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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시장을 못이긴 역사2

[지식의 칼] 사람이 시장을 못이긴 역사 3편 - 우유 출처 #1. https://www.youtube.com/watch?v=xx9suQmTyZw ㅇ 로베스피에르의 우유 ㅡ 프랑스 혁명 당시 자코뱅파의 지도자, 로베스 피에르 인권, 시민의 권리, 이런걸 주창하며 권력을 잡았지만 권력을 잡은 뒤에는 반대파나 반혁명파로 의심되는 사람, 수십만명을 학살하는 공포정치를 펼침 ㅡ 프랑스 혁명 이후 당시 프랑스 재정상태는 최악. ㅡ 상퀼로츠(Sans-culottes) 라고 불리는 민중을 등에 업고 민중봉기 혁명을 하였는데, 상퀼로츠(당시의 노동자, 빈민 계층)의 불만이 고조되었음. (돈 없는 빈민계층에서 부르주아처럼 퀼로트라는 무릎까지 오는 쫄바지를 못입고 다른 바지 입어서 붙여진 이름) ㅡ 이들을 달래고자 로베스 피에르는 "모든 프랑스의 아이는 우유를 먹을 권리가 있.. 2020. 4. 5.
[지식의 칼] 사람이 시장을 못이긴 역사 2편 - 코브라 출처#1. https://www.youtube.com/watch?v=SKdiEjeO1d8&t=340s ㅇ 시장이 통제하는 대로, 기대한대로 흘러가지 않아 결과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본 예시. ㅡ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에는 뱀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매년 세계에서 10만명정도가 뱀에 물려 목숨을 잃는데, 그 중 70% 동아시아, 그중 50% 인도에서 일어난다. ㅡ 영국 식민지 정부는 델리 주변의 코브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상금을 건다. 죽은 코브라를 가져오면 마리당 얼마씩 보상을 하겠다고. ㅡ 처음에는 주변의 코브라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현상금이 적게 나가야 하는데 보상금으로 나가는 액수가 계속 증가하는 것이었다. 코브라가 줄어들었기에 보상금 지급액도 계속 줄어들어야 ..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