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차노(볼쟈노)에서 350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함. 오르티세이가 은근히 넓음. 여러곳에서 내려줌. 우린 숙소가 가까운 광장에서 내림.
*버스는 1시간 단위임.
2. 숙소에서 버스권, 리프트권, 스키 렌탈 물어봄. 원래 세체다에서 스키타고 사쏘룽고를 돌아볼 예정이었으나 우리 스키보드 수준을 물어보고 중급자정도라고하니 세체다가 지옥이 될수 있다고 오히려 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를 추천해줌
* 세체다는 슬로프 10km 정도, 알페는 5km정도라고 알려줌.
3. 2일있는거지만 이미 오전이 지나서 12시 이후부터 타는 1/2리프트권+다음날 하루권을 구매함.
*돌로미티 슈퍼스키는 진짜 날잡고 일주일 와야할것 같음. 스키도 잘타야하고. 저런데는 다 상급자 코스 이상.
그리고 리프트권 구매하는데 바로 옆 렌탈샵으러감.
* 헬멧 필수아니니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빌려도됨. 개당 20유로정도함.
* 중급자, 상급자 장비가격이 다르니 잘 보고 렌트요망.
4. 알페디시우시에서 사쏘룽고가 정말 멋지게 보였음. 사쏘룽고보며 스키타고 내려오는건 절경이었음.
근데 슬로프는 중상급자라 초급자가 가기엔 너무나 위험하니 비추함. 커브도 심하고 좁고 안전펜스도 거의 없음. 당연 패트롤이나 이런사람들 돌아다니나 한국 스키장이랑 다름.
5. 리프트는 0830~1630까지밖에 안함.
야간스키는 불가능함.
12시부터 4시 정도까지 총 4번탐.
20~30분이면 내려오고 쉬고 올라가고 하다보면 1시간에 1번씩 탄듯.
1. 다음날 세체다 올라가보니
오히려 초보자들은 세체다가 나을듯 하기도함...
세체다 뿐만 아니라 코스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쉬운곳으로 정해서 탈수있음.
산타 크리스티나 쪽으로도 내려갈수 있음.
세체다에서 스키보드를 못탄게 아쉽지만
리프트만 타서 위 광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값어치를 함.
2. 세체다와 사쏘룽고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막상 가보면 많이 걸어야하거나 잘 안보이니 중간중간 물어보거나 구글 지도보면서 찾아가야함.
세체다에서 산타크리스티나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는 약간 무서운데 그만큼 재밌음. 그 다음 중간 케이블카는 많이 걸어서 올라가야함..
그리고 마지막 케이블카는 다시 조금 돌아올라가서 지하철같은 푸니쿨라를 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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