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Archive/육군 관련 자료

[2050 육군비전] 8대 게임체인저 - 6. 무인 자율 이동체

by leeesssong 2020. 7. 22.

출처#1. m.blog.naver.com/armynuri2017/222015277880


ㅡ 8대 게임체인저

① 슈퍼 솔져

② 자율 전투로봇

③ 에너지 무기

④ 극초음속 무기

⑤ 비살상 무기

⑥ 무인 자율 이동체

⑦ 초연결 네트워크 체계

⑧ 지속 가능한 에너지 지원 체계


⑥ 무인 자율 이동체

 

1. 무인 자율 주행 장갑차 

ㅡ 자율주행 장갑차는 슈퍼 솔져와 지능형 자율 무기들을 작전지역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실어 나르는 수단으로써, 신속한 원거리 기동으로 적 중심으로 깊숙이 공격하여 적부대를 마비, 와해시키는데 핵심전력이다.

자율주행 장갑차는 트랜스포머와 같이 기동장치의 형태를 변형시켜 지형 특성에 따라 이동 방법을 최적화할 수 있어야 한다.

ㅡ 즉, 도로에서는 바퀴를 이용하여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도로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사족 보행으로 전환하며, 경사가 가파른 산악이나 건물 지역에서는 비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수중에서 잠항이나 수상 이동도 가능하여 지상·해상·공중 등 다영역 작전을 수행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기동수단이 되어야 한다.

무인 장갑차는 자체 보유한 드론으로 정보를 수집하며 식별된 적을 탑재된 레이저 무기로 공격 및 방어한다.

또한, 전투원 및 자율무기체계가 지상 전투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지상 또는 공중에 대기하면서 전투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을 엄호 및 지원한다.

미 육군이 미래의 전장을 지배하기 위해 개발한 무인전투차량 블랙나이트(Black Knight), 포기관총을 장착한 중전투 로봇으로 개발중에 있다. 출처 : blog.naver.com. 영화 아바타로 보는 인간을 대신한 국방로봇

2. 무인 자율 스텔스 전차

미래의 전차는 각종 첨단기술로 업그레이드되어 여전히 지상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다른 기동장비들과 마찬가지로 전차 역시 완전 무인 자율화되어 스스로 지형을 탐색하여 이동하고, 적 공격을 원거리로부터 감지하여 장갑이나 지형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전차의 주포는 화약탄 대신 레일 건을 탑재하여 초장거리 초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과 IoT 기능으로 다른 전차나 전투원, 자율무기체계, 지휘 센터와 교신하면서 정보를 교환하고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교전하거나 지휘센터의 원격통제에 따라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전차는 차체에 탑재된 군집드론을 이용하여 능동적으로 적을 탐지하여 공격하고 적의 위협을 조기에 식별하여 방어한다.

전차에 장착된 복합 센서에 의해 적의 공격이 감지되면 전차는 자체 전자방어막을 형성하여 자신을 보호한다.

또한, 음향, 가시광선, 적외선을 통한 적의 탐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메타물질을 이용한 스텔스 기능을 갖춰야 한다.

또한, 이러한 자율 스텔스 전차는 승무원이나 부피가 큰 탄약과 연료 적재 공간 등을 줄일 수 있어 소형화와 경량화가 가능할 것이다.

메타물질을 이용한 스텔스 기능으로 음향, 가시광선, 적외선을 통한 적의 탐지를 차단하는 무인 자율 스텔스 전차 상상도, 출처 : 육군비전 2050

3. 지능형 초장사정 포병

미래의 자주포는 방열 및 장전, 사격임무를 자동화하고 원격으로 포탑을 구동하는 고반응 무인 포탑시스템을 구현하여 전투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원격주행을 통한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 및 자체 자율주행을 통해 무인화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작전지속능력 보장을 위해 임무수행상태 점검, 자가 고장진단 및 응급조치 능력이 구비되어야 한다.

초연결 네트워크 기반의 각 전투체계는 실시간 필요한 정보를 상호교신하면서 임무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탄약은 극초음속탄, 램제트탄 등을 이용하여 장사거리 타격이 가능해야 한다.

