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 n.news.naver.com/article/023/0003533738
ㅇ 보위성 뜨고, 보안성 지고…명암 엇갈린 北공안기관
ㅡ 김정은이 소집한 당중앙군사위 확대회의 보니
정경택 국가보위상, 별넷 승진하고 맨 앞줄에, 김정호 인민보안상, 별셋 그대로에 맨 뒷줄에
"보안성, 김정은 측근 최부일 떠난뒤 내리막"
ㅡ 양대 공안기관인 국가보위성(국정원 격)과 인민보안성(경찰 격)
ㅡ 정경택 국가보위상은 이번 당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상장(별 셋)에서 대장(별 넷)으로 승진했다.
회의 때 앉은 자리도 다른 당중앙군사위원들과 함께 맨 앞줄이었다.
2016년 말 노동당 조직지도부의 대대적 검열로 김원홍 전 보위상과 핵심 간부들이 해임·숙청되는 등
풍파를 겪은 보위성이 어느 정도 ‘명예 회복’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ㅡ 대장으로 승진하고 맨 앞줄에 앉은 정경택 보위상과 달리
김정호 보안상은 상장(별셋) 계급장을 달고 맨 뒷줄인 여섯 번째 줄에 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보안성은 전임 최부일 인민보안상이 지난 연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를 통해
당 군사부장으로 발탁돼 떠난 이후 위상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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