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1 <#38. 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 한줄평 - 전쟁은 왜 일어날까? 평화의 반대가 전쟁일까? 역사는 이를 답해준다. ㅇ서문 ㅡ 지정학(Geopolitics)이란 무엇일까? 지정학은 한마디로 '세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아는것'이다. 지구상의 어떤 위치에 자리해 어떤 지리적 위기에 노출되면서, 혹은 어떤 지리적 이점을 누리면서 발전해 왔는지를 아는 것이다. ㅡ 그 나라의 성격, 흔히 '국민성'이라고 부르는것 역시 그 근간에 지리적 조건이관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본문 -ㅡ지정학(지리의 정치학)이란 '지리적인 조건이 한 나라의 정치나 군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학문'이다. 지리적 조건이 국가의 동향을 좌우한다. 이것이 지정학의 전제다. 근대 이후로 한정한다면 육지보다 바다가 더 중요하다. '팍스 브리태니카' 당시의.. 2020.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