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 https://www.youtube.com/watch?v=W_BDXCd87s8
출처#2. https://www.youtube.com/watch?v=ygWJgdUsLfY&t=81s
출처#3. https://www.youtube.com/watch?v=5J_5QvGiwp0
ㅇ youtube 책리남 ㅡ 한 우물만 팠더니, 일종의 노예제다?
ㅡ 폴리매스란?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ㅡ 하지만 현대 사회는 한가지 직업을 갖고, 한가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사람을 전문가라고 한다.
오히려 전문가 중, 한가지 분야만 몰두한 경우를 찾기가 더 힘들다.
어느 분야든 한 우물만 파게 되면 그 우물에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21세기 들어 한 직업에만 평생 종사하고 전문가가 되는 것은 일종의 노예제로서 그 영역의 굴레에 매이게 된다.
동시에 그 안에서만 살아야 한다는 환멸감과 허무감을 느끼게 된다.
ㅡ 한가지 문제에 집중하고 전문화하는 영역은 좌뇌의 영역이며,
직관적이고 창의적이며 종합적인 영역은 우뇌의 영역입니다.
우리 뇌는 한가지만 하려고 잘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습득하고 발전한다.
ㅡ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정약용, 윈스턴 처칠 등등
ㅡ 1800년대, 지식의 전문화, 학과목이 탄생하게 되었다.
19세기 말, 업무 혹은 직업의 전문화가 시작되었다.
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는 전문적인 직종을 대체할 것이다.
또한 중요한 키워드는 융합과 복합이다. 다양한 분야가 서로 교차되고 섞이면서 발전한다.
ㅡ "경제적 안정을 위해 한가지 직업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수의 경력을 쌓아야 하며 플랜 B, C, D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ㅡ 경력개발 분야 전문가 캐서린 브룩스 박사
ㅡ 누구나 폴리매스가 되어서 자신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다
ㅡ 폴리매스의 6가지 능력
1. 개성 :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
2. 호기심 : 경계를 짓지 않고 중단없이 탐구하는 능력
3. 지능 : 다양한 자질을 배양하고, 연습하고, 최적화하는 능력
4. 다재다능함 :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넘나드는 능력
5. 창의성 : 서로 무관해 보이는 영역들을 연결하고 종합해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능력
6. 통합 : 다양한 지식의 갈래들을 통합해 '전체'를 그리는 능력
1. 개성 :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
ㅡ 어떤 방법이든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ㅡ 이 과정중 나 자신에 대해 열린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나는 원래 이래'이런 말을 내려놓는다.
ㅡ 새로운 자극으로 나 자신의 반응을 평가해야 한다. 다양한 일에 도전하며 각 경험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평가해본다.
ㅡ 항상 만나던 사람을 만나지 않고, 항상 하던 일과 다른 업무를 해보며, 새로운 취미를 가져 본다.
이런 과정 중에 더 꾸준히 자기 자신을 실험해 봐야한다.
ㅡ 끊임없이 학습하려는 욕구 + 강한 인내심과 의지 = 자기 자신의 재능을 발견
ㅡ "좋은 삶이란,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Fully functioning person)으로 살아가는 것" ㅡ 칼 로저스
ㅡ 나의 가능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살아가자
2. 호기심 : 경계를 짓지 않고 중단없이 탐구하는 능력
ㅡ 폴리매스는 한가지 경로가 아닌 여러가지 경로로 지식을 획득할 수 있음을 인식하는 사람들이다.
원인을 파고들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가지에서 파생되는 호기심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제기한다.
ㅡ 호기심이 없는 이들은 어떠한 원인보다는 방법에 집착하고, 이해보다는 정보를 얻는데 집중한다.
반대로 폴리매스는 원인에 집착하고 이해를 우선한다.
ㅡ 앎에 대해 겸손해서 끊임없이 알아가고자 노력한다.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ㅡ 호기심은 폴리매스의 원동력이다. 삶에 필요한 지식이라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3. 지능 : 다양한 자질을 배양하고, 연습하고, 최적화하는 능력
ㅡ 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지적 자원을 여러 분야에 분배하고 이에 대해 큰 성과를 얻는다.
ㅡ 2가지 이론이 있다.
1) 일반지능이론 : 다양한 인지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한 요인(일반지능요인)이 있고, 특정한 인지 활동에 적용하는 특수요인이 있다고 설명한다. 폴리매스는 일반지능이 매우 높다는것이다.
2) 다중지능이론 : 지능은 정도가 다를뿐 모든 개인은 다양한 유형의 지능을 소유한다는 주장. 폴리매스는 다중지능과 일치함
ㅡ 비판적 사고능력을 강조한다.
"학문간 구분을 넘어 자유롭게 모든 것을 평가해야 한다." ㅡ 칸트
ㅡ 판단력은 비판적 사고 능력의 핵심으로서 누구나 판단력을 이용해 전문가의 영역도 탐구할 수 있다.
ㅡ 사회지능과 정서지능 또한 폴리매스의 영역이다.
사회지능은 복잡한 사회적 관계와 사회적 환경을 효과적으로 탐색하여 사람들과 교섭하는 능력이다.
정서지능은 사람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며 사려깊게 대인관계를 처리하는 능력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활약하는 폴리매스에게 2가지 능력은 필수적이다.
