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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국방군사서적

<#63. 전투의 심리학>

by leeesssong 2020. 6. 5.

한줄평 - To become a Warrior, Prepare and prepare


ㅇ서론

 

ㅡ 전사들은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싸움에 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소방관이 화재에 대해 모든 지식을 갖춰야 하듯, 군인은 폭력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ㅡ "많은 사람과 책의 가치는 가장 은밀하고 본질적인 것을 털어놓고 말하게 하는 기능에 있다" - 니체

 

" 한세대라도" 전사가 없다면 기간내에 우리는 진정으로 운을 다해 파멸할 것이다.

어디서 이런 사람들을 구할까? 우리가 훈련시키고, 단련시키고, 육성해야 한다.


ㅇ본론

 

1. 전투의 생리(전투중인 사람의 몸에는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모든 전투의 공통점은 인간이다.

 

공포증 단순히 두려움을 느끼는 것과는 다르다.

특정 대상이나 사건에 대해 비이성적이고 정도가 매우 심각해 통제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두려워하는 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예외없이 다른 사람의 공격성에 대해 공포를 느낀다. 인간의 보편적 공포증이다.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인간일때 트라우마 증상이 심각하고 오래 지속된다고 명확하게 나와있다.

자연재해나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비교적 드물게 나타나고 증상도 약하다고 한다.

 

생사가 오가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하부 창자에 부하가 걸리면 오줌을 싸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방광조절? 괄약근 조절? 계속 싸워야 한다.

 

참전 용사의 1/4 바지에 오줌을 쌌고, 1/8 똥을 쌌다고 한다.

중에서 격렬한 전투를 경험하지 않은 병력을 제외하면,

50% 바지에 오줌을 쌌고 25% 똥을 쌌다고 인정했다.

수치는 솔직하게 사실을 인정한 군인들의 증언만 반영된 것이다.

실제 수치를 없지만 이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생존자 대부분이 배변, 배뇨 조절 능력을 상실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늘날의 전사들이 1차대전의 참호에서 싸운 군인들보다, 2차대전 노르망디 군인들보다,

한국전쟁 장진호의 군인들보다 나을까? 그렇지 않다.

더 좋은 장비로 무장하고 더 나은 훈련을 받고 더 확실한 전투태세를 갖췄지만 다 똑같은 전사다.

 

ㅡ 60일간 쉴새 없이 전투에 참가하는 군인의 98% 정신적 사상자가 된다는 사실,

나머지 2% 공격적인 싸이코패스였다.

 

ㅡ "몸이 전율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드레날린 분출을 3~4 경험했고, 심한 차멀미와 어지럼증과 두통을 느꼈습니다.

몸에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그런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한 전사들이 공격에 취약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전념할 일련의 과업을 자동적으로 시행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반격 상황에 대비해 사방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어태세와 사격준비를 갖춰야 한다.

탄약을 재분배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응급처치를 하고 사상자와 포로를 이동시키고 모든 장비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 L.A.C.E. (Liquids), 탄약(Ammunition), 사상자(Casualties), 장비(Equipment) 줄임말이다.

 

잠도 만회할 있다. 수면 빚을 갚기 위해 늦게라도 자거나 제대로된 낮잠을 자라

 

육군은 대대를 4 중대로 나눈 다음 20 연속으로 매일 깨어있는 시간에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1~4번까지 번호를 매긴 중대들은 하루에 각각 7, 6, 5, 4시간을 잤다.

20일째 되던날 하루에 7시간 1 중대는 최대 98%, 2 중대는 50%, 3 중대는 28% 임무수행능률을 발휘했다. 하루에 4시간밖에 자지 못한 4 중대는 최대 15% 임무수행능률을 보였다.

4시간을 중대는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훈련을 지속하는 자체가 위험했다.

 

수면이 박탈된 사람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 사람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느린 반응시간을 보였다.

"잠안자고 일한다고 영웅이 되지 않는다"

 

페인트탄이긴 해도 총에 맞은 사람은 고통스러운데,

이런 고통이나 고통의 가능성은 '스트레스 예방접종' 훈련이 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했다.

