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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색다른 자극 & 새로운 도전 & 다양한 경험)/영화 & 드라마 일지

[드라마] 스토브리그(Stove League)

by leeesssong 2020. 6. 2.

출처#1. terms.naver.com/entry.nhn?docId=934528&cid=43667&categoryId=43667


 

ㅇ 소감 및 느낀점

 

1. 야구 드라마이지만 야구하는 장면은 비중이 적고 조직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스토브 리그'라는 단어는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정식명칭은 '오프시즌 딜(off-season deal)' 또는 '윈터 에퀴지션(winter-acquisition)'이라고 한다.

스토브리그라는 명칭은 정규시즌이 끝난 겨울철 각 구단이 팀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 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시기, 팬들이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의 소식 등을

이야기하면서 흥분하는 모습이 마치 실제 경기를 보는 것 같다는 뜻에서 유래됐다. 

 

2. '남궁민'의 모습, 데이터와 숫자를 철저하게 믿는 냉철하고 분석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꼴지인 조직을 새로 맡아 결국에 승리하는 모습이 예상되는 클리셰를 보여주지만,

조직이 왜 꼴지를 하는지, 어떤점이 문제인지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타파해 나가는

남궁민 단장의 모습은 많은 리더들에게 시사점을 준다.

 

정에 이끌리는 리더십, 데이터와 숫자를 가까이 하지 않는 리더십 등을 비판(?) 하며

철저하게 분석적으로 팀을 바라본다.

(남궁민의 아픈 과거를 비추며 그 또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장면은.. 드라마니까 ^^)

 

3. 다시 볼만한 드라마이고 추천할만한 드라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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