4. 다재다능함 :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넘나드는 능력
ㅡ 폴리매스의 핵심역량이다. (2, 3번은 폴리매스의 주요한 특징과 능력이다.)
폴리매스를 규정하는 선결요건이자 필수 요소라 평가한다.
ㅡ 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특정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변화를 항상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다. 나아가 변화를 열망해야 한다. 변화는 항상 다양성을 동반한다.
변화를 상수(변하지 않는 값)으로 두고 살아야 한다.
ㅡ 휴식시간이 될 때 하던 일과 무관한 일을 한다. 이는 새로운 활력을 느끼고 생산성과 만족도가 높아진다.
단조로움에서 벗어나면 생산성이 늘어난다.
"하는 일을 때때로 바꿔 마음 깊은 곳의 열정을 끌어올리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ㅡ 햄릿 이사칸리
"뇌는 쉴새없이 형태를 바꾸고 끊임없이 회로를 갈아치운다. 인간의 정체성은 절대 종착역에 이르지 않는다.
인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미완성 작품이다." ㅡ 데이비드 이글먼
ㅡ 삶 전체에 드러나야 하는 능력이다.
여러 지역을 여행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고,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채롭게 느끼고,
여러 책을 읽으며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과를 올리는 것들이 모든 것들이 다재다능성을 구성하는 재료가 된다.
5. 창의성 : 서로 무관해 보이는 영역들을 연결하고 종합해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능력
ㅡ 세상의 모든 창의적 산물은 잡종이다. 다른 2개가 만나 융합하는것 자체가 새로운 창조다.
인간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접해보고, 평소에 들여다보지 않았던 영역을 공부해 보는것은 창의성을 발아하게 한다.
ㅡ 학제적 연구, 어떤 대상을 연구할 때 서로 다른 여러 학문분야에 걸쳐 제휴하여 참여하는 연구.
ㅡ 연결점을 찾는 사고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결과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폴리매스가 보여주는 특성 중 하나는 우리가 서로 무관하다고 여기는 곳에서 연관성을 본다는 것이다.
다빈치에게도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ㅡ 마틴 켐프
"창의성이란 서로 연결하는 능력이다(Connecting the dots)" ㅡ 스티븐 잡스
6. 통합 : 다양한 지식의 갈래들을 통합해 '전체'를 그리는 능력
ㅡ 큰그림을 보는 능력이다. 모든 연결되어 있다는 사고능력이 필요하다.
"틀에서 벗어나 생각해야 한다고 사람들은 얘기한다. 그런데 나는 틀을 본적이 없다." ㅡ 데이비드 스튜어트
ㅡ 맥락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다. 통합성은 맥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관성과 연결성을 뜻하는 것으로서, 모든 것은 다른것과 연결되어있다는 시스템적 사고력이 필요하며
'연결, 관계, 맥락'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ㅇ youtube 체인지 그라운드 ㅡ 한가지 일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ㅡ 폴리매스(Polymath), 박학다식한 사람, 여러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알고 있는 사람
ㅡ 왜 폴리매스라는 개념을 알아야 하는가? "생존이자 자아실현"을 위해서 (1. 생존, 2. 자아실현)
ㅡ 생존과 결부되어 있음은?
앞으로는 초지능 기계가 촐현할 것, 수준높은 인공지능
"명쾌하게 규정할 수 있는 일자리들은 자동화에 대체될 위험이 크고,
규정하기 힘든 일자리들은 기계로부터 안전한 편이다. 폴리매스는 후자에 해당하는 일을 처리한다."
ㅡ 인간에게는 잠재력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계발하지 않고 일생을 마무리함.
한마디로 나를 온전히 실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살지 못함.
ㅡ 오늘날의 교육 시스템은 전문화를 추구한다.
굉장히 부분적이고 지엽적이며 전체시스템과 연결관계를 인식시키지 못한다.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유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그러나 더이상 이런 교육으로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아남기 힘들고, 잠재력 구현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ㅡ 바로 박학다식한 사람, 폴리매스를 생각하면 어느 하나의 전문성이 뒤떨어지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폴리매스(박학다식) vs 잡학다식
어떤 분야에서 깊이가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 vs 깊이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
ㅡ 진정한 폴리매스가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서는 적어도 10%안에 들어야 한다는 것.
10%안에 드는 분야가 3~4개가 되어 연결할 때,
어떤 한 분야에서 상위 1%가 되는것보다 훨씬 생존력이 강하고 자아실현도 강할 수 있음.
반면에 서로 무관해 보이는 2~3가지 분야에 종사하면서 상위 10%에 들어 이들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통합해 활용한다면 성공확률은 훨씬 커진다.
ㅡ 생존의 의미에서 이제 한 우물만 파는 시대는 끝났다.
명확한 일자리는 대체될 것이다. 자신의 직업을 명확히 규정할 수 없어야 한다.
다양한 분야를 알고 연결하는 능력, 창의 및 창조의 능력이 필요하다..
ㅡ 자아실현의 의미에서 인간에게는 많은 잠재력이 있고 그 시작은 호기심이다.
현 교육환경은 이를 억누르지만 이를 인지하고 깨어나야 한다.
'취미생활(색다른 자극 & 새로운 도전 & 다양한 경험) > 독서 일지(인문, 사회, 경제, 과학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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