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주만(Pearl Harbor) & 미드웨이(Midway)

출처#1. www.youtube.com/watch?v=a7rX2Uv_XfY
출처#2. www.youtube.com/watch?v=UwsYd-HDZ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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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 미드웨이>

ㅇ 진주만(Pearl Harbor)

 

1. 여주인공 이쁨

 

2. 잘생긴 두 주인공들은 육군 항공대 소속으로 차후에 둘리틀 특공대로 참여하게 된다. 

 

3. 진주만 이전에는 철저하게 일본을 무시한 미국, 철저하게 미국을 분석한 일본 

​미국은 ​​진주만의 수심이 얕아서 어뢰공격을 못할 것이라 예상, 그러나 어뢰 뒤쪽에 목재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얕은수심에서도 어뢰를 터트리는 기술을 보여주는 일본. 

 

4. 진주만은 전술적 기습은 달성했으나 

전략적으로는 항공모함과 연료저장탱크, 해군 공창, 도크, 잠수함 기지 등을 파괴하지 못함. 

3차 공격이 준비되어 있지만 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구모. 

나구모의 소극성 뿐만 아니라 일본 해군의 애매모호한 지시와 소통의 부재 또한 원인이라 할 수 있음. 

 

5. 수장되는 전우들의 모습, 전함이 겪을 피해모습 등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대량전상자처리 시 의무부대가 겪을 모습과 그에 따른 트라우마도 잘 표현함.

 

6. 둘리틀 특공대 작전 장면

"효과는 미미하겠지만 국민들 가슴 속에 각인될 것이다.

승리는 승리를 믿는 자에게만 미소를 띄우는 법이다.

우리는 승리를 믿을 것이고, 국민들도 믿게할 것이다.'

 

일반 활주로에서 사용하던 쌍발 폭격기를 항공모함의 짧은 활주로에서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무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얼마나 둘리틀 특공대의 임무가 중요했는지 보여준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육군과 해군이 함께 합동작전을 제대로할 수 있을까? 

 

둘리틀 특공대는 예상보다 10시간(300km) 일찍 출격했고 일본까지는 1200km 였다고 함.

호넷에서 떠오른 쌍발 폭격기 16대의 80명 중 70여명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함. 

물리적 성과는 미미하였으나 일본에게는 전대미문의 충격과 공포의 심리적 효과가 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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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드웨이(Midway)

 

1. 흉터, 문신 등은 신원확인을 할때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측면에서 문신 찬성론자다.

 

2. 일본 육군과 해군의 대립을 보여주는 장면 

당시 일본 내 조직 이기주의로 인해, 육군 vs 해군는 도조 히데키 vs 야마모토 이소로쿠이었음.

 

3. 마샬제도 공격장면에서 어뢰가 제대로 작동안하는 장면

뇌격기에서 발사하는 어뢰 Mark-13은 명중한 50발 중 10발만 제대로 폭발했다고 함.

 

4. 둘리틀 특공대가 타있는 항공모함이 호넷 항공모함이고 

주인공이 탄 항공모함은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이다.

 

5. 코랄 해전(산호해 해전) 으로 미 항공모함 렉싱턴이 침몰, 요크타운도 대파. 

산호해 해전은 항모끼리의 최초 격돌 해전이었음.

 

6. 미국 해군과 일본 해군의 문화적 차이를 대조적으로 잘 보여줌. 

일 해군의 일방적인 워게임 모습, 상급자의 위상이 우선시 되는 모습. 

미 해군의 하급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게시와 이를 받아들이는 니미츠

 

7. 뇌격기와 급강하 폭격기의 전투장면을 잘 보여줌 

일 항공모함이 파괴되어 돌아가지못하고 기름 계기판을 보여주는 장면은 실제로 많은 함재기들이 항공모함을 찾지못하거나 파괴돼 돌아가지못하고 수장당했음을 보여준다.

 

8. 당시 미 항공모함 함재기는 보통 3종류로 분류된다. 

전투기, 정찰-급강하 폭격기, 뇌격기. 

전투기는 정찰과 적군 항공기를 격추하고 폭격기와 뇌격기의 작전지원이다.

급강하 폭격기는 정찰과 폭격으로 이루어지지만 사실상 번갈아가며 임무를 수행한다. 

