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1 [서유럽 축구 & 전쟁기념관 투어] #1. 준비과정 ㅡ2009년 대학교 3학년때 동기들과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서유럽 코스를 다녀온 뒤로 11년만에 다시 가보고 싶어진 유럽. ㅡ서유럽 중에서도 영국, 프랑스, 독일을 가기로 정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대전의 주역이자 축구 강국이자 유럽의 삼국지. ㅡ 특히 런던, 파리, 베를린으로 정한 이유는 세 나라가 세계대전의 참전국이자 주전국이였고 나름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나라들이기에 과연 이 나라들은 어떻게 전쟁과 역사를 기억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최근 용산 전쟁기념관을 들린 이후 다른 나라의 전쟁기념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1. 비행기 예매 ㅡ 한달도 안남았고, 유럽을 가는 비행기임에도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60~80만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걸 확인하고 놀랬다. 생각보.. 202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