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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chive/국내외 군사자료 정리

워게임 or 시뮬레이션 / 미국, 우크라이나군과 워게임 / 중국, 미 함선 공격 시뮬레이션 / 중국의 대만 침공 워게임 / 이란군의 무인기 워게임

by leeesssong 2022. 9. 2.

출처#1.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35455?cds=news_my

출처#2.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07678?cds=news_my 

출처#3. “‘中의 대만 침공’ 美가 막아내지만 각국 큰 타격” (segye.com)

출처#4. 월드&포토 이란군 무인기 150대 동원 대규모 워게임 | 한경닷컴 (hankyung.com)


우크라이나가 개전 초 빼앗긴 영토에 대한 수복 작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작전 목표와 범위를 확대하지 말고 남부 지역에 집중하도록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완전 점령을 위해 전선을 확대한 결과 목표 달성에 실패했던 러시아군을 반면교사로 삼아 전력을 집중 투입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군과 함께 ‘워게임(war game·전쟁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워게임은 우크라이나군이 여러 상황에서 군사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군사력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은 CNN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처음엔 더 광범위한 전선에서 러시아군에 대해 반격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임무 수행 지역을 헤르손, 미콜라이우 등 남부 지역으로 좁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자포리자주(州) 등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포함한 광범위한 반격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에 남부 수복에 필요한 무기 지원을 요청했고, 미국은 탄약과 대포, 대전차 미사일 등을 지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인 패트 라이더 준장은 “미국은 우크라이나군과 여러 방면을 통해 정기적으로 군사적 대화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당면한 위협을 파악해 러시아군의 침공에 맞서 방어하도록 돕는 임무를 수행 중이며, 최종 결정은 우크라이나군이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과 서방 정부 관계자들은 그동안 크게 벌어졌던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전력 격차가 최근 들어 줄어드는 추세라고 봤다. 미국이 제공한 고기동다연장로켓(HIMARS) 등 서방제(製) 첨단 무기와 각종 훈련 지원 등이 여전히 병력과 포병 전력 등에서 심각한 열세에 놓인 우크라이나군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대하는 만큼의 대규모 반격전은 있지 않을 것 같으며, 소규모 부대가 투입되는 정도의 작전이 계속될 것”

“지난 6개월 간 방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는 러시아군의 능력에 작전 성패가 달렸다”고 했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도 반격전이 “적을 소모시키는 느린 작전이 될 것”이라면서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나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내거는 것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계절적 변화 역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투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혹독한 겨울 추위에 이어 봄철 나타나는 진창까지 예정된 만큼 양측의 전투 의지가 꺾일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 국방부가 중국이 미국 해군 함선에 대한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전했다.
대만 국방부가 이날 자국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는 로이터 보도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중국이 전쟁 시 외국 군이 대만을 도우러 오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기 위한 전투 준비 태세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오키나와와 대만, 필리핀, 말라카패협을

연결하는 제1 도련선에 진입하는 미국 함선에 대한 모의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보고서는 올해 초부터 중국은 대만의 사기를 해치고 전쟁으로 협상을 강요하며 무기로 통일을 강요하려는 목적으로 훈련을 포함한 군사적 위협을 키웠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아울러 중국은 공격시 특별군이나 요원을 이용해 대만의 지휘 체계를 ‘참수’하고 인프라를 훼손하며 통신과 지휘 체계를 방해하는 전자 공격을 개시할 능력이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이 대만을 봉쇄하고 에너지 공급과 경제를 차단할 수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중국은 대만 침공 3주 만에 미국 항공모함 2척을 격침하고 일본과 괌의 미군 기지를 공격해 전투기 수백대를 격파했다.

중국은 타이완섬에 상륙해 남부지역을 장악했지만 상륙 함대는 미·일의 무자비한 미사일과 잠수함 공격에 전멸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최근 실시한 중국의 대만 침공을 가정한 워게임(War Game·가상 전쟁실험) 시나리오 일부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CSIS가 전직 미국 국방부 당국자와 군사안보 전문가 등이 실시한 워게임 진행 상황을 전했다.

 

워게임은 중국의 대만 침공 시점을 2026년으로 설정하고 미국과 일본이 대만을 지원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청팀(미국과 대만 등 연합군)과 적팀(중국군)으로 진영을 나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적용하고,

사위를 활용해 무작위 요소를 더했다. 핵무기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설정했다.

 

워게임에서는 중국 미사일이 미·일 함대 상당수를 침몰시키고 지상계류 항공기 수백대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중국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4주 동안 전투기와 공격기 900대 이상을 잃었다.

이후 미국을 포함한 연합군 반격으로 중국의 상륙함과 수상함 150척을 침몰시킨다는 결과도 나왔다.

 

현재까지 시나리오에서는 중국 침공에도 수도 타이베이(臺北) 방어를 포함해 대만이 중국군을 성공적으로 막는 것으로 나왔다. 마크 캔시언 CSIS 선임 고문은 “전부는 아니어도 대부분 시나리오에서 대만은 (중국의) 침공을 격퇴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대만 인프라와 경제, 태평양 주둔 미군이 치러야 할 비용은 매우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도 전쟁 이후 미군 재건에 수년이 걸리는 것으로 전망됐다.

 

22차례로 예정된 워게임은 현재 18차례 진행됐다.

CSIS는 남은 4차례의 워게임에서는 보다 비관적인 상황을 가정할 계획이다.

중국군이 대만 전체를 장악하고, 미군 지원이 늦어지고, 일본이 엄격하게 중립을 지키는 등의 상황이 전제된다.

워게임 최종 결과는 12월에 대중에 공개된다.


이란군은 이날 이란 전역과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오만해 일대에서 드론 150대를 동원한 대규모 '워게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흐무드 무사비 해군 제독은 국영방송에서 "이란의 육·해·공군이 공동으로 드론 훈련을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란의 무인기는 정찰, 감시, 전투 등 다양한 작전을 수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사비 제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이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드론의 목표 타격 능력, 유도·통제 시스템이 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방은 이란의 무인기 제조 기술이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무인기가 러시아로 넘어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외신들은 이란의 무인기 성능에 과장되는 부분이 있으나, 이들 드론이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 해역을 감시하는 이란군의 핵심 전력이라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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