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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chive/기타 군사자료

창끝전투 심리학 #1 - 전투원들은 훈련한 대로 싸운다. / 전투 심리학, 전투의 심리학, 소부대 전투

by leeesssong 2021. 2. 16.

출처#1. blog.naver.com/tf707/222239685279

 

창끝전투 심리학 #1 - 전투원들은 훈련한 대로 싸운다.

전투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데이브 그로스만(Dave Grossman)이 집필한 '전...

blog.naver.com

출처#2. <#63. 전투의 심리학> (tistory.com)


ㅇ 전투원들은 훈련한 대로 싸운다.

 

ㅡ 데이브 그로스만(Dave Grossman)

 '전투의 심리학(On Combat : The Psychology and Physiology of Deadly Conflict in War and in Peace)'
 
'전투의 심리학'에 제시된 근접전투간 전투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현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훈련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투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면 주변 시야를 상실하는 터널시야 현상이 나타나고, 조준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터널시야 발생 시 즉시 현재의 위치에서 옆으로 한 발짝 이동하여 조준하고 사격하는 훈련을 반복·숙달해야 한다.

 페인트탄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전투원들은 전장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 페인트탄으로부터 발생하는 고통이나 고통의 가능성은 실제 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하기 때문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페인트탄을 활용한 훈련은 일종의 스트레스 예방접종이라고 할 수 있다.
 
 잘못된 훈련방법으로부터 숙달된 행동은 중뇌에 흉터조직으로 남아 생존에 역효과를 낳는다.
 
 전투 상황을 예측하고, 전투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라!
 


적 또는 위협세력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투를 수행하는 주체는 전투원들이다. 만약 이들이 전장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이 없다면 근접전투간 수많은 심리적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아군 종심지역으로 전장공포가 확산되어 부대 전체가 마비될 것이다. 따라서 근접전투를 수행하는 전투원에 대한 실전과 같은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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