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1 <#73. 영웅은 없었다> 한줄평 - 연평해전을 비롯한 모든 호국영령을 위하여! Thank u 4 your service. ㅇ본론 ㅡ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강경한 대북비난성명'을 내고 '확전방지'와 '냉정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통령과 정부는 우리 유가족에게는 냉정하게 대했다. 전사자 빈소에 비서실장을 보냈을뿐, 조문은 오지 않았다. ㅡ 관례는 관례일뿐, 추모의 마음이 잇었다면 정부의 고위관리, 군 고위간부 누군들 참석 못할일은 아니었다. ㅡ "남편 찾으러 함정을 대거 투입했다가 북한을 자극하기라도 하면, 그러다 전쟁이라도 나면 당신이 책임질거요?" 북한 눈치를 보느라 NLL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ㅡ 남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그 아내인 나는 왜 푸대접을 받고 욕을 먹으며 죄.. 202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