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무엇인가?> 책 내용 간략정리

ㅇ 죽음이란 무엇인가?

ㅡ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다.

어둠이 없으면 빛이 없듯이, 죽음이 없으면 삶도 없다.

죽음이 있기에 모든 생명은 죽고 그렇기에 삶이 있는 것이다.

ㅡ 에피쿠로스

"내가 살아있는 동안 죽음은 내 곁에 없고, 내가 죽는다면 내 자신이 존재하지 않기에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ㅡ 죽음 이후는 그저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일 뿐, 슬퍼할 것은 아니다.

꿈도 없는 깊은 잠, 이때는 스스로의 존재도 느끼지 못한다.

죽음은 육체의 기능이 다한 이후 이렇게 깊은 잠에 빠진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

ㅡ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것이 당연하고, 봄이 지나면 여름-가을-겨울이 오는게 당연하다.

죽음 뒤에는 삶이 있고, 삶의 끝에는 죽음이 있다.

ㅡ 빅뱅으로 탄생한 우주도 언젠가는 죽게 된다.

ㅡ 스피노자

"모든 일은 필연적이다. 다른 결과는 처음부터 불가능하다. "

죽음도 필연적이다. 죽음을 덜 부정적으로 바라 볼 수 있다.

ㅡ 죽음을 직시하면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자명해진다.

충실히 사는 것이 제1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ㅡ 나의 마지막 순간은? 미소지을 수 있도록.

ㅇ [읽은척책방]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 죽음을 마주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

ㅡ 너무 공허한 주장이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듬.

ㅡ 이 책은 감성과 종교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이성과 논리로써 죽음에 접근하고 고찰하는 철학책이다.

ㅡ 결국 죽는 것은 모든 것의 끝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셀리 케이건은 기본적으로 물질주의자이다.

ㅡ 죽음이 나쁜 이유는 우리가 살면서 가져다주는 여러가지 축복을 앗아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영생이 돼서 한 없이 지속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라고 얘기한다.

보통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빨리 죽게 되는데 이는 슬픈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삶의 기회를 부여받음으로써 그게 사실 놀라운 행운이라는 것들을 우리가 이해하고 인생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Connecting the Dots / Converg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