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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chive/기타 군사자료

아르메니아 vs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vs 아르메니아

by leeesssong 2020. 10. 16.

출처#1.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09029005&wlog_tag3=naver

출처#2. newsis.com/view/?id=NISX20201012_0001194252&cID=10101&pID=10100

출처#3.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615828&memberNo=7092534&vType=VERTICAL

출처#4.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80125&memberNo=42894257&vType=VERTICAL

출처#5. 페이스북 ㅡ 창끝전투

출처#6. www.youtube.com/watch?v=RmxocXZbTjY


<아르메니아 vs 아제르바이잔 / 아제르바이잔 vs 아르메니아 분쟁> 

구 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종 교 기독교 이슬람
민 족 아르메니아계 튀르크 민족, 아지르
분쟁지역 ㅡ 나고르노 카라바흐 독립 아르메니아인이 다수
아르메니아가 지배
아제르바이잔인이 소수
아제르바이잔 영토
국제적 지지 러시아 but 아제르바이잔을 적대 x
오히려 이슬람인 이란이 지원
터키
총 평 1. 종교분쟁이자 민족분쟁이다.
2. 세계의 여러나라들이 개입한 국제전이자 대리전이다.
3. 종교와 민족으로만 이해하면 이해할 수 없고, 각국의 국익이 어떻게 걸려있는지 봐야한다.
ㅡ 터키 : 아제르바이잔 지원
ㅡ 이란 : 같은 이슬람인 아제르바이잔을 마냥 지원할 수 없음
ㅡ 러시아 : 같은 기독교인 아르메니아를 마냥 지원할 수 없음

 

 

ㅇ 개요


ㅡ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독립을 둘러싸고 발생한 분쟁으로서 초기에는 아제르바이잔의 내전 형태로 발발하였으나 이후 양국의 전면전으로 발전한 분쟁
ㅡ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민족적 갈등은 1923년 이후 지속, 80년대 접어들면서 점차 고조되는 양상, 1994년 휴전. 2016년 다시 충돌. 
ㅡ 회교권의 아제르바이잔은 주변 회교 강국인 이란과 제휴가 가능하며, 아르메니아는 같은 기독교 계통인 러시아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ㅡ 그러나 현재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이란은 이란 내부 아지르족의 내부분열을 우려하여 지지하지 않고 오히려 아르메니아에 러시아 무기를 공급하고있음. 아르메니아는 러시아 등 서방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음. 

 

ㅇ 군사적 해설

 

1. 현대 전쟁의 모습

 

1) 드론의 활용

ㅡ 아제르바이잔은 이스라엘 자폭드론 하롭 / 터키 중고도 무장 UAV TB2 운용

ㅡ 센서를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은폐 중인 적을 찾아내는 경향, 드론은 무장여부와 무관하게 효율적인 센서 플랫폼으로 적 정보를 제공, 지상 탐지레이더와 결합해 전차와 장갑차 등이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줌.

ㅡ 전차가 더이상 전장에서 효율적인 도구가 되지 못한다는 관측

ㅡ 드론의 눈을 가리기 위한 전자적 교란 시스템과 방공 시스템 구비가 시급

ㅡ 더미드론을 활용하여 대공 위협을 식별하고 포병화력을 집중해서 공격


2) 장거리 포격과 공습의 정확도 개선

ㅡ 전장을 뒤덮은 센서와 결합, 정확하게 더 멀리 공격할 수 있게 됨. 

ㅡ 무장 드론 및 자폭드론으로 인한 공격의 다양화

 

3) 지상, 공중, 사이버 영역을 전장공간으로 활용하며 유무인 복합전투를 보여줌

ㅡ 아제르바이잔 해커들이 아르메니아 정부 사이버 공격

 

2. 정보심리전의 확대

ㅡ 전과를 홍보하고 자국민의 사기를 북돋기 위하여 SNS, youtub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여론전, 선전전, 심리전 시작

ㅡ 아제르바이잔 군은 아르메니아 군 보급 트럭이 폭발하며 주변 병사들이 공격을 당하는 모습 등을 공개

ㅡ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아제르바이잔군을 저격하는 모습, 헬기와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 등을 공개

 

 


ㅡ 우리는 이 분쟁을 통해 무엇을 배울것인가?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 것인가? 

군사혁신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자와, 제대로 된 자의 비대칭성이 전투를 어떻게 이끌고 가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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