


1) Sea of japan 이라고 대사친거!
2) CQB를 너무 빠르게 할때가 있음.
3) 드라마 주인공 버프로 다들 무적이면서 모든 임무는 브라보팀이 다 맡는 것처럼 보임.
북 김돼지도 씰팀에서 없애줄듯.
4) 피 튀기는 장면이 없다보니 Tango down 장면이 약간 아쉬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