 

ㅡ <무력 수사에 관한 교감 신경계의 영향>

신체적이거나 정신적으로 어떤 일에 몰두하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경우,

대상은 0.15 내에 무의식적으로 4가지 행동을 하게 된다.

첫째는 깜빡임, 둘째는 머리와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 셋째는 팔을 오므리는 것이고, 마지막은 주먹을 쥐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져 컨디션 블랙 상태가 되면 대개 주변시야를 상실하는데

통상 이런 상태를 터널시야라고 한다. 근거리 시력 상실로 권총 조준기가 보이지 않을수도 있다.


2. 전투 상황에서의 지각 왜곡(변화된 의식 상태)

 

전사들은 종종 전투상황에서 고함소리를 듣지 못한다.

소부대의 지휘자들은 전투 중에 부대원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는

지시 대상자의 앞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부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이다.

 

터널시야에서는 옆으로 한발짝 비키는 기술은 현재 폭넓게 교육되고 있고

페인트탄 훈련에서도 매우 유용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교전 뒤에 고개를 돌리고 현장을 살피는 행동은 터널시야를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행동은 중뇌의 '흉터조직'으로 남아 생존에 역효과를 낳는다.

경찰관들은 사격 뒤에 탄피를 한꺼번에 줍는 수고를 덜기 위해 6발을 쏘고 멈춘

권총에서 탄피를 빼서 호주머니에 넣고, 재장전해서 사격을 계속하곤 했다.

총격전이 끝난 , 많은 경찰관들이 그런 행동을 기억이 없는데도

탄피가 호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충격을 받았다.

사망한 경찰관의 손에 탄피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았다.

사격 훈련 몸에 행동을 하다가 죽은 것이다.

 

'특정성의 법칙(Law of Specificity)'

총을 빼앗아 돌려주고 여러 차례 반복 연습을 경찰관의 경우,

실제상황에서 용의자의 총을 낚아채자, 그전에 수없이 반복했던대로 총을 되돌려주었다.

 

체포임무를 맡은 교육생들은 용의자 역할을 맡은 교육생을 총으로 겨냥하듯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뒤로 돌아서 손을 머리 위에 얹으라고 구두 명령을 내렸다.

실제 체포 상황에서도 손가락을 사용한다는 보고가 교육대에 전해지면서 이런 훈련 방식은 중단됐다.

 

두발을 권총집에 다시 집어넣는 방식으로 훈련했다.

실전에서도 총을 두발만 쏘고 권총집에 집어넣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 세계대전에서 노출된 적군을 향해 총을 소총병이 15~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군에 복무한 남녀 군인들은 일반적으로 느닷없이 시야에 나타나는

사람 형태의 실루엣을 향해 쏘도록 훈련받았고, 그에 따라 조건 형성된 반응이 몸에 뱄다.

베트남전쟁 시절 미군은 사격률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 형태의 E타입 실루엣을 목표물로 사용할 뿐이었다.

이것을 '시뮬레이터 충실도(Simulator Fidelity)'라고 불리는 원칙의 한가지 사례로

충실도가 높을수록 실전에서 효과가 크다

 

교내 총기 난사 사건에서 용의자들은 처음에 대개 교사나 여자친구처럼 사람만 죽이려고 한것으로 보인.

하지만 일단 살인을 시작하면 총알을 쓰거나 제지당할때까지 눈앞에 보이는 모든 생명체에 총격을 가했다.

 

군인과 경찰이 총격전 상황에서 일시적 마비와 슬로모션 타임을 겪으면서도

아무도 이들에게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경고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갑자기 다리가 꿈쩍도 하지 않으면 패닉에 빠진다.

 

임무중에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잡념에, 저는 임무에 실패하는 경우를 대비해

집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때 집사람은 전화끊고 운전에 집중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전화를 기억이 없습니다.

 

고집증은 붐비는 곳의 화재사건에서 처음 제기된 현상이다.

일부 사람들은 문에 부딪쳐 보지만 잠겨있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몇차례 시도를 다른 비상구를 찾아 나서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전술적 고착(Tactical Fixation)이라 부른다.