Dive boming이라는 전술로 70~80도로 급강하하여 폭탄을 떨어뜨렸으나 당시 돈틀리스는 창문에 습기가 껴고, 방공포의 탄막으로 인해 일본군 항공모함을 제대로 관측하기 힘들었고, 영화에서처럼 창문을 열고 내려갔다고함. 

뇌격기는 Torpedo boming 이라고 어뢰를 발사해 격추시키는데 불발로 유명했다고함.

 

가장 효과적인 3연타 공격은 1차로 급강하 폭격기가 폭탄을 쏟아붓고 2차로 전투기가 기총공격에 돌입해 모든화력을 집중하는 바로 그 시점에 3차로 뇌격기들이 수중 어뢰를 투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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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의 탐구생활 - 미드웨이> (출처#1)

Point 1. 태평영 전쟁과 미드웨이 해전

ㅡ미국인들은 주로 2차 세계대전을 크게 유럽전쟁과 태평양전쟁으로 나눈다
ㅡ 태평양전쟁은 진주만 공격하며 시작됨
ㅡ 이후 일본은  스리랑카 영국 주요함대를 격파함 : Easter Sunday Raid (1942.4.5)
ㅡ 일본이 어떻게 태평양을 점령할 수 있었을까?
일본 기동부대는 6~10대의 항공모함으로 편성, 수십대의 전함과 그축함과 순양함 호위
동시에 400대 이상의 함재기(A6M, 제로) 출항 가능

 

ㅡ 니미츠, 3척의 항공모함 + SBD, TBD
ㅡ 미 함대가 공격하는 방법

1. Torpedo bombing (대함 항공 어뢰공격)
2. Dive bombing (급강하 폭격기)
ㅡ 미국의 어뢰 Mark-13 어뢰 명중한 50여개 중 4/5가 불발됨

ㅡ 폭격기는 70~80도의 각도로 다이빙 공격을 한다

ㅡ 조정간을 너무 일찍 땡기면 Dive binning 의 어려움으로 맞출 수 없었고 너무 늦게 땡기면 바다에 처박힘

ㅡ 미 폭격기에는 유리창에 서리를 방지하는 기술이 없었음, blind 상태에서, 짐작해서 적을 맞춰야 했다.

 

ㅡ 미드웨이는 태평양 전쟁 중 가장 결정적인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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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2. 왜 미드웨이에서 싸웠나? 

 

ㅡ 왜 일본은 미드웨이를 공격했을까?

1차 대전 당시 일본은 연합군 소속이었다. 1920년까지만 해도 미국과 일본은 우호적이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은 하버드에서 공부를 한 사람이다.

 

ㅡ 왜 일본과 미국의 사이가 틀어졌을까?

1937년 중일전쟁으로 인해서다. 영국과 미국 등 서양열강은 일본에게 철과 석유를 수출하지 않겠다고 한다. 

일본 극우들은 일본을 패망시키려 한다고 해석한다. 

ABCD 라인 (America / Britain / China / Dutch) 을 만들고

서양열강을 다 쫓아내야 일본이 자주적인 국가가 된다고 생각했다. 

 

ㅡ 야마모토는 한방의 기습으로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내야한다고 생각했다.

아시아의 식민지를 양도받는다는 전략 

 

ㅡ 일본이 미국 협상에 실패한 이유

1. 미국은 중립국이었다. 선전포고 없이 공격한 일본을 배신이라 생각함

2. 일요일 아침 예배시간에 공격, 미 국민의 열분

 

ㅡ 마샬제도, 산호해에서 교전을 벌인다

ㅡ 망망대해에서 3척의 항모를 어떻게 찾나?

ㅡ 산호해 해전(1942. 5. 4 ~ 8)

미 - 일 항모가 서로 100km 떨어져 있었으나 서로의 정찰기가 북, 남으로 갈리면서 교전을 하지 않음

일본의 함재기가 피아식별의 제한으로 미군 항공모함에 착함하려다 도망간 기록도 있으며,

항공모함을 찾지 못해 망망대해에서 떠돌다 결국 기름이 떨어져 가라앉는 경우도 많았다고 함. 

