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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chive/북한 & 북한군 자료 정리

김여정, 대남사업 지휘봉 잡았다, 2인자 재확인

by leeesssong 2020. 6. 6.

출처#1. n.news.naver.com/article/001/0011659712


'김정은 대변인' 김여정, 대남사업 지휘봉 잡았다…2인자 재확인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통전부) 대변인은 5일 김여정을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제1부부장"이라며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남사업 부문에서 담화문에 지적한 내용을 실무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검토사업을

착수하는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통전부 대변인의 말대로라면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남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인 통전부 제1부부장인지,

아니면 대남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는 것인지 헷갈린다.

 

ㅡ 4월 판문점에서 첫번째 정상회담에서 당시 김여정의 직책은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이미 1부부장 직책을 가진 김여정이 제1부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그녀가 기존 선전선동부 대신 다른 부서로 옮겼음을 시사한 것인데, 어느 부서인지 공식 알려진 건 없다.

 

이런 행보는 그가 당내 부서 중 서열 2위인 선전선동부 보다 뒤처지는 통전부에 적을 두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사실상 2인자로서의 신분과 활동영역에 걸맞게 당내 서열 1위 조직지도부로 옮겼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노동당 내에서 제1부부장 중 정치국 후보위원은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과 김여정 뿐이다.
역대 당 1부부장 중 정치국 후보위원도 조직지도부 뿐이었다.


남매가 쌍으로 그냥..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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