위급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하던 방법에 집착해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3. 전투에 나서는 전사(어디서 그런사람을 구하나)

 

훈련 원칙1 : 훈련중에 전사를 절대 죽이지 마라

죽는 훈련이 아니라 생존하는 훈련을 시킨다.

단검을 이용한 호신술을 훈련하다가 연습 상대에게 찔리는 경우, 방어에 실패해 죽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총에 맞고 칼에 찔렸다고 절대 포기하지마라, 죽는 훈련을 하지 말고 죽는 훈련을 시키지 마라.

, 훈련에서 몸에 대로 실전에서도 싸움을 중단하고 포기할지 모른다.

 

훈련 원칙2 : 낙오한 교육생을 훈련장에서 절대 내보내지 마라

반복해서 투입시키면 결국은 성공한다. 방어 전술의 문제점을 지적한 다음, 약점을 보강하는 방법으로 가르쳐준다.

 

훈련 원칙3 : 교육생에게 모욕적인 말을 절대 하지마라

교육생들이 훈련고 스트레스 예방접종을 받길 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라.

개인적으로 처벌하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는 칭찬해야 한다.

모든 낙오와 문제점을 상부에 보고하라. 하지만 성공사례는 모두에게 알려라.

 

인간의 보편적 공포증의 영역인 전투상황에서 순식간에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영웅이 하는 일이고 전사가 하는 일이다.

 

통상 인체에는 5.7L 혈액이 담겨있는데, 이중 30% 해당하는 1.9L까지 빠져나가도 몸속의 피는 돈다.

시중에 파는 200ml 짜리 딸기 우유 열팩을 구입해서 바닥에 부어보라.

정도 양의 피를 흘리고도 계속 싸울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라.

 

전사의 보편적인 악몽

소총이 작동하지 않는 악몽, 아프간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네이비실과 그린베레를 대상으로 교육에서

총이 작동되지 않는 꿈을 꾼적이 있는 대원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거의 모든 참석자가 손을 들었다.

 

"챔피언은 체육관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욕망, , 비전처럼 가슴속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다.

마지막 순간에 지구력을 발휘해야 하고, 약간 빨라야 하며, 기술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술보다는 의지가 훨씬 강해야 한다." - 무하마드 알리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은 경찰 면접시 전문용어로 평가하자면 '부적격자'이다.

 

경찰관이 아주 합법적으로 용의자를 쏠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 대다수는 총을 쏘지 않고,

용의자가 경찰관의 머리에 총을 뒤에야 총을 쏘려한다.

상당수의 경찰관들은 동료 경찰관이 죽은 뒤에도 사격하지 않고 용의자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눌때까지 기다린다.

 

모두들 살기를 원하지만 상대를 죽여야 살아남을 있다.

살인을 해야만 삶이 유지된다. 그것이 전쟁이다.

폭력을 통해 하루를 기회를 얻는 온통 뒤죽박죽인 전쟁의 세계에서

전투원은 자신의 도덕성을 지키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때 나타나는 일련의 정서적 반응 단계

첫째, 기쁨과 의기양양함을 느끼는 도취단계, 생존자 도취감(survivor euphoria)

둘째, 자책과 혐오가 나타나는 반발단계

셋째, 평생 지속되는 합리화와 혐오단계

 

전사로서 사람을 죽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 전사가 일을 감수하고 있게

사회가 돕는 일련의 체계가 있다.

첫번째, 동료와 상관의 칭찬과 수용, 전사는 파트너와 전우를 위해 싸운다.

두번째, 성숙하고 나이많은 동료가 곁에 있어준다

 

준비하고, 준비하고, 준비하라

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적군에 의해 사망한 사람보다

스트레스로 인한 장애를 겪은 전투원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리허설을 반드시하라, 임무전에 장비를 항상 점검하라

 

총도 없고,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행운을 바라는 외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육체적으로 멀쩡하다고해도 부인하는 행위는 절대적인 순간에 걱정, 무력감, 공포, 수치심을 불러일으켜

심리적 붕괴를 가져오기 때문에 전사는 다시 한 번 죽는다.

 

적과의 거리가 멀수록 살인은 쉬워진다.