적과 아군을 찾는데 너무나도 큰 태평양

 

ㅡ 일본 내 조직 이기주의, 육군 vs 해군

도조 히데키 vs 야마모토 이소로쿠

 

ㅡ<일본 전쟁 시나리오>

미드웨이 공격 =>> 하와이의 위협 =>> 미 항모 3대 출격 =>> 모조리 격침

 

ㅡ 미드웨이 공격이 앞당겨지게 된 사건, 둘리틀 공습(1942. 4. 18)

항공모함 2대가 방어 감시망을 뚫고 항공모함에서는 이륙할수 없다고 여겨진 B-25 미첼 장거리 폭격기가 

도쿄가 미국에 의해 폭격을 실시하고 중국에 불시착함

ㅡ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의 제 1전략과제 : 미국의 항공모함 무력화

ㅡ 미국의 선제 기습공격에 일본의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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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3. 역사 속의 미드웨이

 

ㅡ 운이 좋아서 이긴 전투? 미군 정찰기가 우연히 일본 기동부대를 확인해서 함정을 파놓았다?

ㅡ 미드웨이 해전의 재평가 : 조직 문화가 전쟁에 미치는 영향, 미국과 일본의 리더십 차이

ㅡ 로슈포르의 암호해독 : 말보다 분위기와 문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ㅡ 엇갈린 암호해독 : 로슈포르는 미드웨이 / 워싱턴 정보부는 피지 혹은 뉴 칼레도니아 

ㅡ 니미츠 제독은 능력있는 하급자의 의견을 반영

 

ㅡ 일본은 전쟁 시뮬레이션(워게임)시 하급자의 승리를 보고 약점을 보완하지 않고

전쟁의 승리보다 중요한 것이 상급자의 체면이었다.

ㅡ 약점 보완 계획을 무시함. 하급자의 말을 무시하는 조직문화

 

ㅡ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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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Midway [Video cafe] 일본의 야욕 그리고 패망의 역사 - [비디오 카페]영화 미드웨이 (출처#2)

 

ㅡ 의외로 제로 전투기를 많이 격추시킨 급강하 폭격기 돈틀리스

 

ㅡ 일본은 급강하시 규정이 60도, 미국은 80도 정도였음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실제로 바닷물에 바퀴가 닿을정도였다고 함 

시선의 유혹을 못 참을시 떨어질 수 있어서, 뒤에 비행기가 판정을 해주나 정신없어서 

누가 맞췄는지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함.

 

ㅡ 베스트가 3명만 데리고 가는 장면. 급강하 편대가 3개로 구성. 

 

ㅡ 일본은 진주만에서 미 항공모함을 격침하지 못한것에 결정적인 전투가 필요하다고 생각.

전진기지로 미드웨이가 필요했던 상황

 

ㅡ 당시 일본이 투입했던 연합함대가 일본의 모든 함대가 투입.

 

ㅡ 일본 전력 

항모 8척 / 전함 11척 / 순양함 23척 / 구축함 65척

 

ㅡ 미국 전력

항모 2척 +1 / 전함 x / 순양함 8척 / 구축함 17척

 

ㅡ 한곳으로 전력을 모두 집중했으면 무조건 승리했을 일본.

쓸데없이 전력을 두갈래로 나눔은 불가사의.

3배가 넘는 전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기습 전략에 집착하는 모습.

 

ㅡ 일본 제1항공함대 - 아까끼, 가가, 소오류우, 히류

일본은 미국이 엔터프라이즈만 참여할거라고 예상, 이후 호넷이 있었고 요크타운까지 합류 4:3이 됨.

 

ㅡ 일본 참모들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했던 상황이 실제로 나타남.

일본은 보고서에서 이기려고함.

나구모 정도의 제독이라면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해 냉철하게 보지 않고 화를 내버림.

 

ㅡ 이 중요한 해전에 양쪽 다 초보 사령관이었음.

나구모는 진주만 외에는 항모 경험이 없음.

엔터프라이즈 함장인 스플루언스는 항모를 타본적도 없는 인원.

 

ㅡ 나구모는 걱정증후군, 걱정 집착증, 소심한 인물로 유명함, 

정보가 많이 들어와도 적은 정보에 집착하여 사고의 균형을 잃어버리는 리더십이 부족한 인물.

 

ㅡ 뇌격기, 어뢰를 떨어뜨리는 기체, 기체가 상당히 오래됨 

급강하 폭격기, 수직으로 폭탄을 떨어뜨리는 기체 

 

ㅡ 진주만 이후 참모를 소집한 니미츠, 유명한 연설.

"여러분을 완전히 믿고 있으며 진주만의 일로 처벌할 생각은 없다.

모두 나와 함께 이곳에 남아서 여러분 스스로에게 익숙해져 있는 일을 계속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