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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chive/러시아 & 러시아군 자료 정리

역풍 맞은 젤렌스키 / 푸틴의 성지 잇달아 폭발..우크라 전쟁 새 국면 맞나

by leeesssong 2022. 8. 19.

출처#1.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30589?cds=news_my 

 

[영상] 역풍 맞은 젤렌스키…“국민이탈·경제손실 탓 러 침공 미리 안 알려” [나우,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 가능성을 미리 알리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n.news.naver.com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 가능성을 미리 알리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7 WP 인터뷰에서 올해 2월 러시아 침공에 앞서 서방이 수차례 경고를 해줬는데도 이를 우크라이나 내부에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는 의견에 대해 “만약 알렸다면 경제 손실이 컸을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이런 발언을 두고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지금껏 대체로 잠잠하던 젤렌스키 비판론이 고개를 들었다고 WP는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시 인터뷰에서 미 당국자들이 러시아 침공 계획을 알려줬지만 이를 우크라이나 내부와 공유하지 않은 이유로 우크라이나 주민이 공포에 빠져 국외로 이탈한다거나, 경제가 붕괴하는 상황이 우려됐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만약 우리가 소통했다면,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70억달러(약 9조3000억원)를 잃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러시아가 침공 초반 우크라이나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수도 키이우 점령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결정이 옳았다고 주장했다.
침공 직후 “우리 중 일부는 떠났지만 수많은 이들이 여기 머물면서 보금자리를 지키려 싸웠다”는 게 젤렌스키 대통령의 입장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민 안전보다 경제를 우위에 뒀다면서 수많은 우크라이나인이 반발한다는 것이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가 충분히 국민에게 전쟁을 준비하도록 했다면 수많은 목숨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https://v.kakao.com/v/20220819205714773?from=newsbot 

 

푸틴의 성지 잇달아 폭발..우크라 전쟁 새 국면 맞나

<앵커> 우크라이나 남부와 연결된 러시아 점령지, 크름반도에서 최근 대규모 폭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9일 크름반도 사키 군 비행장 폭발로 항공기 여러 대와 근처 건물이 부서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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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와 연결된 러시아 점령지, 크름반도에서 최근 대규모 폭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9일 크름반도 사키 군 비행장 폭발로 항공기 여러 대와 근처 건물이 부서졌고, 이어서 16일에도, 그리고 어제(18일)도 곳곳에서 폭발이 있었습니다. 크름반도는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 병합했고 전쟁 중인 지금은 후방 보급기지로 삼고 있는 곳인데, 이곳이 격전지가 되면서 개전 6개월째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크름반도 남부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벨벡 공군기지 주변에서 한밤 폭발이 이어집니다.

18일 밤에만 기지 주변에서 적어도 4차례 이상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크름반도에서는 지난 9일에도 사키 군 비행장 대규모 폭발로 항공기 최소 8대와 근처 건물이 파괴됐고, 16일에는 잔코이 지역 군부대 탄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자국 특전사령부 산하 저항군 부대가 적군의 점령지 내부에 침투해 보급품과 탄약, 지휘소를 유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공격으로 대상지를 철저히 파괴하고 진입하는 러시아군에 맞선 전술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은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까지 이어졌고, 남부 헤르손 주변에서도 대규모 반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군은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다리가 있는 케르치시의 대공방어 시스템을 가동하고, 벨라루스에 미사일 전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자포리자 원전 주변에서도 포격이 이어지는 등 위험이 고조되자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원전에 시찰단을 파견하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수용 여부가 정해지지 않아 아직은 반쪽짜리 합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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