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90년생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들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예를 들어 가끔 대학 현장에 나가서 진행하는 취업 특강의 경우, 직무소개 및 취업 팁을 알려주는 동시에 공무원 열풍에 대한 그들 스스로의 평가와 기업문화에 대해 원하는 방식을 알 수 있었다. 평소 노량진 부근 카페에서 작업을 하면서 공무원이나 기타 시험을 준비하는 카공족들을 관찰하고 직접 인터뷰하기도 하였다.
90년대생 길드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하였으며 최신 인기게임은 보이스 채팅을 하며 그들의 언어를 직접 듣기도 했다.
ㅡ 다른 업계에서도 세스코의 게시판을 벤치마킹한다. '유머경영'의 사례로 자주 소개도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세스코 게시판의 매력은 답변의 성실함이다. 아무리 질문이 엉뚱해도 일일이 답을 단다. 그렇다고 대충 얼버무리는게 아니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ㅡ 스타벅스의 인사팀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한 담당자는 스타벅스의 성공을 광고와 프로모션이 아닌 브랜딩에 대한 투자와 내부직원을 첫번째 고객으로 두고 아끼는 기업문화 떄문이라고 말했다.
광고를 하지 않는 대신 브랜딩과 조직관리에 힘쓴다는 것이다.
ㅡ 직장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1위 21.8% 반복되는 업무가 지겨워서
2위 18.5% 업무의욕이 사라져서
3위 14.7% 과도한 업무량, 13.5% 낮은 연봉, 11.3%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ㅡ 누구든 언젠가는 꼰대가 된다.
ㅡ 직장인 열에 아홉은 '사내에 꼰대가 있다'고 대답했다.
직장인들은 답정너 유형을 가장 전형적인 꼰대로 꼽았다. (23%)
이어 "까라면 까"라고 말하는 상명하복 유형(20%)
"내가 해봐서 안다"라고 말하는 전지전능유형(16%)
"네가 이해해라"라고 말하는 무배려, 무매너 유형(13%)
"너 미쳤어?"라고 화부터 내는 분노조절 장애유형(10%)
다짜고짜 "야!" 라고 반말하는 유형(9%)
ㅡ 경력의 뫼비우스의 띠
경력이 없으니 취업을 할 수 없고, 취업을 못하니 경력을 쌓을수 없는 상황을 자조하는것.
ㅡ 현금의 흐름에 대한 이해, 회계학을 필수교양과목으로 한 것은 학생들의 장래를 위한 하나의 변화
ㅡ 인생의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선택, 연공서열과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 혹은 공무원에 올인하는 일이었다.
ㅡ 여러분이 바로 새로운 세대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여러분도 점차 기성세대가 될 것이고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ㅡ남보다 서열이나 신분이 높다고 여기고, 자기가 옳다는 생각으로 남에게 충고하는 걸, 또 남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등한시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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