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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지/국내여행 일지

[제주도] 3, 4일차 ㅡ 스쿠버다이빙

by leeesssong 2020. 10. 3.

ㅡ 제주도에서 펀다이빙을 처음해봐서 이곳저곳 검색을 하다가 "조이다이브"
ㅡ 다른 다이빙샵도 펀다이빙 1번에 5만원 정도인데, 장비대여비나 보트탑승비나 여러가지 부가적인 비용이 든다. 근데 조이다이브는 다른조건없이 그냥 펀다이빙 횟수딩 5만원이길래 신청했다.
ㅡ 조이다이브는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은 없어서.. 뭐지뭐지 하고 갔는데.. 이런..
조이다이브는 제주도에서 최대규모고 손님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너무많아서 홍보를 안하는 거라는 말도..
ㅡ 추가로 조이다이브는 게스트하우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잇다.
ㅡ 총 6번을 예약했고, 3일차 오전 2번 / 오후 1 야간1 으로 메일말고 카톡으로 예약을 했는데 ㅋㅋㅋ 센터장님과 강사분들이 소통이 적은지 뭘 예약했는지 잘 모르는 눈치였다. 그리고 야간은 인원부족으로 오후 2번으로 바꿧는데.. 미리 안알려주는게 좀 아쉬웠다..

ㅡ 3일차는 오전 2번은 문섬에서 2번, 오후에는 범섬에서 2번했다.
근데 제주도는 해역마다 관리단체가 다른지 범섬가기 위해서는 배삯을 따로 내야했다.. 개인당 4만원씩.
ㅡ 4일차에는 오전 2번만 실시했는데, 5번째 다이빙에는 마스크에 문제가 있어서 계속 습기가 끼고, 앞은 안보이고 끈도 안조여져서 물이 들어오고, 수중에서 일부러 물넣고 클리어링도 실시했는데.. 오랜만에헤서 패닉먹을뻔...
그래도 마스크를 바꾸고 마지막에 다이빙한 칼동굴 포인트가 제일 괜찮았다. 여긴 강추.

ㅡ 총평
제주도 다이빙포인트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왠만한 동남아 포인트들보다 더 좋았다.
ㅡ 다음에 또 갈만하다.

ㅡ 제주도에는 프리다이빙 코스도 많은듯 하다. 프라다이빙 포인트들도 가봐야지.

ㅡ 3일차 점심때는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해결하고, 저녁에는 너무 배가고파서 "한가네 흑돼지"에서 흑돼지 고기 3인분 + 김치찌개까지 처리했다.

ㅡ 4일차에는 점심은 안먹고 저녁으로 "국수마당"에서 고기국수와 아강발(새끼돼지족발)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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