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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지식의칼2

[지식의 칼] 사람이 시장을 못이긴 역사 3편 - 우유 출처 #1. https://www.youtube.com/watch?v=xx9suQmTyZw ㅇ 로베스피에르의 우유 ㅡ 프랑스 혁명 당시 자코뱅파의 지도자, 로베스 피에르 인권, 시민의 권리, 이런걸 주창하며 권력을 잡았지만 권력을 잡은 뒤에는 반대파나 반혁명파로 의심되는 사람, 수십만명을 학살하는 공포정치를 펼침 ㅡ 프랑스 혁명 이후 당시 프랑스 재정상태는 최악. ㅡ 상퀼로츠(Sans-culottes) 라고 불리는 민중을 등에 업고 민중봉기 혁명을 하였는데, 상퀼로츠(당시의 노동자, 빈민 계층)의 불만이 고조되었음. (돈 없는 빈민계층에서 부르주아처럼 퀼로트라는 무릎까지 오는 쫄바지를 못입고 다른 바지 입어서 붙여진 이름) ㅡ 이들을 달래고자 로베스 피에르는 "모든 프랑스의 아이는 우유를 먹을 권리가 있.. 2020. 4. 5.
[지식의 칼] 사람이 시장을 못이긴 역사 1편 - 후추 출처#1. https://www.youtube.com/watch?v=of35s7fb3JY ㅇ 후추를 비롯한 향신료의 가격 ㅡ 대항해 시대에는 비싸고 귀하였다. 이집트에서부터 굉장히 오래전부터 사용된 것이다. ㅡ 중세에 접어들면서 유럽 귀족들의 필수품이 됨. 육류를 보관하는 방법이 없었고 쉽게 맛이 변하였는데 후추가 점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래서 후추의 가격이 상승하자 후추가 일종의 부와 명예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ㅡ 중세 귀족들에게는 음식을 먹든 먹지 않든 향신료를 많이 써서 돈을 많이 쓴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했다. 평민들의 몇년치 수익을 한끼 식사로 날려버리는 것이 명예로운 것이었다. ㅡ 육로와 지중해 무역 등을 통해 공급이 된다. 베네치아의 상인들이 사실상 유일한 컨택을 가지고 있었고, 상당기간 ..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