 

ㅡ 신속·정확한 표적획득을 위해 전장에 전개하여 활동하는 인간전투원이나 자율무기체계, 또는 고고도 및 중고도 UAV나 초소형 저궤도 군집위성을 통해 클라우드에 모인 표적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에 의해 처리되어 각 포병에 할당된다.

자주포에는 적의 포탄을 실시간 탐지할 수 있는 대포병 탐지레이더와 첨단 대공무기를 모듈화 장착함으로써 생존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기존의 화약에너지탄과 더불어 레이저,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 입자 빔, 지향성 저주파 등의 에너지 탄과 정밀도와 명중률을 향상시킨 정밀유도포탄 및 지능화탄, 전투의지 마비 및 비살상을 위한 EMP탄, 고 섬광탄, 탄소섬유탄 등 다양한 탄종을 개발 및 운용한다.

ㅡ 사격지휘는 다양한 표적획득체계에서 실시간 획득되는 다수의 표적에 대해 표적성질 및 요망효과에 맞도록 타격부대, 타격자산, 사격발수, 탄종을 자동으로 결정 및 전파하여 표적획득부터 결심, 타격까지 소요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사격지휘체계를 구축한다.

방열 및 장전, 사격임무가 자동화되고 원격으로 포탑을 구동하는 고반응 무인 포탑시스템이 장착된 지능형 초장사정 포병 상상도, 출처 : 육군비전 2050

4. 무인자율 헬기

ㅡ 미래 육군의 항공전력은 모두 무인 자율화되어 대형 드론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하되 목적에 따라 세 가지로 형태로 구분되어야 한다.

첫째 형태는 전투원들을 공중으로 이동시키는 무인 기동헬기이다.

무인 기동헬기는 자체 능동 방어 센서와 레이저 무기가 장착되어 있어 스스로 적의 대공 위협을 탐지하고 방호할 수 있어야 한다.

헬기 동체에 메타물질을 도포하여 가시광선과 적외선, 음향으로부터의 스텔스 기능이 있어야 한다.

헬기는 IoT 기능을 통해 공중 이동 간 센서에 의해 습득한 정보를 탑승한 전투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헬기에서 이탈한 전투원들이 지상 전투하는 동안 공중에서 이들을 엄호 및 지원한다.

 

둘째 형태는 소형 군집드론을 운용하는 드론 모함 헬기이다.

드론 모함은 평소 군집드론을 저장 및 관리, 수송하는 드론 기지이자 군집드론 수송 수단이다.

기존의 공격헬기가 수행하던 공격 임무는 군집드론이 수행한다.

드론 모함은 군집 드론을 작전지역까지 수송하여 전개시킨 후 드론의 활동을 통제하며, 작전 종료 후에는 군집드론을 회수하여 기지로 복귀한다.

셋째 모델은 유인 지휘헬기로서 작전 현장을 전체적으로 지휘통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헬기에 부착된 센서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조종사의 헬멧 창에 전시된다.

지휘헬기는 레이저 무기와 스텔스 기능을 갖춰 생존성과 방호력을 보강된다.

무인 자율화되어 대형 드론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된 무인자율 헬기 상상도, 출처 : 육군비전 2050

 

 

ㅡ 미래 전장을 대비해 기존 무기체계와 신개념 무기체계의 복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전력화시키는 것은 육군의 중요한 분야이다. 이를 통해 육군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첫째, 인구절벽으로 인한 병력 감축에 대비할 수 있다.

무기체계의 반자율, 반무인화 체계인 중간단계로의 도입은 현재 4명의 운용인력은 1명으로 줄일 수 있어 병력절감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둘째, 재래식 무기체계에 신기술을 추가하여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여 적 지뢰지대나 강력한 화력 거점에 투입하여 적 위치를 식별하고, 지뢰를 제거하거나 핵심타격수단을 제거할 수 있다.

셋째, 기존 무기체계와 신개념 무기체계와의 상호운용성을 높여서 작전운용개념과 전투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4차산업혁명기술을 재래식 전투체계에 덧 입혀서 인공지능을 탑재하거나 능동방호체계를 구축하여 적을 교란하거나 탐색할 수 있는 작전개념은 미래전장에서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