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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영화 및 드라마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with youtube)

by leeesssong 2020. 6. 21.

출처#1. https://www.youtube.com/watch?v=ARrciknm4EY

출처#2. https://www.youtube.com/watch?v=h48iblCucSo&t=333s


<장사리 : 잊혀진 전투들>

1. 1950년 9월 15일, 문산호를 타고 772명의 부대원(대다수가 학도병)이 시행한 '장사 상륙작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
(천안함이 PCC-772인데 숫자가 같음...^^;;)

2. 초반 상륙작전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촬영느낌까지 그대로 따라했으나 뭔가 부족해보임.

전투씬은 태극기 휘날리며나 고지전보다 못한느낌이고.. 이 영화 저 영화 섞어놓은 느낌..

3. 영화 마지막 멘트
ㅡ 이명준의 실제 모델인 이명흠 대위는 명예를 회복하고 군복을 벗은 다음에도 명부대원들의 군번을 찾아 주는데 일생을 바쳤다.
ㅡ 여성종군기자 매기 역할은 미국 여성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와 버크화이트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4. 전투장면분석


1) 상륙장면
ㅡ 하도 뭉쳐다니는 장면이 많아서 할말이 없음.
ㅡ 여튼 일부가 화력으로 시선을 끄는 사이 일부가 돌아가서 공격하는 방법은 굿. (장면은 그닥..)
ㅡ 총검술이 사라졌는데, 총검술보다는 근접전투기술 중에서도 대검을 활용한 기술을 연마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함. 착검은.... 음..

2) 북괴군 2개연대 추가로 올때
ㅡ 폭파훈련이 안되어 있는데.. 실 TNT에 실 뇌관 꽂을 자신 있나..?
ㅡ 터널이 있는 경우라면 터널 안쪽까지 적을 유인한다음 매복형태로 적이 터널 안까지 진입하는걸 확인한다음 제압하는게 가장 효과적.
ㅡ 반대로 터널을 지나가야한다면 매복의 가능성이 크니 사전에 확보한 이후 지나가야함.


ㅇ 최태성의 역사강의 -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ㅡ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ㅡ 인천상륙작전 이후 맥아더가 남긴 편지 한장의 내용

"제1유격대대가 인천상륙작전을 지원하여 수행한 작전은 최고의 찬사를 받을만 하며,

대원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적인 행동을 한국 젊은이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ㅡ 대구에 머물던 제1유격대대에 내려진,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 174호'

"낙동강 방어선을 점령하지 못하도록 북한군의 거점인 동해안 영덕지구로 상륙하여,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한국군의 작전을 유리하게 하라."

 

ㅡ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에도 부족한 정규군,

그래서 772명의 학도병이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다. 

1950년 9월 14일 문산호는 부산항을 출발해, 장사리 해변에 도착한다. 

 

ㅡ 장사상륙작전의 성공으로 국도 7호선을 봉쇄하고, 북한군 보급로를 차단함. 

지칠대로 지친 상황, 굶주림에 떨고 있는 상황, 북한군의 지원군이 몰려오는 상황..

 

ㅡ 구조선 조치원호도 접안하지 못한채 철수작전이 시행됨

학도병들을 다 태우지 못한채 서둘러 철수가 이루어짐. 

 

ㅡ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은 대한민국의 청춘들

 

ㅡ 장사상륙작전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

1. 극비작전, 작전문서의 부재

2. 정규군이 아닌 학도병, 병적부의 부재

3. 성공적인 인천상륙작전에 가려진 장사상륙작전

 

ㅡ 1997년 해군이 문산호의 잔해와 유해를 발굴하면서 세상에 주목을 받게 된다. 


ㅇ“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영화 고증자의 충격 고백!★순삭밀톡 6·25 70주년 스페셜Ⅱ

 

ㅡ 양동작전이라 함은 주의분산, 병력분산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에 의해 병력과 주의가 집중된 상태에서 

장사상륙작전이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이라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

 

육군명령 174호 : 미 8군 전방 후방군의 후방침투, 교란작전

 

ㅡ 장사상륙작전의 진실

1. 북한군 후방의 후방침투 및 교란작전이었다.

2. 9월 15일 시행되는 미 8군의 낙동강선 역습작전에 기여키 위해 1950년 9월 15일 ~ 20일까지 시행한 작전이다.

3. 북한군 120~130명 사살 추정

 

ㅡ 학도병 설명

1. 학도병은 2주~한달간 교육훈련을 받았고, 저격과 폭발물 설치법까지 숙달하였다.

2. 당원증 배부되고, 북한군가까지 교육을 받았다.

3. 학도군들은 학생이라는 자부심으로 군복이 있어도 학생복을 고집하였다.

4. 학도병이 온다고 하면 부대 사기가 올라갔다는 후기가 있음

5. 학도병인 고등학생은 머리가 좋은 인재들이었다. 

6. 학도병은 외롭고 슬픈 존재? 애국심에 자원한 학도병들, 당시 군인 나이도 학도병 수준이었다. 

7. 이미 고등학교 시절 교련 교육으로 군사교육의 기본을 뗀 학도병 => 아무교육도 안받았다? X

 

ㅡ 관전포인트

1. 극한의 상황에서 변화되는 학도병들의 심리, 그리고 희생의 의미

2.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이 아닌 낙동강 전선을 위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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