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 www.youtube.com/watch?v=tbPZ3PyMb-o
출처#2. www.youtube.com/watch?v=PxCBNLJTn1Q
ㅇ 천재들의 생각법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10분만에 읽는 '생각의 탄생')
ㅡ 블랙홀은 아인슈타인이 알려준 존재중 하나이다.
E=MC2 는 물질이나 중력에너지가 시공간을 어떻게 변형시키는지 알려준다.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지점은 아인슈타인이 변변한 관측 장비도 없던 104년전 ,
오직 생각만으로 현대 물리학의 핵심으로 꼽는 상대성이론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한 것일까?
ㅡ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수학에 약했다.
뛰어남은 상상력에 있었다. 남다른 상상력을 바탕으로 실험조차 상상으로 했다.
대표적인 실험 '상상 속 엘리베이터' 사고실험.
가속과 중력이 같고 질량과 에너지가 등가교환할 수 있다는 핵심을 느낌적으로 통찰한다.
또다른 사고실험에서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광자라고 상상했다.
광자가 에너지가 있고 운동량도 있다면, 그에 걸맞는 질량도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느낌적으로 깨달았다고 한다.
ㅡ 직관, 통찰, 아하 모먼트라고 하는 이 생각의 발견에 언어나 공식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생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실체들은 일종의 증후들이거나 분명한 이미지들이다.
내 경우 그런 이미지들은 때때로 근육까지 갖추고 있다." ㅡ 아인슈타인
ㅡ 루트번스타인 교수도 상상과 직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특히 새로운 사실의 발견이나 도약, 무지의 정복은 이성이 아니라 상상력과 직관이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로 표현할때 비로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ㅡ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창조적 사고를 하는 위대한 창조자들은 공통적으로 여러 생각도구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생각'을 발전시켰고 언급하며 교육을 받고 연습을 한다면 이런 생각도구는 누구나 습득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ㅡ 13가지 생각도구
1, 2. 관찰과 형상화
ㅡ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은 관찰을 통해 시작한다.
몸으로 느끼는 것들을 어떤 이미지로 만들어 떠올리는 능력이 '형상화'이다.
형상화는 현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부터 감각적인 연상, 특이한 추상에 이르기까지를 망라하는데,
아인슈타인은 특히 형상화에 능했다. 시각은 물론 운동 감각적 이미지까지 모두 머릿속에서 구현이 가능했다.
3. 추상화
ㅡ 이런 감각적 경험은 너무 많고 복잡하기에 추상화를 활용한다.
현실에서 출발하되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며, 사물의 본질과 핵심을 드러나게 하는 과정이다.
고도화될수록 일반화의 영역을 확대된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과학이론과 법칙은 놀랄만큼 강력하고 통찰력 넘치는 추상인 경우가 많다.
4, 5, 6. 패턴인식 & 형성 그리고 유추
ㅡ 언어와 음악 자연 등 어떠한 분야든 반복되는 패턴을 보고 이해한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첫걸음이다.
또 경험한 세계를 표현하고, 경계짓고, 정의하기 위해 패턴을 고안하고 형성하는 일은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즉 패턴 인식과 패턴 형성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특히, '패턴 속 패턴'을 인식한다는 것은 '유추'로 이어질 수 있다.
'유추'는 명백히 달라보이는 둘 이상의 사물 혹은 현상이 중요한 특질이나 기능을 공유하고 있음을 깨닫는 일이다.
뉴턴은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달도 반드시 떨어져야 할 것이라고 유추한 끝에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7, 8. 몸으로 생각하기와 감정이입
ㅡ 생각이란 언어가 아닌 감각과 근육, 힘줄과 피부를 타고 느낌으로 먼저 다가오기 땜누이다.
아인슈타인이 상상속 엘리베이터 실험을 하며 경험했던 운동감각이나 근육질 이미지도 이 일종이다.
'감정이입'도 몸으로 생각하기와 긴밀히 연결된 생각도구이다.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을 통해 세계를 지각하는 일을 의미한다. 사람이 아니라 동물, 곤충 심지어 사물에도 적용된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도 '만일 내가 전자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질문으로 양자물리학에 혁명을 일으켯다.
ㅡ '가장 완벽한 이해'란 나 자신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대 가능하기 때문이다.
9, 10, 11. 다차원적 사고와 모형만들기, 놀이하기
ㅡ 이제는 위에 언급한 8가지 기본 도구들을 합치고 바꾼, 보다 높은 단계의 도구들이다.
차원적 사고는 종이접기처럼 납작한 2차원 종이를 어떻게 3차원의 입체로 만들까에 대한 생각이다.
모형만들기는 다차원적 사고와 추상화, 유추 등을 결합한 작업이다.
놀이하기도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모형만들기 등의 생각도구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통합적 생각도구다.
변형과 통합이라는 가장 어려운 생각법 활용에 돌입해야한다.
12. 변형
ㅡ 적절한 때 적절한 생각도구들을 활용하는 능력.
상상을 성공시킨 도구들을 현실의 공식적 언어로 바구는 과정이다.
언어와 방정식, 그림, 소설 등
13. 통합
ㅡ 모든 생각도구들의 완결판이다.
감각적 인싱과 느낌, 지식과 기억이 다양하면서도 총체적으로 결합되는 과정이다.
하나의 감각이 다른 감각을 무차별적으로 불러내는 '공감각적 경험'
창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제어할 수 없는 감각교차현상을 자주 경험한다고 한다.
감각융합현상. 이른바 천재다.
'연상 학습'된 기억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ㅡ 이 책의 결론.
뛰어난 창조성의 위인을 관찰해 내린 결론도 어린시절 누구나 가졌던 자연스러운 생각능력을 더 키워주는 방향으로 교육이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도구를 잘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훈련을 통해 감각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상상하면서 동시에 분석할 수 있을때,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가 될 때, 느끼는 것과 아는 것을 하나로 결합할 수 있을때,
우리도 지금과는 다른 생각과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ㅇ 생각의 탄생 : 천재들이 가진 창의성의 비밀을 파헤친다 / 창의성도 연습하는게 가능할까?
ㅡ 통합만 일어난다면 이런 감각의 전이도 가능하다.
ㅡ 리처드 파인만 교수는, 글자들이 다양한 색을 띤 수학기호처럼 보인다면서 감각교차현상을 실제로 고백했다.
ㅡ 작가 부부는 마지막에 전문가가 아니라 전인이 될 것을 요구한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그것을 통합하는 능력이 있는 전인.
전인을 목표로 훈련하면 적어도 창조적인 사람은 되지 않을까?
ㅡ 창의적인 생각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길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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