칼날이 달린 무기에 부상당한 병력은 1 세계대전 중에 발생한 전체 부상자 가운데 1% 되지 않는다.

실제로 근접거리에서 일어나는 사람들 간의 공격은 인간의 보편적인 공포를 자극하고,

이로 인해 중뇌 처리과정의 개입이 아주 강력하고 격렬하게 나타난다.

 

지상에서 공습을 유도하고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부대와 협력해서 적군을 직접 죽이고 파괴함으로써

인간의 보편적 공포를 유발한 특수부대가 없었다면 이라크 전역을 3주만에 장악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구상에 사는 최고의 살인자는 1,2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 용사들이지만,

이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낮다.

살인하는 법과 더불어 확고한 전사의 규율을 익혔고, 이것이 안전장치 역할을 하였다.

숙련된 전사는 엉뚱한 방향으로 총을 쏘거나 자기 차례가 아닌데 총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4. 전투의 대가(연기가 걷히고 )

 

죽음을 목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번째로 보이는 반응은 우선 안도하는 모습이다.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다음 반응은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디브리핑시에는 사건에 관여한 사람들에 겪는 고통을 나누는 권한, , 책임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를 받으면 자신이 받게 스트레스의 양을 쉽게 조절할 있다.

 

외상 스트레스 장애에 해당하는 2가지 요소

첫째, 사건이 본인이나 타인에게 죽음 또는 심각한 상해가 실제로 벌어지거나

그러한 위협에 처하게 하는 생사와 관련 .

둘째, 심한 불안감, 무력감, 공포를 느끼는 것.

PTSD 기억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할때 발생한다.

 

PTSD 다음 증상이 모두 해당한다.

첫째, 불안감, 무력감, 또는 공포

둘째, 사건을 지속적으로 재경험한다

셋째, 트라우마와 관련된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한다.

넷째, 장애가 한달 이상 지속되고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사회적, 직업적, 또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결함을 초래한다.

가장 중요한 항목은 3번이다.

 

총에 맞고도 계속 싸운다는 에토스는 전투가 한창일때 생존하는데 가치를 지니지만,

전투가 끝난뒤 치료를 받는것을 꺼리게도 만든다.

 

첫번째, 사랑하는 전우와 가족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려도 괜찮다는 것이다.

전투후에는 슬퍼할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슬퍼한다고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다.

대부분의 전사 사회에서 숨진 동료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적절하고 건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번쨰, 규칙은 전투를 기억하면서 눈물을 흘리면 안된다.

 

적 항공기를 격추시킨 조종사는 '에이스'로 불리며 존경과 찬사를 받는다

단 몇명의 적군을 죽인 소총수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적군을 죽였는지 말하는 것을 대개 부끄러워한다.

전투기 조종사와 보병에게 있어서 자신들의 전적에 대한 느낌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

전투기 조종사처럼 전사와 동료들이 스스로를 명예롭게 여기게 해야한다.

 

절대 외부인과 디브리핑을 하면 안된다.

참석자들이 알고 있는 신뢰하고 존경하는 사람, 같은 배경과 같은 전사 에토스를 지닌 사람,

과거에 그들과 함께했던 사람들과만 진행해야 한다.

카운슬링, 추천교육, 후속조치가 포함된 각종 심리적 지원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경찰관들은 자신들을 가장 많이 도와준 사람은 동료와 상관이라고 했다.

 

사건이 벌어진 직후

떨림, 발한, 오한, 구역질, 과다 호흡, 현기증, 갈증, 오줌, 설사, 뒤집힘, 신경과민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런 반응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브리핑의 가장 목적은 감정으로부터 기억을 분리하고, 교괌신경계 각성에서 사건의 기억을 단절시키는 이다.

 

참전 용사들에게 줄수 있는 아주 중요한 3가지 선물은 '이해, 인정, 지지'이다.

"나한테 중요한건 너야,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여러분들은 옳은 일을 했고,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했으며, 점에 대해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괜찮아?" "너나 가족들을 위해 도와줄 일은 없어?"


ㅇ결론

 

계급과 리더십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계급이 올라간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전사가 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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