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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색다른 자극 & 새로운 도전 & 다양한 경험)/독서 일지(인문, 사회, 경제, 과학 등)

<2030 기회의 대이동 - 최윤식, 김건주>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by leeesssong 2022. 8. 28.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기술지능(Technology Intelligence)을 높여라

​​


ㅇ서문

 

-급변의 시대에 미래를 이어갈 사람은 계속 배우는 학습자다.

배움을 끝낸 사람에게는 과거의 세계에서 살아갈 기술밖에 남아있지 않다.

- 에릭호퍼<인간의 조건>

-변화는 위기가 아니다. 변화의 고통은 마음, 행동의 준비를 통해 줄일수 있다.

철저한 준비는 헛됨이 없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


ㅇ본문

-모든 지식이 변화의 방향과 속도 등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는 기존 지식이 무용지물이 되면서 판단을 흐리게 한다.

미래사회의 부의 이동을 추적하고 선점하려면 지식에 냉정해져야 한다.

엘빈토플러는 이를 유용지식과 무용지식으로 구별했다.

-비스마르크 시대의 명장 대몰트케의 명언

"나는 항상 청년의 실패를 흥미롭게 지켜본다.

청년의 실패야말로 그 자신의 성공의 척도다. 그는 실패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그리고 거기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낙담했는가? 물러섰는가?

아니면 더욱 용기를 북돋아 전진했는가?

이것으로 그의 생애는 결정되는 것이다."

-언어의 장벽이 무너지면 정보나 지식의 교류가 훨씬더 빠르게 더 많이 진행될 것이다.

-S세대는 Single 와 Solo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생존(Survival),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Struggle),

그러면서도 모태 디지털 세대라 불릴 만큼 인터넷과 sns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스마트(smart)한 세대다.

S세대는 V세대와 일맥상통하다

V세대는 용감하고(Valiant)d, 다양하며(Various), 생기발랄(Vivid)한 2010년대 젊은이들을 말한다.

-S세대는 정보를 찾을때 실용적 지식을 우선한다.

노하우와 노웨이에 관심을 갖는다.

진리나 도덕성보다 실용정보나 능력, 스펙을 우선한다.

타인에 대한 의식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 표현의 자유를 중요한 행동 근거로 삼는다.

-빅데이터는 4V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데이터 양(Volume), 다양한 형태(variety), 빠른 생성속도(velocity), 가치(value)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인간 지능보다 뛰어난 존재에 의해 인류 역사의 구조를 단절시킬수 있는 사건,

즉 특이점(Singularity)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이점을 뒷받침할 3가지 혁명으로 유전학(Genetics), 나노기술(Nanotechnology), 로봇공학(Robotics)을 말한다.

그 중 로봇을 가장 심원한 혁명으로 이야기한다.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강력한 인공지능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물리적 실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바로 로봇이 그것이다.

-<The Singluarity is near>

GNR이라고 할때 R은 로봇을 의미하지만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강력한 AI 다.

가령 인간 뇌중 상당부분(뉴런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소뇌)은 물리적 기술과 근육을 조정하는데 쓰인다.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그것은 언젠가 인간 지능을 초월할 수 밖에 없다.

기계는 사람과 달리 자원을 쉽게 공유한다.

인터넷은 전 세계적 연상자원의 망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순식간에 거대한 슈퍼컴퓨터처럼 사용될 수 있다.

기계지능의 또다른 장점은 최고의 기술을 늘 최고의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기술은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비생물학적 지능은 모든분야에서 인간기술에 동등하거나 넘어설 것이다.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까? 라고 질문하기보다

앞으로 로봇은 어떤모습으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어떤 역할을 할까?

라고 질문해야한다.

로봇만 인간을 닮아가는것이 아니다.

인간이 로봇을 닮기도 한다.

로봇의 일부 기능을 사람에게 이식하거나 착용하게해서

인간의 물리적 신체적 한계를 극복시키는 산업을 사이보그 산업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얼마나 많이 알고있느냐보다

얼마나 다양한 경험에서 체득하고 체화해 창조해내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끊임없이 이동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기에 고정되어 있는 지식은 그만큼 가치를 잃어버릴 수 밖에 없다.

 

-미래 인재의 조건은 간단하게 S.M.A.R.T 다.

Sense :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감각, 판단, 통찰력 / 직관적, 훈련된 통찰력

Method :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법 / 종합적, 분석적 사고, 체계적 업무처리 능력

Art :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예술의 경지로 높여 장인 / 숙련된 지식, 예술적 상상력

Relationship : 친밀한 관계 확보 / 네트워크, 집단지성, 인격성품,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능력

Technology : 최신기술을 활용하고 기술지능을 높이기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기술지능

 

-어떻게 해야 훈련된 통찰력을 기를수 있을까?

첫째, 정보를 업데이팅(Updating) 해야한다.

끊임없이 '학습'을 통해 새로운 정보나 경험을의식과 무의식에 저장해야 한다.

둘째, 정보 필터링(Filtering) 해야한다.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용지식이 늘어나면서,

정보를 많이 축척하기보다는 직관을 흐리게 하는 정보나 경험의 장애물을 제거하거나 걸러서 저장해야 한다.

​셋째, 시뮬레이션(Simulationg)을 통해 학습해야 한다.

경험적인 지식의 형태로 저장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기술에 관한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

자신이 맡은 일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것에 관해 늘 관심을 두고 모니터링 해야한다.

둘째, 새로운 기술에 관한 직간접적인 경험을 계속 쌓아야 한다.

지식이 머릿속을 채우는 것이라면, 기술은 근육과 뼈에 새기는 것이다.

타인이 기술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는 것과 그들의 방식을 모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특정기술에 관한 숙련도를 높여라.

자신의 일과 관련된 모든 새로운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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