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Archive/오늘의 국방군사뉴스

2022.09.03 국방군사뉴스 / 첨단과학기술과 미래전쟁, 미국의 대만이스라엘 무기제공, 2025년 병장 급여

by leeesssong 2022. 9. 3.

출처#1. https://www.youtube.com/watch?v=OlotZQJA4Ok 

출처#2.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17159?cds=news_my 

 

美 국무부, 대만에 1조5천억원 규모 무기판매·기술지원 승인(종합)

백악관 "대만 자위능력 유지에 필요"…中 "대응책 취할 것" 반발 미, 동맹국 무기수출 절차 간소화도 검토…"중·러 견제 강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양안(兩岸·중국

n.news.naver.com

출처#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16558?cds=news_my 

 

미국,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제공…이란 핵시설 타격에 필요

현재는 미국, 일본만 보유…"이스라엘군 전력에 큰 도움 될 것"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무력을 써서라도 이란의 핵개발을 막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원거리 공습 작전에 필요

n.news.naver.com

출처#2.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38456

 

“소대장님, 제가 쏠게요” 2025년 병장 급여, 소위·하사 넘는다

2025년 병장 봉급 205만원, 소위 봉급 184만원 병 처우 개선의 ‘풍선 효과’…초급간부 자원 부족 심화 우려 “급여 비슷한데 10개월 더 복무할 이유 없다”…후보생 탈단 움직임도 “소대장님, 오

n.news.naver.com

미 국무부는 11억 달러(약 1조4천960억원)에 달하는 무기를 대만에 수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판매 목록에는 3억5천500만 달러(4천828억원) 상당의 AGM-84L 하푼 블록Ⅱ 지대함 미사일 60기, 8천560만 달러(1천164억원) 규모의 AIM-9X 블록Ⅱ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100기가 포함됐다.
6억5천540만 달러(8천913억원) 상당의 감시레이더 장비 관련 '계약자 군수지원(CLS)' 계약을 연장하는 건도 승인됐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로라 로젠버거 중국 담당 선임국장은 성명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PRC)이 대만 주변에 공군과 해군 배치를 강화하고, 대만해협의 현상 변화를 시도하는 등 대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함에 따라 우리는 대만에 자위능력 유지에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다만 미국 국방부는 "이번 장비 제공으로 해당 지역(대만해협)의 군사적 균형이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고, 정부 관계자들도 "대만에 대한 정책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 역시 "대만이 군을 현대화하고 자위력을 유지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무기 판매는 통상적으로 진행돼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정부는 이번 무기 수출이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가 실제로 이뤄지기 위해선 미 의회의 검토를 거쳐야 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한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가 동맹국과 협력국에 대한 무기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타이거 팀'으로 불리는 태스크포스(TF) 팀을 지난달 구성해 가동 중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그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이들 국가의 무기 재고가 줄어들었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의미에서도 우방에 미국산 무기를 더 적극적으로 판매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더 신속하게, 더 정교한 군사장비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야만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하게 다질 수 있다는 논리다.

과거에는 최첨단 무기 판매 검토에 수년 이상 시간이 걸리는 일이 허다해 미국이 실제로 우방국 안보를 위해 군사장비를 건넬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는 문제가 있었다고 WSJ은 지적했다. 일단 미 국방부는 각국에 군사장비 구매 요청서 초안 작성을 지원하는 등 방법으로 절차를 효율화, 무기 판매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또 현재까지는 1년에 한 차례만 진행되는 국방부의 무기 수출 계약 시기를 놓친 국가들은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 역시 개선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이스라엘이 무력을 써서라도 이란의 핵개발을 막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원거리 공습 작전에 필요한 공중급유기를 이스라엘에 제공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에 따르면 미국 보잉사는 전날 보도문을 통해 미국 정부와 이스라엘에 제공될 4대의 공중급유기(KC-46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이스라엘 공군에 인도될 공중급유기의 구매 대금은 9억2천700만 달러(약 1조2천600억 원)로, 미국의 대이스라엘 원조 자금으로 충당된다. 


보잉사에 따르면 KC-46A는 이스라엘 공군이 보유한 모든 전투기에 급유할 수 있고 병력 수송은 물론 지휘통제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 미군은 지금까지 179대를 구매해 운용 중이며, 일본 항공자위대도 2대를 구매한 적이 있다. 이스라엘은 전세계에서 3번째로 이 공중급유기를 보유하게 된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제작된 지 50년 된 보잉 707 항공기를 지난 2011년 이집트 민간항공사로부터 구매한 뒤 공중급유기로 개조해 사용해왔다. 중동 내 유일한 비공식 핵보유국인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장을 극도로 경계하면서, 군사력을 동원해서라도 이란 핵 개발 시도를 무력화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해 왔다. 

지난 5월에 시작된 '불의 전차' 훈련 중에는 100대 이상의 항공기와 잠수함 등을 동원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는 모의 훈련도 했다. 당시 2천㎞ 이상 떨어진 장거리 목표물인 이란 핵시설을 타격하고 귀환하는 데 필요한 공중급유 훈련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F-35 전투기와 수송 헬기, 잠수함에 이어 구매한 공중급유기는 멀고 가까운 데서 엄청난 도전에 직면한 이스라엘군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중급유기 구매 계약은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4월 시작된 핵합의 복원 협상이 교착국면에 빠지자 유럽연합(EU)은 중재안을 제시했고, 미국과 이란은 중재안에 대한 의견서를 내고 상대측 의견서를 평가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핵 합의 복원을 무산시키기 위해 외교 수단을 총동원해 미국 정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스라엘 달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