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요리한 음식들1 <#92.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한줄평 - 너무나 당연하게 먹은 음식들.. 왠만하면 from 전쟁. ㅇ서문 ㅡ 전쟁은 국가와 사회, 문화, 인간의 모습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전쟁하면 단순히 전쟁이 일어났던 장소와 장군, 용감한 병사들이 적과 어떻게 승리했는지에만 관심을 쏟는다. 정작 그 전쟁으로 인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고, 나아가 이후 사람들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서는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ㅇ본문 ㅡ 맥주는 유럽이 아닌 중동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ㅡ 바빌론과 이집트 사람들은 발효가 끝난 맥주에 밀가루를 넣어 다시 발효를 시켰다. 또 보리를 직접 끓여 발효시키면 시간이 너무 걸려, 아예 보리로 만든 빵을 불에 굽고 그 빵에 효모를 넣고 끓여서 바로 맥주를 만들기도 했다. .. 2020.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