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1 [과학드림] 진화론은 정말 배울 가치가 없을까? (feat. 종의 기원) 1859년 영국의 한 노신사가 책 한권을 출간한다. 비둘기를 개량하고 육종시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 바로 찰스 다윈의 초판 1,250부가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고공행진을 했던 은, 인간이 비둘기를 육종시켜 원하는 형태의 비둘기를 얻는 일상적인 일화로 시작되지만, 여기에는 놀라운 과학 법칙이 담겨있었다. 수식 하나 없는 아주 간결한 원리, 바로 진화(evolution)이다. 다윈은 을 통해 인간의 육종이 다양한 비둘기를 만들었듯 "자연"의 육종이 지구상의 생명체를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주장함. 자연의 육종은 바로 자연선택이다. 한종 내에선 변이로 인해 다양한 형질이 나타나고 이들 중 환경에 적합한 형질을 지닌 개체들만 살아남아 번식을 하고 그렇지 못한 녀석들은 도태되며 이런방식을 .. 2020.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