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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지/해외여행 일지

[서유럽 축구 & 전쟁기념관 투어] #1. 준비과정

by leeesssong 2020. 1. 24.

ㅡ2009년 대학교 3학년때 동기들과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서유럽 코스를 다녀온 뒤로

11년만에 다시 가보고 싶어진 유럽. 

 

ㅡ서유럽 중에서도 영국, 프랑스, 독일을 가기로 정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대전의 주역이자 축구 강국이자 유럽의 삼국지. 

 

ㅡ 특히 런던, 파리, 베를린으로 정한 이유는

세 나라가 세계대전의 참전국이자 주전국이였고 나름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나라들이기에

과연 이 나라들은 어떻게 전쟁과 역사를 기억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최근 용산 전쟁기념관을 들린 이후 다른 나라의 전쟁기념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1. 비행기 예매

ㅡ 한달도 안남았고, 유럽을 가는 비행기임에도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60~80만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걸 확인하고 놀랬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경로는 런던으로 들어가서, 파리, 베를린까지 이동하고

베를린에서 다시 인천으로 이동하는 다구간 여행으로 구성했다.

 

From 인천 to 런던

From 베를린 to 인천

2020. 2. 13 ~ 2. 27 (14박 15일)

 

직항은 없기에 과감하게 포기하고 1회 환승이자 최저 시간 + 적절한 금액으로 찾아보았다. 

중국.... 항공사들이 50만원대로 아주아주 저렴하고 좋아(?)보이는데

비행 및 환승시간이 20~30시간씩 걸리고, 특히나 짐을 붙였을때 너무나 불안해서 과감하게 제외시켰다.

LOT 폴란드 회사, PIN 핀란드 회사 등이 60~80만원대로 떴었는데, 

몇일 각을 재다가... 점점 가격이 올라 70만원대로 예약완료!

 

가는건 14시간 오는건 11시간.. 이정도야 뭐... 중간에 환승을 바르샤바에서 하다보니 

10시간 이상 비행도 아니고 버틸만 할 듯하다.. 허리야 힘내자

 

 

2. 국외여행 승인 

ㅡ 개인적인 국외여행 신청도 완료했는데 결재가... 나와야 최종적으로

숙소나 축구경기나, 중간 비행기들을 예약할수 있기 때문에 문서결재완료되면 예약을 실시하고

우선적으로 일정을 정리해보자.

 

 

3. 일정

작성 및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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