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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영화 및 드라마

[영화] 블랙호크다운(Black Hawk Down) with youtube

by leeesssong 2020. 5. 10.

참고#1. NGC - No one left behind, 블랙호크다운 에피소드

참고#2. www.namu.wiki/w/%EB%AA%A8%EA%B0%80%EB%94%94%EC%8A%88%20%EC%A0%84%ED%88%AC

참고#3. www.namu.wiki/w/%EB%AA%A8%EA%B0%80%EB%94%94%EC%8A%88%20%EC%A0%84%ED%88%AC

참고#4. www.youtube.com/watch?v=SWu-JKY_y0I

참고#5. www.youtube.com/watch?v=o-SIZxMC6Fo


<블랙호크다운>

 

1. 주둔지내의 모습

ㅡ 자유롭게(?) 사격훈련하는 모습이 델타와 레인저의 차이를 보여주면서도 여튼 부럽... 

ㅡ 사선앞으로는 절대 이동하지말라? 오롯이 안전을 우선으로한 지침이다. 

'사격과 기동'을 하려면 사선앞으로 이동해야한다. 

ㅡ 작전투입전 'SOMALIA' 책자를 들고 있는데 미군들은 보통 작전지역 관련 책자를

부대원들에게 나눠준다. 책에는 해당지역의 지리적 특징, 역사와 문화부터 군사적인 내용들까지 들어있다. 

 

2. '고딕 서펀트' 작전 나가기전 모습

ㅡ 수통에 물도 제대로 안넣는 모습, 방탄판이 무겁다고 빼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작전이 오래걸리지 않고 금방 끝날것이라는 안일한 모습을 보여줌. 말이 쉽지만 항상 만일을 대비해야한다.

ㅡ 전투화에 혈액형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른레인저들이 그거 왜붙여? 하니

델타애들은 다 붙여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혈액형 여부의 중요성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줌.

우리는 혈액형이 뭔지 알수있나? 군번줄? 

의무병들은 부대원들의 혈액형 뿐만 아니라 병원력, 흉터나 문신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식별하니까.

ㅡ 헬기들이 지나갈때 전화로 사전경고를 내려주는 모습과 손흔드는줄알고 인사해주는 아이러니함

ㅡ JSOC의 강습작전을 잘 표현함. 델타포스는 MH-6, 레인저 QRF는 MH-60와 지상팀으로 구성. 

 

3. 코드명 아이린

 

ㅡ 계획대로 4개의 Chalk Point를 MH-60에 탑승한 QRF가 확보하고, 인질후송을 위해 지상대기하는 또다른 QRF팀,

그리고 실제 건물에 들어가 요인납치에 들어가는 델타팀

ㅡ Chalk4에서 패스트로프 하다가 떨어져 사망하는 인원이 발생하고 곧곧에서 증원되는 민병대랑 교전하는 모습,

영화상에서는 건물을 은엄폐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듯해 아쉬움

ㅡ TCCC기준에 아군 화력이 자리잡았으므로 우선 안전한 곳으로 옮긴뒤 조치든 무전이든 실시.

한복판에 있으면 다 죽고, 또한 환자 옮기는 과정이 엉성

ㅡ 전투장면에서도 적이 건물 옥상에 있는데 개활지에 엎드려서 기관총 쏘는인원...

ㅡ 지상팀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도시지역전투는 다시한번 지옥이 될 수 있겠구나를 느낌

우리는 준비되어있는가?

 

4. Super61 black hawk down

ㅡ 헬기는 메인로터가 돌때 동체는 작용반작용에 의해 반대로 회전한다.

이를 잡아주는 역할이 테일로터인데 테일로터에 rpg를 맞아서 동체가 회전하는 것이다.

ㅡ RPG를 지상에서 그냥 위로 쏘거나 건물안에서 쏘면 후폭풍으로 사수도 죽는다.

후폭풍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뒤쪽에 흙진지를 파거나 건물을 개조해야한다. 

이런 전술은 최초 CIA가 무자헤딘에게 러시아를 상대로 알려주었는데, 결국 무자헤딘이 민병대에게 전파하였다고 함

ㅡ RPG로는 저고도고속이동하는 헬기를 한방에 맞추기 힘들다,

아무리 리드사격을 하더라도 수십 수백발중 한두개가 맞을 뿐이다. 그래도 위협적이겠지만

ㅡ "We just lost initiative" 적진에서 구출작전을 펼쳐야 하므로 주도권을 잃었다고 표현됨

ㅡ 코너를 은엄폐물로 하여 조금더 센 화력을 내려면 하이맨-로우맨 전투기술을 써여한다.

혼자 쏘는거보다는 둘이 쏘는거 더 좋으니까

ㅡ 도시지역전투에서는 고층이든 옥상이든 어디에 적이있을지 모르기때문에

노출된곳에 오래 머무는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확보된 건물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ㅡ "Stay away from the wall" 대사처럼 벽에 붙으면 도비탄에 맞을 수 있기에 1m 가량 떨어지는것이 좋다.

ㅡ 도시지역에서 엎드리는건 위험하다!!

 

5. 또다른 Black hawk down

ㅡ 건물의 창문안으로 수류탄 던지는건.. 조금

ㅡ 총맞고 사람들이 날아다니는것도 조금..

ㅡ MEDEVEC 을 요청하지만 Still hot이라 불러도 교전이 일어날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

ㅡ 추락한 헬기동체에 수류탄을 던지며 비상조치하는 것까지 디테일함

 

6. 기타 내용

ㅡ 당시 소말리아 민병대가 약에 취한 상태이기에 5.56mm를 맞고도 쓰러지지 않아

5.56mm에 대한 불신이 일어났다고함. 5.56mm 탄의 관통력이 너무좋아 저지력이 떨어졌다고 함

ㅡ 델타의 랜디슈거트 중사만 M14 7.62mm를 썻는데

모두가 하나같이 현명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고함(나무위키, 건들건들 유투브) 

영화에서도 디테일하게 혼자만 M14를 들고있음. 

ㅡ 조종사를 구하러 게리고든과 랜디슈거트, 2명만 들어갈때는 죽을걸 알면서도 투입하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비장함과 안타까움, 존경 등 여러 감정이 교차함. 

ㅡ 레인저들 사용하는 '후아(Hoo-ah)'의 어원은 여러 설이 있는데, 그중 'Heard, Understood, Acknowledged'의

머릿말을 딴 HUA와 비슷한 발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ㅡ 'No One Left Behind' 라는 미군의 정신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됨

 


나머지 정리는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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