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대 위협, 中북부전구

출처#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14094 

[단독]육군이 본 한반도 최대 위협 "북한군 아닌 中북부전구"

출처#2. media.defense.gov/2019/May/02/2002127082/-1/-1/1/2019_CHINA_MILITARY_POWER_REPORT.pdf

출처#3. news.joins.com/article/22399058

[차이나 인사이트] 한반도 유사시 출동할 중국군 북부전구 실제 전투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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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육군이 본 한반도 최대 위협 "북한군 아닌 中북부전구"

 

ㅡ 육군 교육사령부는 지난 3월 ‘중국 지상군의 작전 수행 양상 및 북부 전구 작전 수행 역량’이라는 제목의 외부 용역 과제를 선정해 8개월 기간의 연구에 돌입했다.

군 소식통은 “해당 연구는 2020년도 미래 작전환경분석서에 수록될 예정”이라며 “국방부와 합참, 육군의 정책 수립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이 제시한 요구계획서를 보면 연구 배경에 중국 인민해방군의 북부 전구를 한반도에 가장 큰 위협으로 표현한 부분이 눈에 띈다.

중국이 2015년부터 ‘중국몽(夢)’을 뒷받침하는 ‘강군몽’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국방개혁을 추진하고, 2016년 2월 북부전구를 편성한 게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ㅇ 북부전구

 

ㅡ 북부 전구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5대 전구(서부전구, 중부전구, 남부전구, 동부전구, 북부전구) 중 하나로,

과거 선양(瀋陽) 군구 전체 권역과 베이징(北京) 군구와 지난(濟南) 군구 일부를 편입해 새로 편성됐다.

중국 최정예부대가 주축이 됐을 뿐 아니라 산둥(山東) 반도 지역에 함대도 포함하고 있어 향후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을 염두에 두고 전력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ㅡ 78군, 80군, 79군

ㅇ 플랜 A, B

 

ㅡ 플랜 A -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계획

ㅡ 플랜 B - 미중 패권 다툼 속 중국, 일본과 같은 인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비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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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반도 유사시 출동할 중국군 북부전구 실제 전투력은?

 

ㅡ 북부전구 3개 집단군은 기본적으로 기동화·기계화

3개 집단군 사령부가 소재한 창춘-랴오양-웨이팡을 하나의 선으로 이으면 중국이 의도하는 ‘전략 방향’은 한반도다.

북부전구는 또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방어를 고려하는 측면이 강하다.

‘하얼빈(哈爾賓)-창춘-선양-다롄(大連)’은 중요한 방어선이다.

ㅡ 80집단군이 쾌속반응부대인 기계화 집단군이란 점,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산하에 1개 특수전 부대도 있다.

또 서해 넘어 산둥반도에 자리한 79집단군의 경우 제77 구륜화(motorized) 보병 여단을 보유 중이다.

ㅡ 북해함대 배속

1번함 랴오닝함

2번함 산둥함

3번함 건조중

3개 전단 모두 서해를 항해

 

ㅡ 10개 이상의 공군기지 포진, 안산의 제1전투기 사단(J-10, J-11A/B)

ㅡ 21항공사단과 88항공여단은 J-8과 같은 비교적 구형 전투기를 보유

 

ㅡ 로켓군의 경우

51기지는 선양, 810발사 여단은 다롄, 816발사여단은 퉁화에 소재

발사여단은 DF-21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운용

 

ㅡ 2015년 이후 합동훈련 및 연습의 증가

육해공 상륙훈련, 야간 및 동계 기동훈련, 미사일 및 연안방어훈련 등 포함

 

ㅡ 중국군 전략지원부대(SSF)는 각종 우주, 사이버/네트워크, 전자전 등전략자산을 미래전과 주변 유사사태시 사용할 계획을 보유