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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Military/영화 및 드라마

[영화]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

by leeesssong 2020. 9. 22.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


1. 영화 설명

ㅡ 영화제목은 자정 00시(제로)부터 30분 작전을 뜻한다. 
ㅡ 러닝타임 2시간 30분 중, 2시간은 CIA요원 마야가 오사마 빈라덴(UBL)을 쫓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머지 30분은 넵튠스피어 작전을 보여준다. 
ㅡ 2001년 9월 11일 테러 이후, 2011년 5월 11일 10년만에 UBL을 잡게 된다. 영화에서는 'Human error'를 통해 몇년간 CIA가 헤매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ㅡ 영화 중간중간 실제 테러상황으로, 
2004년 사우디 코바 테러,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008년 메리어트 호텔 폭탄 테러,
2009년 캠프 채프먼 폭탄 테러,
2010년 타임스퀘어 폭탄 테러미수 장면들이 나오면서 사실감을 더한다. 
ㅡ 영화의 명대사. 
“ For God and country, I pass Geronimo. Geronimo E.K.I.A. ”
ㅡ 좀더 자세한 작전 계획과 내용은 구글 검색과 #노이지데이 를 참조하는것을 추천. 

2. 군사적 해설

1) 넵튠 스피어 작전 장면
ㅡ 문이 잠겨있을때마다 미리 준비한 폭파물로 개척하는 디테일 굿.
ㅡ 문 앞에 안서있고 옆에서 손잡이를 여는 디테일 굿, 문 앞에 서있었으면 뒈졌다. (Youtube #레드셀 참고를 추천)
ㅡ 확인사살 하는 디테일 굿.
ㅡ 건물 내부가 밟으니 야시경을 벗는 디테일 굿.
ㅡ CQB 버튼훅 방식으로 1명씩 교차로 들어가는 디테일도 굿.
ㅡ 보통 브리처가 브리칭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들고 있지 않기에 다른 인원들이 먼저 들어가야 한다. 또한 브리칭 장비는 1명이 몰빵하지 않고 나눠서 들고간다. 
ㅡ 브리칭 한다고 알려주니 중간중간 상황애 따라 "Negative"라고 하는 모습까지 디테일 굿. 


2) SSE(Sensitive Site Exploitation)
ㅡ "Commence SSE, Proper SSE..." 작전동료 후 SSE작전을 시작하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모습. 
ㅡ UBL 시신을 담을 바디백을 챙기는 모습, 하드드라이브, 파일철, DVD 등 모든 자료들을 최대한 수집하는 디테일 굿.
ㅡ SSE의 목적은 작전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그리고 해당장소에서 최대한 많은 잠재적 정보들을 뽑아내서 추후 적의 의도를 알아내거나 PIR로 활용된다. 또한 범죄자를 처형하는데 법적 증거로서 활용될 수 있다. 
ㅡ 복귀한 이후에는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층별로 구분해서 분류하는 모습까지 디테일 굿.

3) 기타
ㅡ CIA의 쇼미더머니와 집념을 잘 묘사함. 
ㅡ 빈라덴의 위치를 확인하고 'Yes or No'라고 물어볼때, 정보에서는 확률적으로 접근하고 대답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ㅡ 스텔스 블랙호크는.. 기밀이라 세부정보를 모르지만 속도는 느리지만 스텔스 능력에 소음도 줄인 기종이라고 함. 
ㅡ 추락한 헬기 폭파하는 장면까지 디테일하세 묘사함.

4) 교훈
ㅡ 예비대 편성의 중요성! 헬기, QRF 등
ㅡ 예행연습 + SSE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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