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50470
군 당국은 앞으로 10년간 국방 분야 우주개발에 16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형 정찰위성 5기로 북한 핵미사일 등을 감시하는 425사업을 비롯, 대형 위성 30분의 1 가격으로 북한 목표물을 감시하는 초소형 정찰위성, ‘한국형 GPS’로 불리는 KPS(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위성, 조기경보위성, 통신위성 등이 2030년대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ㅇ 미국
지난 2019년 우주군을 공식 창설한 미국은 아직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 기술과 최강의 우주 전력(戰力)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2045년까지 우주 최강국이 되겠다며 ‘우주 굴기’를 내세우고 있는 중국의 도전이 거세다. 미 언론은 중국이 지난달 말 미 위성을 파괴할 용도로 보이는 새로운 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발사된 쉬지안-21 위성이 외형상 우주 파편들을 청소하는 용도로 발표됐지만, 실제로는 로봇 팔로 미 위성을 포획하는 등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 우주사령관 제임스 디킨슨 중장은 미 의회에서 “로봇 팔이 달린 우주선(위성)은 중국 군부가 추진하는 우주 무기 개발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ㅇ 중국 & 일본
중국은 지난 2006년엔 지상에서 발사한 레이저로 미 정찰위성 센서를 마비시킨 데 이어 이듬해엔 탄도미사일로 자국(自國)의 노후 기상위성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2015년 항공우주군을 창설한 러시아는 전투기에서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저궤도 위성을 격추할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다. 지난해 우주작전대를 창설한 일본은 독자 항법 위성과 초보적 ‘킬러 위성’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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