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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chive/미국 & 미군 자료 정리

미, 수송기에서 드론 대량 발사,회술 기술 확보추진 / DARPA 그렘린

by leeesssong 2020. 9. 2.

출처#1.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10190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그렘린'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무인기 'X-61A'가 미국 유타주 육군 생화학 병기 실험소 '더그웨이 시험장' 상공에서 날고 있다. 이 사진은 X-61A를 발진시킨 미군 수송기 C-130에서 촬영됐다. DARPA 제공

미군, 수송기에서 드론 대량 발사·회수 기술 확보 추진 

 

미국 유타주에 있는 미국 육군의 생화학 병기 실험소 ‘더그웨이 실험장’에서 미군 수송기 C-130와 이 항공기에서 사출된 무인기 X-61A가 편대 비행에 성공했다. (2번째 시험)

 

이날 C-130에서 발사된 X-61A는 C-130과 125피트(약 38m) 간격을 벌린 채 2시간 동안 편대 비행을 이어갔다.

이번 시험에서 공중 회수는 이뤄지지 않았다. 

X-61A는 비행을 마친 뒤 낙하산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다.

ㅡ 일명 '그렘린'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드론을 수송기에 싣고 적지까지 날아가 출격시킨 뒤 임무를 마치면 다시 회수해 복귀하는 전투 작전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수십 대의 드론을 실은 수송기는 적지 상공에 이르러 드론들을 날린 뒤 위험 지역을 벗어났다가 임무를 수행하고 나면 다시 회수해 복귀하는 방식이다.

갈수록 비싸지는 전투기 대신 값싼 드론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해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드론의 단점인 짧은 항속거리도 보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렘린 프로그램은 10월 중 한 번에 두 대의 X-61A를 회수하는 세 번째 비행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DARPA는 올해 중 30분 내로 4대를 동시에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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